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아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안보내고 데리고있는분계시나요?

여자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12-06 11:06:26

내년5세되는 딸아이에요

4살부터 단지내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있는데요

제가 둘째를 낳고 힘도들고 아이도 심심해해서 보냈어요

잘 다니고있구요

가끔 가기싫다고 하긴해도 잘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1월쯤 이사계획이 있고 이사갈곳 근처 유치원을 접수는 했는데

5살아이가 다니기에 공부도 많이 시키는거같고 딱히 맘에 들지않네요..

어린이집은 알아보지도 못했고,,지역이 멀어서 이사가서 알아보면 자리가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네요

둘째가 내년3세되고 언니랑 잘노니깐 내년1년간 둘을 집에서 볼까 싶은데

둘다 딸아이들이라 얌전하기도 하고..

주1-2회씩 나가서 공연도 보고 외식도 하고 ..

어짜피 유치원이든 어디든 다니면 월20만원은 들던데 그돈으로 아이들하고 지내볼까 싶은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집에서 데리고 있으신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115.143.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시고..
    '13.12.6 11:15 AM (119.195.xxx.145)

    여름 지나서 2학기때 보내셔도 좋을듯.
    근데 한참 손가는 두아이 챙겨서 다니시는거 쉽진않죠.
    엄마도 숨돌릴 시간이 있어야 육아도 즐겁구요.
    아주 외진곳이라 기관이 없는곳 아니면 이사가서 알아보셔도 될듯해요.
    학기초는 빈자리 종종있어요.
    이왕이면 가정원 말고 죽~보내실곳 찾으세요~

  • 2. ...
    '13.12.6 12:11 PM (125.137.xxx.114)

    저희 언니는 남자쌍둥이 키웠는데, 6살에 처음 유치원에 보냈어요..

  • 3. 저요.
    '13.12.6 1:03 PM (221.150.xxx.84)

    올해 5살 딸 제가 둘째 임신하니까 유치원 등원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있었는데 전 괜찮아서요.
    뭐든 장단점이 있는데 전 우선 아이 하나는 배속에 있어서 좀 편했고 청소 도우미 썼고 일주일에 홈스쿨2회, 짐보리 2회, 여러전시 체험 1회 정도 데리고 다녔고(차있어서 가능) 한 이주에 한번 어린이집 같이 다녔던 친구 불러다가 집에서 놀렸어요.
    그래도 매일 심심해.놀아줘 했구요.
    등하원 시키지 않는건 편했고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 서로에 대한 친밀도는 더 강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평일 전시,체험도 더 편하고 손쉽게 이루어지고요. 반면 전 교육비및 양육비는 더 들었고 제시간이 전혀 없었죠. 24시간 같이 움직였고 함께 있었으니까요. 내년에 유치원에 보낼 생각인데 둘째도 네살까지 어린이집 잠깐씩 보내고 다섯살때 데리고 있고 싶긴해요.
    결론적으론 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92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726
344291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637
344290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716
344289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66
344288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989
344287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579
344286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939
344285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620
344284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361
344283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092
344282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2,992
344281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413
344280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90
344279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53
344278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276
344277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219
344276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013
344275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45
344274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92
344273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88
344272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798
344271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094
344270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125
344269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411
344268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