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가니까 사각턱 수술해야 된다고...

..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3-12-06 12:25:46

옆광대랑 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뼈수술 광대수술 하려다가 돈이 천만원은 든다 그러고 또 너무 제가 겁이 많아서 못했어요

그러다 사각턱보톡스를 5개월쯤전에 동네 병원에서 맞았더니 효과가 좀 있더라고요

어제 강남역 나간김에 다시 한방 맞았는데 성형외과 였거든요

거기 코디네이터인가..하는 여자가

보톡스 맞으러 왔다니까

어머...보톡스로 해결될 얼굴형이 아닌데..

하는 거에요 ㅠㅠ

나도 아는데

흑..진짜 수술할까..

IP : 220.78.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12:31 PM (218.238.xxx.159)

    전에 성형인들 근처에서 오래 지켜본
    업계 관련자가 글쓴적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번 뼈에 손대면 평생 관리해줘야해요..
    그 코디랑 의사가 님 10년후 얼굴상태도 무상으로
    A/S해주고 책임져줄수 있을까요
    암튼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성형외과 광고사진에 비포애프터 페이스오프 수준의 사진보면 오히려 섬찟하던데..
    한번 칼대면 암튼 평생 수시로 손봐줘야해요..

  • 2. ...
    '13.12.6 12:31 PM (112.144.xxx.250)

    턱 좀 있으면 어때서요? 뾰족한 턱보다 섹시하고, 관상도 더 좋아요.
    기능이나 건강에 이상 있는 것도 아니실텐데요.
    아무리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이라지만 면전에 대고 쉽게 사람 외모 지적질하고 비하하고 컴플렉스 자극하고 참...
    비도덕적인 일이에요.

  • 3. 저런 멘트 날려줘야
    '13.12.6 12:32 PM (175.116.xxx.194)

    수술을 하고 돈을 벌죠.
    수술 부추겨 자기네 몇 대 몇 돈 갈라먹기 한대요

  • 4. ...
    '13.12.6 12:32 PM (218.236.xxx.183)

    의사들이 본인들이 대놓고 사기를 못치겠으니 실장이란 사람들을 둔거란 생각이ㅜ

  • 5. 오늘
    '13.12.6 12:37 PM (112.220.xxx.124)

    뼈 깍지 마세요. 그거 나이들면 부작용 분명 나타납니다.
    오늘 옆자리에서 밥 먹는 여자분 봤는데 얼굴이 분명 사각이였는데 너무 이뻤어요!
    제 칭구도 얼굴 사각인데 섹시하게 보여요.

  • 6. 곰곰곰
    '13.12.6 12:45 PM (211.216.xxx.112)

    저두 뼈깎는 수술은 안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뼈를 둘러싼 게 피부인게 뼈가 깎여나간 자리의 피부는 늘어질게 뻔하거든요..
    양악수술은 최신수술이라 나이들어 나타나는 부작용도 알수없고 위험부담이 크지않을까요..
    저도 젤 조아하는 여배우들이 졸리같은 사각턱 미인이예요. .김혜수도 광대있는데 엄청 섹시하자나요~ 피부나 체형,스타일링에 투자하고 신경쓰심 보기드믄 미인이 되실꺼예요!!!

  • 7. 아유
    '13.12.6 12:55 PM (59.17.xxx.30)

    큰수술인데 말리고 싶네요. 전 너무 뾰족한데 나이 먹을수록 더 뾰족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한소리해요.

    갸름해졌다햐도 나이먹음 얼굴살 빠짐 뵈기싫오요. 전 사각턱이 좋구만...

  • 8. 자토
    '13.12.6 12:56 PM (106.243.xxx.52)

    두꺼바 사랑해

  • 9. 저런멘트 날려줘야 돈 벌죠222222
    '13.12.6 1:02 PM (175.197.xxx.75)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 특히 업계 관계자가 하는 말이 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들은 다 목적이 있어요. 님에게 접근하는 목적이. 님에게 말 거는 것도 목적이 있구요.

    그 목적은 바로 님의 돈이예요. 님이 그들에게 님의 뼈를 깍게 하고 그 돈을 받아 챙기는 거죠.

    뼈를 깍음으로 생기는 차후의 일은 그들 알 바가 아니예요.

    그 점을 유념하고 그들을 바라보세요.

    책임도 못지는 것들이 나불나불 떠드는 걸 지긋이 지켜보세요.

    참 저것들도 돈 벌겠다고 저런 소리를 입밖으로 내는구나..싶을 거예요.

  • 10. 근데요
    '13.12.6 1:48 PM (72.213.xxx.130)

    보니까 성형은 성형로또가 되는 얼굴형이 따로 있구나 느꼈어요.
    노현희처럼 손댈수록 망가지는 얼굴형이 있듯이
    님 광대가 룰라 김지현같은 상황이면 돈쓰고 얼굴 망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어요.
    성형도 너 자신을 알라 이거 진짜 중요하다 싶었어요.

  • 11. ㄷㄷ
    '13.12.6 1:51 PM (59.27.xxx.113)

    보톡스그냥맞으세요. 성형외과 코디들 정말 모욕적인말하면서 성형부추키는거 다 상술이에요. 보톡스 궁금해서 친구따라 강남에잘나가는 성형외과갔더니...걱정해주는척 말투는 ㄷᆢ정하게하면서 나이가 들어보이니 눈매수술을해야된다 인상이 안좋다 귀족수술 어쩌고...진짜 살다살다 첨들어본얘기ㅈ거기서 다듣고 왔어요.

  • 12. ...
    '13.12.6 1:54 PM (218.238.xxx.159)

    왜 여기 단 댓글러들이 성형안한 못생긴 여자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해보고 부작용에 시달리는 여자들도 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시는지..
    본인이 성형하시고 만족하시면 화내실 필요도 없고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부작용이라는건 서서히 진행되기때문에 어떠한 의사도 10년후, 20년후 얼굴상태를
    장담할수가없어요 피부나 뼈는 시간이 가면 변하거든요..
    현재 성형외과에서 뜨는 과목이 부작용 재수술이에요. 하고프면 하면 되긴하는데
    재수술 각오하고 해야하는거라는거에요.
    양심없는 의사들 널렸어요. 의사선택도 신중히하셔야하구요

  • 13. 적당하면 멋짐
    '13.12.6 4:05 PM (114.205.xxx.124)

    남자같은 사각턱 아닌담에야
    여자도 턱이 좀 있어야 섹시하고 이쁘죠.
    완전 사각인 울친구 남자 후리고 다녔어요.
    지금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11 다시 조언구합니다. 경북대 사학, 경희대수원 영미학과, 성신여대.. 32 호호언니 2013/12/06 3,058
328710 착한 가격의 원목식탁 브랜드 있을까요??? 5 ... 2013/12/06 2,332
328709 강아지 맡기는데 사례를 얼마 하면 좋을까요? 32 얼마쯤 2013/12/06 2,771
328708 구몬 한자하시는분들.. 4 ㄷㄷ 2013/12/06 3,488
328707 욕조 하수구 머리카락 청소방법요 5 dlfjs 2013/12/06 5,189
328706 예측대로 댓글 2200만! 특검 불요 사퇴 긴요 1 손전등 2013/12/06 534
328705 항공대 경영학과 vs 세종대 경영학과 6 문의맘 2013/12/06 4,242
328704 김연아 선수 경기 시간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7 경기보고파 2013/12/06 2,160
328703 너무나 고귀하신 우리 공주님.......ㅠㅠ 10 oops 2013/12/06 3,075
328702 뾰루지는 그냥 안 건드리는게 최선이겠죠?? .. 2013/12/06 485
328701 갑상선 호르몬약을 모르고 한알 더 먹었다면.. 6 푸른동산 2013/12/06 1,870
328700 고소영 비트를 보고 펑펑 울었네요 4 ... 2013/12/06 3,083
328699 대놓고 공격하는 상사, 직접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27 ... 2013/12/06 2,689
328698 이래서 떡대떡대 하나봐요. 3 .. 2013/12/06 3,052
328697 오로라공주병 문의요 5 ........ 2013/12/06 2,011
328696 잘되는 까페는 주인얼굴이... 32 까페여주인들.. 2013/12/06 11,601
328695 tvN 실시간으로 tvN 2013/12/06 1,644
328694 코레일 경쟁체제 도입은 민영화 우회...교통비 하락은 없다 국책사업 2013/12/06 450
328693 생중계 - '문재인 응답하라' 홍대 카페 최고탁탁 공개녹화 2 lowsim.. 2013/12/06 789
328692 방치하면서 키우면... 1 82 2013/12/06 996
328691 1년간 미국에서의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11 부탁드려요 2013/12/06 3,462
328690 서울 창동 일대 학군 어떤가요? 3 이사고민 2013/12/06 2,769
328689 뮤뱅.크레용팝 꾸리스마스 노래 너무 웃겨요.. 3 꾸리스마스 2013/12/06 1,609
328688 한국어 혹은 한국문화 체험할 수 있는 곳 부탁드릴께요.. 2013/12/06 289
328687 왼쪽머리부분이 아픈데.. 두통 2013/12/06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