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을 했는데요...
1. %%%
'13.12.6 2:27 PM (98.217.xxx.116)덩치큰 남자 = 듬직, 털털, 호방
저도 사람 외모를 보고 자꾸 그런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데, 덩치 좋은 남자가 자기 옛 여자의 관계를 스스로 제게 얘기해 주는 것을 듣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여자의 아주 사소하 것까지 자기가 마음에 맞게 콘트롤이 안 되면 열받았더군요. 외모가 주는 인상과는 아주 다르게.2. %%%
'13.12.6 2:32 PM (98.217.xxx.116)"나이가 있다보니 연애해서 서로 좀 알아가고 싶은데
대부분 급하게 결혼전제를 깔더라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 연애도 관두었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구요 "
이거 좀 이상한데요. 결혼 전제를 깔고 사귀다가도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인데, 뭐가 그렇게 부담스러울까요.
섹스 없는 만남 갖지 말고, 빨리 속궁합부터 맞추어 보자는 뜻이군요.3. %%%
'13.12.6 2:40 PM (98.217.xxx.116)"제 뒷머리 가볍게 쓰다듬고 살짝 어깨동무하고 갔어요(술 약간 마신 상태) "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정말 술을 좋아하나봐.
저는 술을 안 하거든요.
원나잇도 술 한 방울 없이 했었고, 오래 사귄 사람과 첫 육체관계가 있었을 때도 술 전혀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맨정신에들 하세요, 괜히 술 마시지 마시고.4. 정숙한 여자
'13.12.6 2:43 PM (24.246.xxx.215)어머 윗님 저속해라 !
5. %%%
'13.12.6 2:47 PM (98.217.xxx.116)술에 취해서 하면 정숙하고, 술 없이 하면 저속한가요?
6. 정숙한 여자
'13.12.6 3:13 PM (24.246.xxx.215)윗님 그런 뜻이 아니라 술을 떠나서 어떻게 워나잇을 할 수 있는가 저는 이해하기 힘들다는거죠.
정숙한 여자라면 원나잇은 가능할까요 ?...
고로 님은 정숙한 여자는 아니다라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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