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선택에 대해

장성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3-12-06 17:27:19

딸아이가 원하던 서울대(지균)와 고려대(학추) 수학교육과를 떨어졌어요

3년간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데 학업과 비교과 봉사활동 등

지금 선생님의 기대와 친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그리고 딸아이 스스로 겪는  압박감으로 많이 힘들어하는군요

다행히 한양대 수학교육과와 광주교대는 합격했어요

꿈은 선생님인데 중등 임용이 얼마나 힘든지 많이 들어서 저는 광주교대에 다녔으면해요

딸애는 반수하고 싶어하구요

어떤 선택이 좋을지 반수나 한양대수교 광주교대에 대해서 장단점에 대해

경험많은 82님들이 한말씀 해주세요

딸과 함께 볼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0.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5:33 PM (115.91.xxx.62)

    임용고시 절대 반대!
    일년에 몇명뽑는 시험에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매달려있는지 알면 학을 뗄꺼에요
    재수하겠다고 하면 서울교대(성적이 되는것 같으니..) 목표로 하자고 하시고
    재수 안하겠다고 하면(학교에 뜻이 없는데 반수는 뭐하러해요 등록금 낭비에요) 광주교대 가라고 하세요

    저희 이모..몇십년전에 서울대 가겠다는거 울고불고 하는거 외할머니가 강압적으로 서울교대 써버렸는데
    지금은 완전 만족하면서 다녀요
    선생님이 꿈인 아이라면 교대가라고 하세요 교육과 가면 꿈을 오히려 포기해야할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알려주세요

  • 2. 단비아빠
    '13.12.6 7:13 PM (218.239.xxx.164)

    광주교대 추천합니다.
    광주교대 나와서 후회하는 사람 별로 럾을겁니다.
    광주교대가 예전에 비하여 들어가기가 조금 수월하다고는 하나
    그래도 들어가기 어렵습니다.ㅕ
    서울대 간것보다 더 좋을수 있습다.
    축하드립니다.


    후일 우리 며느리감으로 딱인데. . .

    공부 잘해야 들어갑니다.
    교대생들 자부심이 대단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34 남편,아이들 두번째 변호인 보러 나갔어요 4 변호인 2013/12/28 1,306
336633 TV조선은 정말 문화적 정신적 충격이네요 27 .... 2013/12/28 4,171
336632 아들 옆으로 이사가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18 xcvb 2013/12/28 4,084
336631 초딩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4 과외질문 2013/12/28 877
336630 영재고(과학고) 학비는 어떻게 되나요? 4 궁금합니다... 2013/12/28 6,005
336629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법(펌) 2 아인스보리 2013/12/28 1,714
336628 리본즈 바이 클럽베닛 여기 정품파는데 맞나요? 1 고민 2013/12/28 3,287
336627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새해엔 깔끔.. 2013/12/28 1,023
336626 아이들 수영 한달하면 어느정도하나요? 6 .... 2013/12/28 1,676
336625 우연히 발견한 노무현 미니 다큐... 6 이명박근혜처.. 2013/12/28 1,226
336624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미미 2013/12/28 746
336623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소스 2013/12/28 2,391
336622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칠봉 2013/12/28 1,149
336621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2013/12/28 4,078
336620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2013/12/28 2,991
336619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궁금해요 2013/12/28 1,619
336618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돋네요 2013/12/28 1,068
336617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옛날 2013/12/28 525
336616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개인의취향 2013/12/28 4,127
336615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682
336614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63
336613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2,010
336612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487
336611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901
336610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