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조언구합니다. 경북대 사학, 경희대수원 영미학과,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어디로 정할까요?

호호언니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3-12-06 20:33:25

오늘 경북대도 합격했네요. 집은 대구예요

경희대는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입니다,  영미학과인거죠

진로나 전망고려하여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려요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IP : 175.196.xxx.15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딸이라면
    '13.12.6 8:37 PM (14.67.xxx.175)

    경북대 보내겠어요
    특별히 괜찮다하는게 없을땐 집과 가까운쪽으로 하세요

  • 2. 호호언니
    '13.12.6 8:37 PM (175.196.xxx.152)

    아이는 경희대나 성신 가길 원해요

  • 3. 그냥
    '13.12.6 8:39 PM (59.7.xxx.78)

    집이 엄청 잘 사시면 성신여대 보내시구요, 아니면 그냥 경북대 보내세요. 경희대 수원은 비추.

  • 4. .....
    '13.12.6 8:40 PM (182.226.xxx.156)

    학비 걱정 없는 집이라면...
    그리고 제 아이라면 경희나 성신 중에 고를 것 같아요.
    서울생활?도 해보고... 즐거운 대학생활 하면서 대인관계도
    넓히게요.
    이미지랑 나중에 결혼 생각하면 성신여대가 좀 더 끌려요.
    행복한 고민 하시는거네요~ 축하드려요.

  • 5. **
    '13.12.6 8:4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지방 애들치고 서울 오고 싶어 하지 않는 애들 거의 없지 않나요?
    서울에 보낼 비용 그다지 부담 안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경대 보내세요, 경희 수원캠이나 성신이 서울에 유학올 만큼은 아니에요,

  • 6. 호호언니
    '13.12.6 8:42 PM (175.196.xxx.152)

    정시배치표로 보면 경희대가 훨씬 높아요. 그래서 그런건지 무조건 올라갈려고 해요

  • 7. 고때
    '13.12.6 8:42 PM (222.233.xxx.184)

    집이 대구이니 집떠나서 서울생활도 해보고 싶을 것이고해서 서울로 가고싶다 하겠지만....
    경북대가 제일 낫네요.

  • 8. ㅓㅁㅁㅁ
    '13.12.6 8:46 PM (122.32.xxx.12)

    경대간후에 학비나 이런거싸니 그대신에 어학연수나 이런걸로 스펙쌓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근데 원글니모경제사정을 모르니 경제적인 부분이 꽤 넉넉하다면 서울도 생각 해볼것 같긴하고 그렇네요
    세개다 딱히 전공 살리긴 그렇게 쉽지 않은과이고 그렇지 않을까요

  • 9. ㅇㅇㅇ
    '13.12.6 8:46 PM (221.164.xxx.36)

    너무 사는 지역에서만 계속 대학 다니고 취직하고 그러면 아는 사람 없긴 하더라구요

    또 대구 경북이 남녀 차별 심한데라..
    그런 사고 방식 그대로 주눅들어 있는 것도 딸한테 안 좋구요
    저 같으면 성신여대나 경희대 수원캠퍼스 보낼지도 몰라요

  • 10. 흐음
    '13.12.6 8:47 PM (59.7.xxx.78)

    성신여대야 뭐 서울이니까 서울 생활 한다치지만 경희대 수원은 점수가 아무리 높아봤자 지방캠이잖아요. 서울캠퍼스 생활도 아니고.
    경북대나 성신여대는 뭐 장단점이 있지만 경희대 수원은 단점만 있는 듯.

  • 11. mi
    '13.12.6 8:48 PM (121.167.xxx.154)

    경희대 수원이면 그냥 경북대 보내세요.

    서울 산다면 경희대 수원, 성신, 경북대 중에 제 딸이면 성신 보내겠만요.

  • 12. 나잇댁사
    '13.12.6 8:49 PM (49.50.xxx.179)

    경희대 수원이 가장 나은것 같은데요

  • 13. 흐음
    '13.12.6 8:50 PM (59.7.xxx.78)

    경희대 수원을 비하하는건 아니구요, 서울에 살면서 경희대 수원에 가는거랑 대구에서 경희대 수원에 가는거랑은 다르다는 말씀이예요.
    서울생활을 할거면 그냥 서울에 있는 학교를 가야죠.
    성신여대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돈이 엄청 많이 들거예요.

  • 14. 여기
    '13.12.6 8:51 PM (49.50.xxx.179)

    나잇대가 다높아서 경북대도 예전 경북대 생각하고 경희대 수원도 자기들 다닐때 분교 생각하고 그래요 여기에 묻지 마시고 소신대로 하세요

  • 15. ㅇㅇ
    '13.12.6 8:53 PM (121.166.xxx.83)

    성신이요

  • 16. 애가
    '13.12.6 8:55 PM (94.8.xxx.64)

    공무원 시험 칠 생각이면(사실 취업에선 sky 빼곤 다들 기약이 없고 결국 공시족이 되니)
    그냥 경북대가서 꼬박꼬박 집밥먹고 공부하면 유리하구요

    집에서 조금 서포트 가능하다면
    성신여대 미디어 보내겠어요..
    언론고시나 이런데 이 악물고 도전해보라는 의미로

  • 17. ..
    '13.12.6 9:06 PM (121.182.xxx.146)

    경희대 수원 .. 성신여대면 경북대 보내세요 ... 서울 꼭 가고 싶다면 .. 재수해서 더 좋은 대학가라고 하시구요 .. 자신없다면 경북에요 .. 서울에 살면 경희대 수원 이나 성신여대 인데 .. 대구 살면 경북대

  • 18. **
    '13.12.6 9: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경희 수원캠퍼스나 성신을 서울에서 그렇게 쳐주질 않아요,
    그래도 경대는 대구나 경북쪽에서는 대접해주잖아요,,

  • 19.
    '13.12.6 9:12 PM (1.177.xxx.116)

    경북대 어느과 인가요? 그런 것이 좀 중요하니 함부로 말하기 그렇습니다만.

    제가 평소 지방 아이들 서울 큰 물에서 놀 게 하라 말하긴 하지만. 그건 서울에서도 클래스 있을 때 얘기예요.
    지금 합격하신 학교를 보면. 경희대 수원, 성신여대, 경북대라는 거잖아요.
    그럼 경북대가 갑이예요. 지방대라고 해도 부산대, 경북대는 좀 달라요.

    과가 어떠지 모르지만. 보이는 거로는 경북대 가야 해요.
    특히 경북대는 대구 경북지방 나름 아직은 일자리가 꽤 있는 곳이예요.
    부산은 그게 좀 무너진 편이거든요.
    저라면 경북대 선택해요. 다른 두 곳이 경북대를 포기할 수준이 아니라 봐요.

  • 20. ,,,,
    '13.12.6 9:13 PM (211.186.xxx.178)

    성신여대 아니면 경희대.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 21. ㅇㅍ
    '13.12.6 9:17 PM (203.152.xxx.219)

    본인이 가고싶다는데 보내주세요. 아이고 나중에 얼마나 원망을 들으려고요;;

  • 22. ...
    '13.12.6 9:21 PM (175.199.xxx.194)

    요즘 지방대 혜택도 무지 많고..
    집도 대구면 경북대가 정말 좋지 않나요..
    고향 친구랑도 자주 만날 수 있고
    돈도 많이 안들이고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고..
    서울에 대학갔다가도 졸업하고 고향으로 다시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이 봤거든요..

  • 23. ㅇㅇ
    '13.12.6 9:24 PM (221.164.xxx.36)

    대구분들은 여자애들 서울 잘 안 보내서 유난히 대구에 남자가 없는데..
    여자 많고...
    경쟁이 박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션찮은 남자랑 할 수 도 있는데..
    뭐 원글님 경제 상황에 따라서 ㅋ_ㅋ
    여기 분들은 자기 자식 인서울 시키려구 그럴 수도 있다는거..

    애를 공부 시킬 거 아니고 (근데 사학은..)
    취직이나 결혼 생각하시면 서울도 괜찮아요

    여윳돈 없으시거나 애가 좀 안전불감증이 있거나 하면 대구에 데리고 계시구요.

  • 24. ㅇㅍ
    '13.12.6 9:38 PM (203.152.xxx.219)

    요즘 고3애들 자기가 원하는거 (게다가 정당하게 원하는것) 막을수 있나요?
    저희딸같으면 못막을것 같은데요.. 저희딸도 내년에 고3인데.. 저 경우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데리고 있으면 애가 안받아들이죠..
    다른것도 아니고 평생 최종학력으로 갖고 있어야 할 대학 선택인데...
    예를 들어 엄마가 셋중 하나 골라줘 엄마가 골라주는데로 갈게요 이러면 얘기가 되는데
    원하는게 있다면서요..

  • 25. 당연히 성신여대죠.
    '13.12.6 9:44 PM (194.166.xxx.254)

    물론 집에 돈이 있으면요. 아니면 경북대 보내세요. 경희대는 수원인데 뭐하러.

  • 26. 저도당연성신여대
    '13.12.6 10:00 PM (220.70.xxx.61)

    저도당연성신여대

  • 27. 사학과
    '13.12.6 10:07 PM (211.234.xxx.25)

    경북대는 경영이마 몰라도 사학관 좀~~~전 과가 좀 걸려요

  • 28.
    '13.12.6 10:09 PM (223.33.xxx.51)

    저희두 대구인데 아이둘다 수도권으로 보냈어요 여기서 말하면 집근처로 보내지 왜 할 학교이지만 아이들도 저두 만족합니다

    사실이지역이고 폐쇄적이고 답답한면은 있으니까요 한번물어본적있는데 큰아이는 50명동기중에 10명이상이 지방이고 작은아이는 80명중에 30명정도가 지방이라네요

  • 29. 111
    '13.12.6 10:20 PM (14.52.xxx.120)

    저같으면 성신여대요. 이미지도 괜찮고요. 본인 하기 나름에 따라 취직도 될거같은데요.
    전 은행 다니는데, 성신여대 덕성여대 외국어학과 애들 좀 되네요
    아이가 지방 벗어나고싶어하면요..그마음이 정말 평생 가요
    제동생이그래요..아직도 못올라오고있어요..동생은 그래도 이관데 지방의대를 붙어서 못올라온거고 지금도 레지던트중이라 못온건데 틈만 나면 서울 옵니다..

  • 30. 경북대요
    '13.12.6 11:02 PM (95.166.xxx.81)

    윗님처럼 국립대에 같은 쳐지는 다른 지방 국립대랑은 차원이 다르죠.
    사학이면 인문대인데 혹시 어문이나, 경대쪽으로라도 관심 있어하면 그쪽으로 전과라던가 다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서울 생활이 주는 잇점도 많지만 학비에 생활비 등등 돈이 많이 들고, 경북대는 집에서 학교 다니는 대신, 세이브 된 돈으로, 방학마다 해외 봉사라던가 캠프라던가, 아님 어학연수 등 이런식으로 견문을 넓힐 수도 있어요..서울이 세상의 다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세계로 나갈 땐 성신여대, 경희대 보단 국립대가 나아요.

  • 31. --
    '13.12.6 11:13 PM (112.184.xxx.174)

    성신이죠.
    경북대 사학이라..
    인서울이란말이 왜있는데요.

  • 32. 에효.
    '13.12.7 2:17 AM (213.33.xxx.7)

    유학 교수 말은 좋죠. 사학과 유학 어디로 가실려고요?
    게다가 설대 아니면 교수 힘들어요. 가만보면 지방분들은 정말 현실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평생 지방 살려면 당연히 경대가 낫죠. 근데 아니면 뭐니뭐니해도 인서울입니다.

  • 33. 아마짱
    '13.12.7 4:11 AM (182.226.xxx.149)

    무조건 경북대 보내세요. 주변에 다 서울붙고 왜 안가냐..이래도 졸업 후를 생각하세요. 사촌이 경대 노어노문과 나와서 취업 편하게 했어요 엘지 갔어요. 서울 방세 생활비 등록금 무시못합니다. 이 돈으로 배낭여행 어학연수 보내시구요.. 기업내부 학교 점수표에서 경북대 부산대..상당히 후해요 무엇보다도 졸업생 평판이 좋아요

  • 34. 글 제대로 읽고 딴지 거세요.
    '13.12.7 6:11 AM (213.33.xxx.7)

    유학하고 교수한다는데 학부 전공과 다른 유학이요? 무슨 구름잡는 소리를 ㅉㅉㅉ.
    유학가서 내셔널? 웃기지 마세요. 한국 대학 그다지 관심도 없어요.
    남 댓글 잡고 늘어지는 버릇 고치세요. 재수없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87 이번에 두 번 본 영화 2 샬랄라 2013/12/09 921
328786 청국장냄새 맡은 5살아들 9 Drim 2013/12/09 2,625
328785 화장실 타일, 흰색은 너무 촌스럽나요? 7 g 2013/12/09 3,880
328784 저희아빠 의처증인가요?? 1 .. 2013/12/09 1,235
328783 수시합격 예치금 관련해서 옮겨왔어요. 2 참고로. 2013/12/09 1,820
328782 테팔쓰다가 다른 코팅냄비 쓰는 분들 어디것 쓰세요? 4 선물 2013/12/09 988
328781 스테@넬..입는 연령대가? 4 브랜드 2013/12/09 565
328780 장성택을 빌미로 한 공안정국 조성 경계해야 1 손전등 2013/12/09 429
328779 여직원에게 딱 걸린 도둑질 우꼬살자 2013/12/09 1,157
328778 지금 장터의 현재 모습 121 비쥬 2013/12/09 13,114
328777 삼십대 초반 미혼녀.. 현실적인 충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7 후우 2013/12/09 4,531
328776 <변호인> 속 1980년대 실제 사건 아직도 끝나.. ㅡㅡㅡㅡ 2013/12/09 923
328775 정말 코레일 파업 참가자 전원인 4213명 직위 해제 한건가요?.. 14 ㅛㅛ 2013/12/09 1,639
328774 강아지들 원래 뽀뽀잘해요? 9 &&.. 2013/12/09 1,627
328773 예수나 석가모니는 왜 옛날에만 태어나셨을까요? 28 가지 2013/12/09 2,433
328772 따듯한 말한마디 6 ,,, 2013/12/09 1,570
328771 밴드채팅창은요, 1 ........ 2013/12/09 774
328770 홍콩 ymca솔즈베리 호텔 숙박비 5 Ehektl.. 2013/12/09 2,824
328769 대학생 과외비 좀 알려주세요 11 Yaky11.. 2013/12/09 3,791
328768 따듯한 말한마디 대박이네요. 68 ... 2013/12/09 21,101
328767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어떻게 돼나요? 문자가 왔는데....좀 이상.. 4 fdhdhf.. 2013/12/09 1,626
328766 회원에게 사기나 치는 롯데카드 ..어디다 신고해야 될까요?? 3 방법좀.. 2013/12/09 1,544
328765 총리와 나...재밌는 것 같은 느낌 4 zz 2013/12/09 1,371
328764 지금 방영중이나 요 몇달간 했던 드라마들 중 추천 부탁드려요 8 ㅇㅇ 2013/12/09 1,030
328763 철도노조분들 도울수있는 방법.. 4 정의승리 2013/12/09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