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가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3-12-07 00:53:17
고마워..
가장 최고의 자리에서 보석같이 빛났음에도
끝내지 않고 우릴위해 그 긴 여행을 다시 시작해줘서...

이번 여행이 끝나면
이십대 아가씨들이 누릴수 있는
모든걸 아낌없이 누려보길 바래

어려서부터 지금껏 너무 힘들었고
자기자신에게 가혹하리만큼 철저했고
모두가 존경할수있을만큼 노력해준 니가 자랑스러워

그리고
누가 알아주라고 한게 아닌
니 마음에서 우러나왔던
수많은 기부금들...
난 너란 아이에게 또 한번 감탄했다...
수백억을 가진 그 사람들도 못한일을
넌 그냥 묵묵히 아무것도 아닌냥 하고 있더구나..

뭐라 말할수 없이
너의 존재만으로도 우린 벅차단다

고마워...연아야...
IP : 112.148.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감
    '13.12.7 12:56 AM (124.49.xxx.162)

    이제 소치끝나면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즐겁게 살아가길...

  • 2. ㅡㅡ
    '13.12.7 12:57 AM (223.62.xxx.92)

    분명 전생에 유관순이였을거 같음....
    경기 볼때마다 이상하게 눈물이ㅜㅜ

  • 3. ...
    '13.12.7 1:00 AM (110.15.xxx.54)

    그녀와 한 시대에 살고 있어서 영광이어요 ^^

  • 4. ....
    '13.12.7 1:08 AM (180.230.xxx.215)

    저하나도 감동인데....우리 다섯살 딸도 연아경기 날..
    팽그르 티비앞애서 스핀 따라하는 것만 봐도 벅차요.
    뱃속에 있을때부터 연아경기로 태교를 해서 그런지 ㅋ
    저랑 소리지르고 박수치고..정말.감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84 미술(그리고 오리고)좋아하는 7세 여아 선물 추천 1 복뎅이아가 2013/12/09 816
328583 장터 레벨 다운이후 언제 회복이 가능한가요? 7 .. 2013/12/09 851
328582 일드 리갈하이 한국판 으로 나오네요 6 리갈하이 2013/12/09 2,051
328581 여기나 다른카페 장터 보면요 2 .. 2013/12/09 630
328580 임신중인데...정말 맛의 신세계가 열리네요~~!!*.* 3 ㅋㅋ 2013/12/09 2,013
328579 염색값 인상하고 싶은데요 3 2013/12/09 1,063
328578 패딩코트 모자부분에 다는 털만 따로 파는곳 있을까요? 6 질문^^ 2013/12/09 3,558
328577 장터물품 사시고 안좋으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후기 남기세요 16 ... 2013/12/09 1,129
328576 식약청 방금 전화왔습니다. -어제 김치 관련 신고했어요- 84 모범시민 2013/12/09 17,442
328575 중학생 봉사점수 미리해도 되는가요 7 봉사 2013/12/09 1,353
328574 너무 멋진 표창원!!!! 26 ........ 2013/12/09 2,061
328573 월드컵 조추첨결과와 경기일정!! 한결마음만6.. 2013/12/09 308
328572 인스턴트 블랙커피 뭘 좋아하세요? 13 커피 좋아 2013/12/09 2,256
328571 靑, 안행부국장에게 덮어씌우려다 의혹 더 키워 3 피의자’ 신.. 2013/12/09 775
328570 등산티셔츠 사이즈 일반옷이랑 같나요 1 등산복 2013/12/09 664
328569 밤 12시 반에 침대 설치한다고 우당탕 거렸던 옆집... 7 ... 2013/12/09 1,230
328568 정말정말 맛없는 사과 어떻게 처리하죠? 17 처리 2013/12/09 2,325
328567 생중계 -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전체회의 1 lowsim.. 2013/12/09 462
328566 진부령 김치 가격은 어땠어요? 2 ㅇㅇ 2013/12/09 2,447
328565 예비중 수학, 영어 예습 방법 문의 드립니다 5 예비중맘 2013/12/09 1,262
328564 ebs 부모에 나온 고야라는 아이요... 4 조심조심 2013/12/09 4,912
328563 15년 된 세탁기 버리면 죄악인가요? 8 안농 2013/12/09 1,907
328562 문교육감 깍은 보건 보조교사 예산 서울시의회가 살려 감액 2013/12/09 513
328561 성공 추진 불공드렸다고…4대강 사업 '황당한 훈포장' 2 세우실 2013/12/09 662
328560 짧은 다리지만 내가 코치해줄게 1 우꼬살자 2013/12/0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