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살까 하는데.. 효과는 어떤가요?

공기청정기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3-12-05 17:50:15

사무실이 지하라.. 눈이오는지..비가오는지 알지도 못하며..

하물며 미세먼지도

아침일찍 출근해서 점심도 사무실내에서 해결하고

해진 저녁때 퇴근하니.. 체감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미세먼지 떴다하는날은

퇴근후 방바닥을 손으로 쓸어보면 먼지가 장난아니게 쓸리는거 보면서..

(창문은 항상 꼭꼭 닫아놓고 출근하는데도..)

공기청정기를 이제라도 사야하나.. 싶어서요..

 

한번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한적이 없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이것도 정수기처럼 한달 렌탈료 내면 한 2년뒤엔 내꺼 되는건가요?

어디께 좋은지도 모르겠고요..

또 방안에 틀어놓으면 딱 방안공기만 정화되는거죠?

 

다들 어디다 놓고 쓰세요?

방안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에 행동반경이 애들인 경우엔

잠자는방이 시간상 젤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안방에만 설치해도 될까 싶기도하고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12.5 5:54 PM (119.71.xxx.20)

    큰애가 비염있어 첨 들였어요.
    머리맡에 두고 잡니다. 비염 싹 없어졌구여..
    하나가지곤 그 영향이 얼마나 될까 싶구요.
    청정기 필터 씻을때 보면 하~ 놀래기도 해요.
    작은거 여러개면 더 좋을듯.. 가족이 많이 있는 곳에 두세요.

  • 2. ..
    '13.12.5 5:57 PM (211.177.xxx.114)

    윗님 어떤모델 쓰세요?? 저도 미세먼지때문에 죽겠네요.

  • 3. ...
    '13.12.5 6:00 PM (118.42.xxx.32)

    역시..
    비오는날 우산장사 웃고
    햇빛나는날 부채장사 웃는다더니..ㅡㅡ
    미세먼지땜에 올겨울엔 공기청정기 장사가 웃게 생겼네요 ㅋ

  • 4. ㅇㅇㅇ
    '13.12.5 6:09 PM (116.127.xxx.137)

    그러게요..인생 참 모르는거네요;;

  • 5. 맞아요
    '13.12.5 6:54 PM (175.223.xxx.184)

    각자 입장이 다르니까
    장사꾼들 말은 다 믿으면 안되요...
    소비자가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되요...

  • 6. 햇살가득
    '13.12.5 6:55 PM (221.146.xxx.76)

    저희집 블루에어 쓰고있는데 효과 잘 모르고있다가

    중국내 미대사관 직원들용으로 1000대 주문했다는 기사보고

    좋기는 한가보다 했네요

  • 7. ,,,
    '13.12.5 7:06 PM (1.236.xxx.142) - 삭제된댓글

    전 샤프꺼 쓰고 있는데 작년인가 회사가 모두 철수했다능...ㅠ
    몇년째 아주 잘쓰고 있어요. 가스틀면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빨간불이 되는게 신기해요.

  • 8. ......
    '13.12.5 9:53 PM (221.150.xxx.212)

    미세먼지는 10-2.5미크론입니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0.3미크론입자를 99.97% 걸러주게 되어있습니다.

    헤파필터 국제규격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미세먼지의 1/10 크기까지 걸러준다고 보면 되요.


    공기청정기를 꼭 써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좀 다르겠지만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를 못걸러 준다 하는건 근거 없는 이야기에요.

    신체 필터는 점막의 점액과 털 등으로 걸러주는데 미세먼지는 거르지 못하고 통과시키구요.


    뭐든 신체기능이 최고다 하는 선입견에서 온 잘못된 생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73 36살 먹고도 염치없는 여자 10 2013/12/06 4,974
328372 종합 군수학교에 대한 질문입니다 1 꾀꼬리 2013/12/06 1,240
328371 조조영화보러 왔는데 관객중에 미친놈이 있는듯ㅠ 3 불안불안 2013/12/06 2,247
328370 오늘 금희언니 jjiing.. 2013/12/06 1,014
328369 초딩 기말고사에대한 고찰; 7 ㅇㅇㅇ 2013/12/06 1,361
328368 임신 초기 유산.. 왜그럴까요? 4 00 2013/12/06 3,197
328367 택배기사 부주의로~ 9 택배 2013/12/06 1,875
328366 우렁 같은 건 어디서 사나요? 7 킹콩과곰돌이.. 2013/12/06 854
328365 1일 오사카여행 어떨까요? 4 ᆞᆞ 2013/12/06 1,001
328364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06 637
328363 40대후반 남편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애벌레 2013/12/06 937
328362 서울하늘 완전 맑아요 2 숨구멍 2013/12/06 1,607
328361 엄마가 학벌 좋을 경우 애들 공부요. 14 ... 2013/12/06 4,695
328360 차 파실분 추억 2013/12/06 635
328359 오랫만에 산이 보여요~^^* 2 바다같은사랑.. 2013/12/06 650
328358 미국에서 오는 조카에게 키플링을 선물하는거 어떤가요? 4 선물~ 2013/12/06 1,137
328357 딸이 보조출연 알바한다고하는데요 5 걱정 2013/12/06 2,176
328356 걷기했더니 2 Thiner.. 2013/12/06 2,154
328355 요즘 전세가격이 내려갔나요? 2 ... 2013/12/06 1,750
328354 재림주의와 위대한 실망(윌리엄 밀러와 유재열을 중심으로)중..... 은빛여울에 2013/12/06 685
328353 이 음악좀 찾아주세요 ㅠㅠ 2 134 2013/12/06 571
328352 깜짝 깜짝 잘 놀라는 사람 19 나와 같다면.. 2013/12/06 18,786
328351 박세민 결혼 ? 2 흠... 2013/12/06 2,137
328350 ((( 동 영 상 ))) 불륜녀와 내연남 도피행각 6 불륜녀와 내.. 2013/12/06 3,834
328349 상속자들 by 임성한 김막장 2013/12/06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