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영도를 향해 허리띠를 움켜쥐는 영도 아빠를 보고 은상 엄마 머리 위로 말풍선이 뜸.
'완전 상남자!'
두들겨 맞은 영도가 은상 엄마 찾아옴.
"나 잔치국수 한대접 끓여줄려?"
상을 차린 은상 엄마가 영도를 불러 쪽지를 건넴.
'떡국이나 잡솨.'
물론 육수는 담백한 멸치국물, 김치는 곁들이지 않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by 임성한
김막장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3-12-06 03:55:59
집밥먹고 은상 엄마 손맛에 반한 영도가 가사도우미로 은상 엄마를 불러들임.
IP : 121.134.xxx.8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