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는 이미지에 목숨거는 후배
항상 보이는 이미지를 중요시해서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엄청 신경쓰구요....
근데 제일 문제는 계속 질문을 해요....
자기 어떤것 같냐고.....귀티나 보이냐고....강남여자처럼 보이냐고..
처음은 호응해주다가 이제는 좀 짜증이 나네요....
강남출신아니면 친구 안하려고 하구요....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1. veronika
'13.12.6 2:09 AM (112.223.xxx.188)한 두번 그러면 괜찮은데 자꾸 그러니 저도 짜증이ㅋㅋㅋㅋ사는 곳에 따라 사람차별하는것도 좀 그렇고.....자긴 원래 강남출신이었던것처럼 사람들한테 말하는것도 그렇고ㅋㅋㅋ
2. ...
'13.12.6 2:11 AM (112.144.xxx.231)마음에 병있는거죠.
3. .....
'13.12.6 2:17 AM (223.62.xxx.95)강남 남자랑 결혼해서 럭셔리블로거 되는 게 꿈일 것 같은데
4. ㅇㅇㅇ
'13.12.6 2:20 AM (221.164.xxx.36)인천 사람들이 그런 사람 많다고
강남 클럽에 인천 사람들 많다고 모 점쟁이 블로그에서 봤는데 ㅋ_ㅋ5. 그럼...
'13.12.6 2:20 AM (206.47.xxx.163)언닌 강남 스타일 !!!
6. ,,,,,,,,,,,,
'13.12.6 2:21 AM (121.160.xxx.42)그러게 안쓰럽네요 그친구......
7. ㅋㅋㅋ
'13.12.6 2:23 AM (175.223.xxx.151)선릉 오피스텔에 나가는 여자들 많이 산다고 해주세요. 귀티는 웬 ㅋㅋㅋ. 청담동도 청담중학교 주변으로 원룸촌 있어요. 강남 산다고 다 귀티나면 에휴 ;;; 귀티가 얼굴에 티나는 것도 아니고요.
8. 상대할 생각 없으시면
'13.12.6 2:27 AM (211.211.xxx.6)한번만 더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버린다고 하세요
귀찮게 안할 거예요
지 돈 지 맘대로 쓰는거야 상관 않겠는데
왜 그런 허접한 이유로 날 짜증나게 하는걸 두고 보고 있나요?
저런 짓 하는 거 보면 인연 끊어도 아쉬울 거 없겠는데요9. ....
'13.12.6 2:30 AM (14.52.xxx.68)어떻게 하고 다니건 상관없는데 더 이상 나한테 그런질문 하지 말라고 하세요.
궁금하면 거울보고 판단하라고 내가 아니라면 아니고 그렇다면 그런거냐고 말씀하세요..
같은 질문도 한두번이지 옆에 사람들 피곤해져요.10. ..
'13.12.6 2:37 AM (122.34.xxx.54)푼수네요. 꾀가 많은 타입은 아닌듯
11. 버는거 다 쓰나보죠
'13.12.6 2:42 AM (115.140.xxx.163)저도 사회 초년생일때 선릉역 근처에 살았어요 회사가 테헤란로라서 어차피 전세 못 구하니 월세면 멀리서 차비 들여다니는거 생각하니 얼마 차이 안나니까요 근데 생활 물가도 은근 비싸고 돈 새는 느낌이라 이사 왔어요 보증금 천만원만 있으면 그 동네 못 살것도 없죠 보증금 백에 백 짜리도 많고
12. ㅎㅎ
'13.12.6 2:55 AM (116.123.xxx.39)요즘 그런 사람들 많지 않나요.
다 쓰러져 가는 10평대 월세빌라 살면서 강남산다고 명품 척척 사입고 호텔부페 먹으러 다니는 사람 있네요.13. 제니
'13.12.6 3:09 AM (220.233.xxx.81)두분다 나이가 어린가봐요..그냥 그래보인다고 얘기해주고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그런 사람 적으로 둬서 좋을거 없구요.. 아마 모르긴몰라도 나중에 월척 건져서 시집 잘갈거 같네요.. ㅎㅎ
14. 흠...
'13.12.6 3:22 AM (206.47.xxx.163)어쨌던 그분은 나름데로 자신의 목표가 있는거겠죠.
그 목표가 윗님 말씀처럼 월척을 건져서 남들보다 지름길를 가고싶은 마음일 수도 있고...15. ...
'13.12.6 7:14 AM (1.243.xxx.57)강남 여자 같지 않고 거기 끼려고 발악하는 가엾은 인생 같아 보인다고 돌직구 날리고 안 보는 쪽을 택하심이...
16. ...
'13.12.6 7:52 AM (121.135.xxx.167)역시 점쟁이... 인천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고.. 서울 제외 하고 수도권에서 인천이 인구가 많으니 아무래도 서울 애들 아닌 애들 중에 인천 비율이 많은거죠~~
그러니 실제로 클럽에 서울애들 빼고 너 어디 살아.. 그러면 인천에 제일 많을거예요..
제 주위에도 그런 아이 엄마 있어요. 본인은 본인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대요.. 몸매좋고 개성있게 생겼는데 본인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늘 물어봐요.. 나 있어보여? 돈 많아보여?
같이 만나는 엄마들 중에 젤 예쁘고 잘 꾸미는데도 그래요~17. 얘기하세요
'13.12.6 8:47 AM (203.249.xxx.10)남들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쓰는거 같아, 라구요
18. ..
'13.12.6 8:52 AM (175.210.xxx.243)물질적으로 남과 비교당하며 엄청난 상실감을 맛봤거나 남의 시선 중요시하는 환경에서 커 온 탓이 아닐까요?
19. -_-
'13.12.6 9:25 AM (219.253.xxx.66)제 주위에도 나이 40 가까이 처먹고 모아놓은 돈 하나도 없으면서 강남 오피스텔 월세 댄다고 피똥 싸면서 그 지랄 하는 여자 있어여...예전에는 남자 낚시 좀 한 모양인데...지금은 성형 후유증으로 성괴로 변해서 혐오감만 극대화 되어 있죠...강남 남자는 커녕 제가 보기는 대머리 이혼남도 불가능 해 보이더라구여...
20. ㅎㅎ
'13.12.6 11:30 AM (122.101.xxx.194)가여운 인생이네요..
뭐가 그렇게 부족해서...그런것으로 자신을 채우려 할까요..21. 아는엄마
'13.12.6 12:33 PM (121.169.xxx.132)경기도집팔고 강남 작은평수달세로 이사갔어요 생각하는게 이상해서 연락안하는데 강남가서 딸들 강남남자만나 결혼시킬거랍니다 그남편은 뭔지..한심합니다 그런며눌볼까 무서버
22. 부자남자들 바보 아닙니다.
'13.12.6 4:32 PM (211.201.xxx.239)제가 어떻게 업무때문에 상류층 분들을 좀 알게 되었는데 부자남자들이 더 영악해요.
아무리 좋아하든 여자라도 실제 이여자가 어떤지 뒷조사까지 해보고 사귀는 사람들도 있을정도에요.
웬만한 부잣집에서는 자기가 잘 알던 나와바리의 며느리나 사윗감 아니면 대개 뒷조사 해보고 집안에 들입니다.
거저 이미지만 그럴듯하면 부자남자낚을거라는 원글님의 후배분이 멍청할뿐이죠.
문제는 멍청하게도 그런 이미지에 목숨걸고 쓸데없는 돈낭비 해대는 인간들이죠...
부자들이 절대 멍청하지 않습니다.23. ㅇㅇ
'13.12.6 4:53 PM (221.164.xxx.36)강남 사람거의없고 대부분인천이래요 인천이항구라헛바람이드나..
24. 원룸
'13.12.6 8:20 PM (39.7.xxx.214)청담동 잘 모르시는듯 아님 원룸이나 연립 사시는 분이든가요. 씨티 아파트, SM 기획 뒤로 다 연립이나 원룸입니다. 그 일대 술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던데요.
25. 원룸
'13.12.6 8:21 PM (39.7.xxx.214)고급 빌라는 DKNY 뒷편에 있고 그 건너편에는 한강변에 있는 곳만 고급이죠
26. 10년 전
'13.12.6 10:27 PM (95.166.xxx.81)그러고 다니던 이젠 친구도 아닌 지인 있었어요. 지방 출신이라 강남진출?한거에 되게 자랑스러워하고, 사투리 안쓰려 기를쓰며, 또 영어는 지혼자 잘하는 척. 그때도 청담 청담 해대서, 거긴 뭐가 다른데 했더니, 일단 '상류층' 들이있다 하더라구요,,내참..그럼 딴지역 사람들은 하류층들인가...글면서 대치동도 한 물 갔다던?....정통 강남파ㅠ
그래봤자 얼굴은 정말 촌 출신티가 팍팍 흐르고, 당시 MCM 가방이 세상 최고 명품인줄 알던 그녀(방학때 내려와 짝퉁 맨 친구들 음청 깔보던;;;)... 어찌 살고 있나 궁금하네요..청담에서 나고 자란 상류층과 결혼해 살고 있는지...아님 또 다른 상류동네로 이전 했는지..혹시 된장 팔고 있진 않을지...27. ====
'13.12.7 12:38 AM (175.117.xxx.20)강남 남자랑 결혼해서 럭셔리블로거 되는 게 꿈일 것 같은데222222222222
제주변에도있어요~강남남자한테 시집간후, 본래 살던동네가 강남이고 친정도 강남인것처럼 포스팅하더라구요ㅋㅋ 시집가기전엔 자기가 사는동네및 그근처라도 알려질까봐 한창 미니홈피할때도 엄청신경쓰고,숨기고하더니 강남에서 살게된후엔 내가 어디에 살고있다 라는걸 짐작할수있게 글을 쓰더라구요 ㅋㅋ(예를들어:우리집근처 **리아백화점.같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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