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보내는 것은 한국서 전쟁통

녹색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3-12-06 18:29:06


인터넷이 안되서 페북글을 가져오느라 말이 짧은점.양해부탁드려요.
유치원 전쟁수준이군요.다른나라는 어떤가요?


이게 자신이 일이 되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다.며칠내 이런 교육정책을 하고 있는 나라에 분통을 터뜨리지않을 수 없다.유치원 입학하려는 아이가 24만명인데 뽑는 정원은 절반이다.내 아이가 유치원에 못가는 상황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보지않은 터라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었다.축하속에서 세상에 내미는 첫 교육이어야함이 마땅한데추첨으로 떨어졌다는 비보로 수차례 유치원에 원서들고 쫒아다니는 부모심정을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절대 이해못할 것이다.이렇게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는데도 몇년 새 바뀐게 없고 더 황당한건 이중지원금지란다.유치원떨어지면 어린이집을 가야한단다박그네대통령은 국공립 유치원 두배로 짓겠다고 공약했다는데약속도 못지킬 뻥공약남발 .부모는 분통터진다.학교에의 첫 걸음을 단지 운이 좋고 나쁨의 결정에 의한 이 교육정책.대다수 아이에게 첫 실패.좌절을 시작으로 가르치는 이 나라 이교육행태를 규탄한다.부모는 유치원입학때문에 골병들었다."

아래는 신문기사에요.

대입보다 힘든 국공립유치원은 로토수준​

IP : 218.235.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8:00 PM (125.133.xxx.209)

    정말 이거 진짜 짜증나요.
    그렇게 원서 내고 쫒아다닐 수 있는 부모나 되면 다행이지, 근무 스케줄 그렇게 바꿔가면서 원서 내고 쫒아다닐 시간도 없는 맞벌이부부는 진짜 ㅠ
    놀이학교, 영유 보낸다고 하면 돈이 많다는 둥, 거기서 애가 망가진다는 둥 하는 사람들 다 입을 때려주고 싶어요.
    일반 유치원에 자리가 있어야 보낼 거 아닙니까.
    그 놈의 보조금 좀 끊고, 그 돈으로 유치원 증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2. ㅡㅡ
    '13.12.6 8:34 PM (223.62.xxx.40)

    어린이집도 그렇고 유치원도 그렇고 턱없이 부족한건 업계로비의 결과죠. 공급을 제한하도록 하는 로비

  • 3. 녹색
    '13.12.7 12:50 AM (218.235.xxx.184)

    지금 사립이냐 공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붙기만 해도 감사할 일로 만들더군요. 교육의 질도 따져선 안되고 오직 당락만..
    직장다니는 집도 에듀인 경우 두명뽑더군요. 사십명이상지원에.. 전 민원넣을거에요.별로 달라질거 없더라도 이 불합리한 구조에 오늘 질리고 왔네요.
    교육마피아들이 있었군요. 부모만 속터지는.. .

  • 4. ...
    '13.12.7 4:04 AM (115.140.xxx.67)

    그래도 막연히 되겠지 했는데 여섯번째 떨어졌어요.
    진짜 유치원에 못보낼줄은 몰랐네요.
    혹시나 하고 등록해놨던 영유 보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092 변희재 자유육식연맹 고소?ㅋㅋ 다음 실시간검색3위네요 11 자유육식연맹.. 2014/01/14 1,615
341091 딸아이방에..캔들향..어떤게 좋을까요? 9 아이방 2014/01/14 1,722
341090 유럽여행 4 ㅇㅇ 2014/01/14 1,190
341089 종신보험 관련해서 여쭈어요.. 13 123 2014/01/14 1,939
341088 두 돌 아기 밥을 갑자기 거부해요 10 고민맘 2014/01/14 11,926
341087 시어머니 전화받고 짜증 16 ... 2014/01/14 4,321
341086 남편의 회사 주식을 처분하고 싶은데... 1 자사주 2014/01/14 965
341085 예비 중1. 수학 주 2회? 3 회? 6 나른한 소파.. 2014/01/14 946
341084 고대 경영 나온 지인 17 퇴직후 2014/01/14 5,712
341083 저처럼 아몬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5 아몬드러버 2014/01/14 2,095
341082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12 2014/01/14 3,255
341081 부동산 중개료 2백만원 3 .... 2014/01/14 2,475
341080 콜라겐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식품은? 4 ,,, 2014/01/14 2,138
341079 과외시간 8 중학수학 2014/01/14 1,287
341078 아까 4월초 제주날씨 괜찮냐고 여쭤봤었는데요, 6 싱글이 2014/01/14 1,682
341077 세무관련 직원급여 공제 질문입니다 인건비공제 2014/01/14 750
341076 외고가면 많이 충격받는다느데 25 2014/01/14 6,364
341075 과외선생님 명절 겸 감사인사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2 중딩맘 2014/01/14 2,760
341074 요즘 중등 내신은 어렵네요 2 반복 2014/01/14 1,224
341073 홍콩에서 들어올때 세관신고요~ 4 r 2014/01/14 5,813
341072 올해 꼭 하고 싶은거! (커피에대해) 5 새로운길 2014/01/14 925
341071 박지원 , 안철수 인간관계상 서울시장 후보 안낼것 5 ........ 2014/01/14 1,130
341070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름ㅠ 21 궁그메 2014/01/14 3,770
341069 각계 인사들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 기억들입니다. 그립습니다... 2014/01/14 747
341068 영화 닥터 보셨나요? 김창완 나오는....충격적이고 잼나요 4 영화 2014/01/14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