남편얘기에요.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인데요.
식습관도 죽어라 나빠요. 매일밤 야식에 라면에... 베넷병이라 아무리 뭐라고해도 못고쳐요.
게다가 담배도 하고... 술도 곤드레는 아니지만, 반주정도하고.. 가끔 곤드레 되고... 뭐
청년시절부터 낮빛은 안 좋았어요. 결혼하려고 집에 인사올때도 엄마가 한소리 하시고...
근데 어제 회식에서 안좋다고 했다나봐요.
여름에 골프나가서 많이 검게 그을려서 그런가... 낮빛이 오늘보니 조금 검긴하네요.그거 외엔 솔직히 저는 잘 못 느끼겠어요.
매년 간 초음파, 피검사정도 간을 위한 검사는 그정도만 하고 있는데...별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구요.
다만, 청년시절엔 누런편이었는데, 저보다도 검으니(전 필리피노같거든요 원래가) 걱정이 엄청 되네요.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해볼까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