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집엘 안들어가요..ㅠㅠ

ㄷㄷ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3-12-06 15:57:09

   힘들게 직접 만들어서 따뜻하게 이불 깔아주고 이름도 새겼구만...며칠전엔 들어가더니 어제부턴 버티고

   안들어가요..ㅠㅠㅠ

   딱 우리 방문앞에 돌처럼? 굳어서 ...들어가라고 안으면 웅...하며 짖고 물려고 하네요..

   이런 심리는 뭔가요..?? 무섭다..?? 각방이 싫어..?? 뭐 이런건가요..?? ㅠㅠㅠ

IP : 58.120.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3:58 PM (180.228.xxx.51)

    평소 강아지가 가지고 놀던 인형이나 간식을 넣어 줘보세요
    낯설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은데..

  • 2. ㄷㄷ
    '13.12.6 3:59 PM (58.120.xxx.13)

    ㄴ 껌을 넣어줬거든요...근데 빼꼼 보더니 비웃으며 지 자리로 다시 돌처럼 앉아있어요..ㅠㅠ..어쩔땐 껌만 쏙 빼고 다시 방문앞으로.............ㅠㅠㅠㅠ

  • 3. ..
    '13.12.6 4:00 PM (72.213.xxx.130)

    강쥐가 가장 좋아하는 건 사람들 손길이에요. 당연히 땃땃해도 사람 체온과 스킨쉽을 더 좋아해요.
    강아지 집은 사실, 주인이 편하고자 마련하는 거죠. ㅋ

  • 4. 냄새
    '13.12.6 4:04 PM (106.68.xxx.72)

    페인트 냄새 라도 나면 절대 안들어가죠.
    그냥 포기하시고 쿠션 주시면 되요.
    저희집에서 안쓰고 비맞아서 삮아버린 나무 개집 있어요.

  • 5. ㄷㄷ
    '13.12.6 4:05 PM (58.120.xxx.13)

    ㄴ 네..일단 이불을 밖에 놓고 추위 타지 말라고 따뜻하게 만들어줬는데...사실 시골집이라서 더 춥거든요...걱정입니다...아니..일주일전엔 그렇게 알아서 들어가더니 왜이러는지..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아놔...ㅠㅠ

  • 6. .ㅇ
    '13.12.6 4:34 PM (223.62.xxx.91)

    이불이 싫어그럴수있어요. 이불을 빼고 다시 한번 보세요.
    그리고 살금살금 볏짚 조금씩넣어주세요.

  • 7. sd
    '13.12.6 4:40 PM (1.224.xxx.24)

    저희개느.. 일단 지붕 없는 경우 안들어갔어요.. 엄마가 진짜.. 커다란 집 사왔는데.. 오히려 구석 옷 널부러져있는 곳.. 어두운데를 더 잘가더라구요. 그리고 이불 촉감이 면으로 된 것 있는데.. 두 마리가 항ㅅㅇ 거기에만 가요

  • 8. ㄷㄷ
    '13.12.6 4:44 PM (58.120.xxx.13)

    223님...볏짚도 넣어줬어요..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하길래......일단.....계속 지켜봐야겠네요..ㅠㅠㅠㅠ..

  • 9. ..
    '13.12.6 6:57 PM (118.221.xxx.32)

    우리도 처음에만 들어가고 영~
    결국 방석 빼주니 그 위에서 자네요
    평소엔 제 침대가 지 침대고요

  • 10. ..
    '13.12.6 8:16 PM (218.236.xxx.152)

    돌처럼 ㅋㅋㅋ
    주인과 함께 있고 싶은 개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네요

  • 11. ...
    '13.12.6 8:37 PM (121.184.xxx.219)

    개집 안에 맛있는 간식 넣어주시고요,.
    안들어가면 강제로라도 밀어서 넣어주고 지켜보고 있다가 나오려고 하면 안돼!!! 하면서 혼내주세요.
    이렇게 몇번하면 다 들어가게 되 있습니다. (처음 개집 장만해주고 우리 개들한테 써 먹은 방법이네요.)

  • 12. 혹시..
    '13.12.6 10:56 PM (220.86.xxx.82)

    혹시 집안에 실수로 배변을 한게 아닌가 한번 보세요.
    아직 가리지 못하는 강아지라면 그럴수 있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는 자리에 담요같은걸 깔아서 앉게 했다가
    잘때돼면 그 담요를 집안에 넣어줘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4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노래를 담고 싶은데요 babymo.. 2014/02/16 607
352044 [생계형 홍보]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1 써니킴 2014/02/16 957
352043 엉덩이뼈를 다쳤어요 어떻게하면 좀 나을까요? 9 가나다 2014/02/16 3,515
352042 주말..집돌이남편.. 4 쓸쓸 2014/02/16 3,792
352041 호주나 누질랜드에서 사올거 5 여행 2014/02/16 1,590
352040 최승호 PD가 검찰 브리핑에 갔다왔답니다. 4 우리는 2014/02/16 2,151
352039 바디로션을 찾는데요 바디 2014/02/16 657
352038 강아지 ..이런 모습 미용 후유증 맞나요? 8 . 2014/02/16 2,479
352037 서울 소재 집에서 다니는 과학고(영재학교 포함)가 있나요? 2 궁금 2014/02/16 2,242
352036 개인정보 유출? 1 네이버 2014/02/16 762
352035 드라마가 아니고 개콘이구나... 1 푸하하 2014/02/16 2,534
352034 왕가네 진짜 넘 하네요ㅋㅋ 3 유봉쓰 2014/02/16 3,942
352033 유기견 봉사활동을 해볼려고 했는데... 4 ggg 2014/02/16 4,887
352032 내가 미쳤지 4 정만 2014/02/16 2,298
352031 왕가네 30년 후.... 18 왕가네 2014/02/16 11,845
352030 초등 3학년 봉사 2014/02/16 606
352029 수박이가 짱!! 수박이 2014/02/16 1,679
352028 무시 함부러여김 안당하는 비법좀요 9 ㅡㅜ 2014/02/16 4,043
352027 최근 자녀를 미대입학 시키신 분 계신가요? 5 ㅇㅇ 2014/02/16 1,767
352026 안티에이징 에센스 좀 추천해주세요, 제발~~ 5 주름퇴치 2014/02/16 3,080
352025 왕가네 허위스포 4 ... 2014/02/16 2,005
352024 lte요금제 3개월 후 타 요금제 변경시 2 질문 2014/02/16 2,355
352023 유리꽃장식 인테리어 2014/02/16 430
352022 공부잘하는자녀를둔맘부럽네요 9 자녀들이 2014/02/16 4,123
352021 혼자 중얼거리는 습관이 있는데 8 이거 2014/02/16 6,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