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3-12-06 22:00:00

초등 고학년에 올라 갈 수록  중학교배정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지금 둔산권이 아니라...

 

둔산동 탄방이나 문정은 반도 16개반도 넘는다 하는데,

 

친구들도 그 쪽으로 이사간다하고..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도 거의 거기 많이 살아  그 쪽 학교로 많이 가거든요.

 

16개반이 넘어서 체육대회도 남녀 따로 하고 아이들 소풍도 따로 간다하고..

 

시험문제 1개 틀리면 등수 떨어지는 것도 장난이 아닐텐데 그런곳에 가서 경쟁을 해야 하나..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월등히 잘 한다면 가 볼 생각을 하는데 중상정도라..가서 더 힘들면 어쩔까나 걱정되서요.

 

아래 동생들도 있고..

 

 

그 쪽으로 이사가 터 잡은 친구 엄마의 말을 들으면 와서 해 볼만하다, 학원들이 가까워서 아이들 동선도 좋다..

 

하며 적극적으로 와서 공부하라 하네요..

 

혹시 다른 곳에 계시다가 둔산동으로 아이들 학군때문에  이사하신 분들 만족도가 얼마나  되실까요?

 

물론 아이가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남은 일년여의 시간에 결정을 해야 하니..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3.12.6 10:21 PM (221.141.xxx.211)

    경기도서 발령받아 6학년때 학군 좋다는 둔산목련으로 왔는데 충고가 바로 옆인데도 다른 학교 됐어요.자공고로 바뀐후 지역과는 그닥 상관없는 듯해요
    비싼 임대료 내시지 말고 그돈으로 공부에 더 투자하심이 어떨까요?
    아이 성적도 중상이면 내신얻기 편한 학교가 유리할 듯해요.

  • 2. 중2맘
    '13.12.6 11:26 PM (61.253.xxx.45)

    특목고 보내실건가요? 그러면 내신에서 조금 불리하기는 해요ㅠㅠ 워낙 잘하는 애들도 많고 한문제로 전교 등수 확 밀리니까요 그런데 특목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중학시절 열공하는 분위기에서 학원 도움 받아가며 하는거 둔산권이 최고의 환경아닐까싶어요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극받기도 하거든요

  • 3. 중1맘
    '13.12.7 9:38 AM (211.36.xxx.206)

    같은고민입니다
    분위기도 무시못하고ᆢ

  • 4. 대전토박이
    '13.12.7 11:10 AM (180.66.xxx.237)

    학창시절 둔산아닌곳에서 학교 다니고

    결혼하고 둔산에서 아이키우는데
    확실히 중학교는 내신에서 불리하지만
    아이들 학구열 욕심 생활면에서 중학교는 교육열 높은곳 중요해요
    돌아보면 여자학생일경우 중학교때 거의 가닥 잡혀요
    중학성적 고등학교때 그대로 가요
    내 학창시절 친구들 욕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도 욕심없이 지낸게.
    여자인경우 외부환경 영향 많이 받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둔산 둔산하는데 둔산 막상살면 아무생각없어요
    변두리 인분들이 더 둔산둔산 하는경향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08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미미 2013/12/28 749
336407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소스 2013/12/28 2,398
336406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칠봉 2013/12/28 1,155
336405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2013/12/28 4,086
336404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2013/12/28 2,994
336403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궁금해요 2013/12/28 1,622
336402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돋네요 2013/12/28 1,071
336401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옛날 2013/12/28 529
336400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개인의취향 2013/12/28 4,130
336399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686
336398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66
336397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2,019
336396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493
336395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905
336394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6,780
336393 1994 어쩌죠 34 클로이 2013/12/28 9,826
336392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명배우 2013/12/28 2,062
336391 올림머리 1 갱스브르 2013/12/28 827
336390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샤론수통 2013/12/28 33,885
336389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ㅂㄷ 2013/12/28 1,279
336388 시댁에 와있는데 하루종일 종편 보시는 아버님... 3 미즈박 2013/12/28 1,487
336387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34 보름달 2013/12/28 7,630
336386 도시까스 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17 24평 2013/12/28 4,296
336385 건조해서 미추어버리겠어요 ㅠㅠㅠ 2 ㅇㅇ 2013/12/28 1,297
336384 감동 2 마리아 2013/12/28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