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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집에서 떡볶이를 사다 먹었는데요

--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3-12-06 02:36:50



재료가 떡 양배추 당근 어묵 물만두 이렇게 들어가는 음식이예요
원래는 좀 뻑뻑한데 오늘따라 국물이 흥건한데 그러려니 했어요
다 먹어가는데 쫄면 면발이 나왔어요 -_-
그러고보니 쫄면 맛도 나는것 같고 김밥집 양념 거의 비슷하니까 그러려니하며 먹었는데 말이예요
재활용 한다는 생각 은연중에는 하지만 반찬 같은거나 김치 재활용만 생각해서 안 먹었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먹은것 같은 찝찝함에 아직도 잠이 안 와요 정말 게워내기라도 하고싶네요 ㅠㅠ

IP : 115.14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6 4:16 AM (121.181.xxx.203)

    김밥집말고..김치찌개 백반 혼자가서 시키니까 맛이 좀 이상한것이
    아무래도 재탕햇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안갔어요...

  • 2. 음냐
    '13.12.6 5:01 AM (112.149.xxx.83)

    쫄떡볶이 만들었던 팬에 떡볶이를 만든건아닐런지 그래서 한두가닥 들어갔을수도...
    쫄면양이 어느정도였나요 한두가닥이 아니라면...재활용 맞겠고요

  • 3. 제발 그런거였길
    '13.12.6 6:19 AM (115.140.xxx.163)

    짧은 두가닥 나왔어요 저는님 김치 들어가는건 재활용도가 높다고 해요 안드시는 쪽이...

  • 4. 재활용보다는 설거지 문제..
    '13.12.6 7:45 AM (121.135.xxx.167)

    큰 웍에 쫄면도 삶고 설거지 안하거나 물로만 헹구고 거기에 떡볶이를 해줬을거 같네요..
    제가 집에서 가끔 하는 짓^^
    저녁식사 준비할 때 계란 후라이 하고 그 팬에 버섯 볶고 그런 다음에 거기에 낚지 볶고.. 그러면 낚지 볶음에 버섯 들어가고.. 막 그래요..

  • 5. 준비해둔 식재료가
    '13.12.6 7:55 AM (1.225.xxx.5)

    옮겨지다 섞이거나 했겠지 어울리지도 않는 쫄면을 재활용햏을까요ㅠㅠ

  • 6. 분식점 알바
    '13.12.6 8:27 AM (175.223.xxx.102)

    잠깐 했었는데요
    고추장이 달라서 그렇게는 재활용 못해요
    윗님 말씀대로 냄비재활용을 하셨는지도
    분식집은 쫄면용 떡볶이용
    볶음용 고추장 각각을
    한방에 많이 만들어 덜어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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