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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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데.. 여권을 택배로 한국으로 보낼수 ...
1. yj66
'13.12.6 10:41 AM (154.20.xxx.253)저는 지금 캐나다에 있고 남편은 중국에 있읍니다.
일단 중국으로 여권을 먼저 보내서 남편것도 함께 홍콩으로 보내거나
저희것과 남편것을 따로 각각 홍콩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여권자체가 국외 택배가 안되는 품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편으로 한국으로 보내면 남편이 한국으로 와서
가져갈까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남의 여권을 가져가는것 자체가 불법이고 남편또한 남의 여권을 들고 중국 입국을 해야 하기에...
외국인으로 남의 나라 살면서 또 제3국으로 여권을 보내는 방법은 없나요?2. 띵띵
'13.12.6 10:43 AM (14.32.xxx.237)저는 국내에서 택배로 여권을 보낸적이 있는데 도난당했어요. 미국비자도 있어서 1000만원가치 있던 거라고 사람들이 완전 비난했었어요. 택배는 위험성대문에도 안받는걸꺼에요. 사람통하는 방법밖에 없을듯해요.
잊어버리면 정말 골치아프시잖아요3. yj66
'13.12.6 10:50 AM (154.20.xxx.253)외국에 있는 사람에게 여권을 보내라고 하는 캐나다 대사관이 이해가 안가네요.
어쩌라는 건지...
여권을 택배로 보내도 된다는 무슨 증명서를 주지도 않고 이러면 어찌해야 하는지....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저 같은 경우가 없어서 답답합니다.4. 여권 사본도 아니고
'13.12.6 10:50 AM (144.59.xxx.226)여권자체는 택배회사에 여권이라고 말하지않으면 몰라도,
여권이라고 하면 안될거라고 할거에요.
아무리 보험을 들어도, 분실이 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보험증에 여권이라고 명시를 해야 되는데, 위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왜, 그곳에서 여권사본이 허용안된다고 하는지 이해불가이지만,
아마 홍콩이나 중국에서 가장 많이 분실되고, 그 분실된 여권으로 짝퉁여권을 만드는 것이
한국여권이라고 들었습니다.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직접 여권을 가지고 중국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외국인으로 제3국에서 살면서 여권이 잠시 없는 것도 위험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