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3-12-06 22:00:00

초등 고학년에 올라 갈 수록  중학교배정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지금 둔산권이 아니라...

 

둔산동 탄방이나 문정은 반도 16개반도 넘는다 하는데,

 

친구들도 그 쪽으로 이사간다하고..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도 거의 거기 많이 살아  그 쪽 학교로 많이 가거든요.

 

16개반이 넘어서 체육대회도 남녀 따로 하고 아이들 소풍도 따로 간다하고..

 

시험문제 1개 틀리면 등수 떨어지는 것도 장난이 아닐텐데 그런곳에 가서 경쟁을 해야 하나..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월등히 잘 한다면 가 볼 생각을 하는데 중상정도라..가서 더 힘들면 어쩔까나 걱정되서요.

 

아래 동생들도 있고..

 

 

그 쪽으로 이사가 터 잡은 친구 엄마의 말을 들으면 와서 해 볼만하다, 학원들이 가까워서 아이들 동선도 좋다..

 

하며 적극적으로 와서 공부하라 하네요..

 

혹시 다른 곳에 계시다가 둔산동으로 아이들 학군때문에  이사하신 분들 만족도가 얼마나  되실까요?

 

물론 아이가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남은 일년여의 시간에 결정을 해야 하니..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3.12.6 10:21 PM (221.141.xxx.211)

    경기도서 발령받아 6학년때 학군 좋다는 둔산목련으로 왔는데 충고가 바로 옆인데도 다른 학교 됐어요.자공고로 바뀐후 지역과는 그닥 상관없는 듯해요
    비싼 임대료 내시지 말고 그돈으로 공부에 더 투자하심이 어떨까요?
    아이 성적도 중상이면 내신얻기 편한 학교가 유리할 듯해요.

  • 2. 중2맘
    '13.12.6 11:26 PM (61.253.xxx.45)

    특목고 보내실건가요? 그러면 내신에서 조금 불리하기는 해요ㅠㅠ 워낙 잘하는 애들도 많고 한문제로 전교 등수 확 밀리니까요 그런데 특목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중학시절 열공하는 분위기에서 학원 도움 받아가며 하는거 둔산권이 최고의 환경아닐까싶어요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극받기도 하거든요

  • 3. 중1맘
    '13.12.7 9:38 AM (211.36.xxx.206)

    같은고민입니다
    분위기도 무시못하고ᆢ

  • 4. 대전토박이
    '13.12.7 11:10 AM (180.66.xxx.237)

    학창시절 둔산아닌곳에서 학교 다니고

    결혼하고 둔산에서 아이키우는데
    확실히 중학교는 내신에서 불리하지만
    아이들 학구열 욕심 생활면에서 중학교는 교육열 높은곳 중요해요
    돌아보면 여자학생일경우 중학교때 거의 가닥 잡혀요
    중학성적 고등학교때 그대로 가요
    내 학창시절 친구들 욕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도 욕심없이 지낸게.
    여자인경우 외부환경 영향 많이 받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둔산 둔산하는데 둔산 막상살면 아무생각없어요
    변두리 인분들이 더 둔산둔산 하는경향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31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86
346230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독서 2014/01/31 827
346229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200
346228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72
346227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67
346226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49
346225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63
346224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32
34622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39
346222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788
346221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187
346220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0,768
346219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496
346218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글쎄요 2014/01/31 1,415
346217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궁금이 2014/01/31 4,091
346216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명절은행복하.. 2014/01/31 2,521
346215 아~거지같은 명절 9 손님 2014/01/31 4,286
346214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7 집주인 2014/01/31 10,022
346213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아... 2014/01/31 2,760
346212 남편이 왠수 6 하이킥 2014/01/31 2,159
346211 정시 발표할때 질문입니다 3 you 2014/01/31 1,558
346210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분들 호랑이가 전부 3d인가요 8 . 2014/01/31 1,799
346209 점심은 삼겹살! 1 아싸 2014/01/31 869
346208 반찬통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4/01/31 1,001
346207 이런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1 고민 2014/01/31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