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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학부모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3-12-06 10:10:27

초등 고학년아이맘입니다.

주말에만 수학과외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공대를 나오신 동네 수학교습소 초등 중등 선생님입니다.

수업첫날 문제집은 선생님이 가져오시고 아이가 못 푼문제 몇가지 질문하려 했는데 바로 답지를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드렸습니다.그후 서술형 문제 답은 맞는데 풀이과정을 몇문제 체크해서 여쭤보았는데 수업 도중

문제를 보자마자 답지를 찾으시네요

물론 수학괴외선생님 실력이 있으니까 학원강사도 하고 과외도 하겠지요

그런데 복잡한 계산문제도 아니고 기본적인 문제들인데 문제를 확인하기도 전에 답지부터 찾으시니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직 초등이라 아이가 답지를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답지를 문제집에 끼워두면 유혹(?)에 빠질까봐 제가 따로 모아두거든요

하루는 저번에 못푼문제 한문제 여쭤보았는데 또 수업중에 나오시더라구요

한문제여서 그냥 답지는 안드렸습니다.겨우 한문제인데 그냥 아이앞에서 풀고 나중에 체크하시지...

과외중에 또 나오시니 좀 저도 기분이 안 좋아 답지가 없다고 하시니 그냥 풀어주셨는데 틀리셨더라구요

도형문제니 틀릴수 있다 치더라고 교과서에도 똑같은 문제가 나온 아주 기본적인 문제인데...

선생님께 솔직히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물론 제가 믿고 맏긴 기간이 있기 때문에 한문제를 묻더라고 그 후론 답지를 챙깁니다.

 

물론 정확하게 하시는거라면 할말 없지만 기본 초등문제인데 아이가 하는것도 지켜보면서 수학을 즐기면서 가르키는 것은 불가능한가요  보통 수학과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 선생님은 아이가 3문제 정도 풀고 그 사이 선생님은 답지를 보고 있고 답 맞추고 ..다들 이렇게 진행하는건가요

 

 

IP : 125.178.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2.6 10:19 AM (122.40.xxx.41)

    헐 입니다.
    바꾸세요.

  • 2. ...
    '13.12.6 10:23 AM (218.236.xxx.183)

    초등학교 수학을 가르치는데 답지 찾는 선생님이면 바꾸세요.
    대학생도 중학생들까지는 공부 할것도 없이 거저라고 하는데
    전문선생님이 수업방식도 그렇고 답지 찾을 정도면 형편없는거 맞을거예요.
    바꾸세요..

  • 3.
    '13.12.6 10:24 AM (116.36.xxx.9)

    겨우 초등 수학인데 답지보면서 수업 할꺼면 엄마가 공부시키는 것과 다를 게 없네요.

  • 4. 원글이
    '13.12.6 10:27 AM (125.178.xxx.175)

    선생님께서 정확하게 채점하셔야 하니까 답지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들어습니다
    그런데 단원평가나 전체가 아닌 한문제 두문제 묻는것까지 문제를 보자마자 요구하시니 저는 그것이
    당황스러운 것입니다.
    단순히 답지를 의지하는것하고 선생님 나름의 방법으로 아이를 보고 가리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과외선생님께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건지...
    다른 선생님들은 아이가 문제를 풀때 뭐 하며 계시나요..?예전 대학생 과외생은 카톡이나 스마트폰 하던데요...ㅜㅜ

  • 5. ...
    '13.12.6 10:29 AM (218.236.xxx.183)

    저희애 대학생 알바하는데 학생 문제풀때 아이 얼굴 본답니다.
    아이 표정보면 어디서 막히는지 알겠다고 해요..

  • 6. 신중..
    '13.12.6 10:30 A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국립대 수학과 출신 과외교산데요,
    저는 중고등 전문이지만, 저도 초등학생 문제 풀때 가끔 답지 봐요^^;
    오히려 중등문제보다 초등학교 문제들 중 가끔 도대체 어떤 답을 원하는지 갈피를 못잡는 문제도 있고, 출제자가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이상한 문제도 있고 그래요.

    기본적인 문제에 답지를 요구했다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거나, 아니면 ideal한 설명이 필요한데,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알기 위해 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 과외교사분을 옹호하는게 아니라요, 저도 가끔 그런적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 7. 원글
    '13.12.6 10:31 AM (125.178.xxx.175)

    제가 댓글다는 동안 답변이 많이 올라왔네요
    아이가 문제풀때 답지를 보고 있고 설명할때는 (물론 초등이라 크게 설명할건 없습니다.)
    그냥 하시는데...
    그럼 다른 선생님들은 답지를 요구하지 않나요 아님 몇문제 묻는 정도는 답지를 요구하지 않고
    그냥 풀어주시나요...?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네요

  • 8. ...
    '13.12.6 10:34 AM (218.236.xxx.183)

    최소한 A급 문제집 정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으로 구하세요.,

  • 9. ..
    '13.12.6 10:35 AM (118.221.xxx.32)

    제가 봐도 좀 그러네요
    아이 문제집은 기본으로 먼저 풀고 숙지 하시는게 맞는건데 - 초등이라 얼마 걸리지도 않고요
    성의가 없어 보여요
    수학은 풀이과정이나 계산 실수할 수도 있어서 꼭 답지 확인하기 때문에 답지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 10. ..
    '13.12.6 10:54 AM (175.112.xxx.107)

    중고등 과외샘이라면 이해 하겠지만 초중등샘이면 그동안
    초등생들 많이 가르쳤을텐데 실력이 의심되긴 하네요.

  • 11. 점셋
    '13.12.6 11:15 AM (210.118.xxx.115)

    10여년 전 고등학생 과외가 마지막이긴 합니다만, 과외를 하면서 그 교재에 대한 이해가 없이 간다는 건데 이해가 안가네요.
    평소에 쓰던 교재가 아닌, 다른 교재를 질문했고 그 질문이 좀 많이 꼬여 있는 문제라 하면 좀 납득은 가요. 저 고등학생 과외할 때 가끔 조카가 묻는 초, 중학교 문제가 오히려 꼬여있다 해야 하나, 문제 의도를 곰곰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제가 고등학생 패턴에 익숙해서 그런 듯 하고 늘 그런 문제를 접하는 분이 답지가 없으면 풀지도 못한다는 건 좀 많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문제 풀 때는 당연히 푸는 과정과 애들 표정 봅니다. 쓰면서 머뭇거리거나 막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야 하니까요

  • 12. 점셋
    '13.12.6 11:16 AM (210.118.xxx.115)

    바로 위의 점넷님의 경우가 정상적인 경우예요.

  • 13. ...
    '13.12.6 11:45 AM (211.214.xxx.238)

    원글님 본인의 생각이 맞겠지만.. 뭔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 14. 문제집 선정을
    '13.12.6 12:06 PM (222.106.xxx.44)

    원글님이 하신 건가요? 아님 선생님이 하신건가요? 선생님이 하신거리면 미리 교파악도 않하시고 오신 분이니 바꾸실만 하구요.
    원글님과 아이가 갑자기 내민 문제집이었다면 답지 요구할만해요.
    제가 수학홈스쿨 과정을 들은 적이 있는데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문제풀이 방법은 여러가지로 가능한데 출제자가 원하는 의도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더만요. 또 같은 문제라도 학년마다 푸는 방법이 달라요.
    그러니 보통은 선생님들은 교재를 미리 파악하고 가거나 정 시간이 없음 아이 풀 때 자기도 같이 풀거나 진도 나갈 부분을 풀어 답지 확인하고 설명식이죠.

  • 15. ***
    '13.12.6 1:01 PM (175.113.xxx.8)

    초등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다 과외하고 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 1학년까지는 답지 보지 않고 같이 문제 풉니다.
    다 풀고는 정답 확인은 하죠. 혹시 연산실수나 문제가 원하는 답의 단위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요
    첨 부터 답지 보고 어떻게 푸는지 푸는 과정을 보는 문제는
    모의고사 마지막 두문제 정도나 미적분, 기하 문제집의 심화 문제 정도입니다.

  • 16. 바꾸세요
    '13.12.6 1:42 PM (110.70.xxx.23)

    저도 수학 과외 10년 넘게 했는데요,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는 선생은 실력이 안되는 걸로 간주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만약 답지를 정말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본인이 그 문제집 사서 미리 공부해서 오면 되는 것을.. 실력도 성의도 부족한 것 같네요.

  • 17. 바꾸세요
    '13.12.6 1:47 PM (110.70.xxx.23)

    선생이라고 100% 문제를 다 풀진 못할 수도 있어요. 가끔 정말 이상한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정해진 교재도 소화 못하면 어떡하나요? 자꾸 답지를 찾는다는 건 본인이 자신 없어서입니다. 시간과 돈 낭비 마시고 다른 선생님 찾길 권해드려요. 분명 더 나은 선생님이 있어요.

  • 18. 바꾸세요
    '13.12.6 1:57 PM (110.70.xxx.23)

    제대로 된 수업이라면 아이가 문제 풀 때 보통은 아이 푸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죠. 막히는 부분이나 문제를 대할 때, 계산할 때 아이마다 고유의 나쁜 버릇이 있거든요. 그걸 캐치해서 지도하기 위해 1:1 과외가 있는 거니까요. 가끔은 저도 학생들이랑 동시에 문제 풀거나 답지를 볼 때 있었습니다. 미리 대비할 수 없었던 모의고사나 시험 문제 등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경우... 그것도 수험생이나 가야 해당되는 얘깁니다. 그리고 그것도 반복되면 학생들에게 신뢰를 잃기에 경계합니다.

  • 19. 원글
    '13.12.6 3:22 PM (125.178.xxx.175)

    그럼 다른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문제풀고 있는 동안에 무엇을 하시나요

  • 20. ...
    '13.12.13 12:14 PM (175.113.xxx.8)

    문제푸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제가 그래서 초등 말고는 1:1 아님 학생을 안받는데 학생이 푸는 과정을 지켜봐야
    그 학생의 잘못된 습관, 부족한 부분, 모르는 부분, 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 부분을 풀게 하는데 인수분해 부분이나 유리화 무리화 과정을
    능숙하게 하지 못한다 하면 고1, 중3 부분까지 내려가서 모르는 개념설명하고 유형 반복학습시킨후
    다시 풀어보게 합니다.
    어쩔땐 2시간 내내 한문제로 씨름하기도 하지요.
    결과적으론 한문제는 아니지만 그 심화 한문제를 풀기위해 아이에게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설명하고 연습시켜 다시풀게 하기까지 2시간도 모자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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