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루 와 콩물 넣는데 다르더군요.
생콩을 불려서 갈은 콩물 자체를 김장양념에 그대로 넣어야 한다는 말인지...
콩물을 찹쌀풀 끓일때 넣어서 끓인다는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리고 고구마가루 만드는 글도 읽어보고 해놨는데...
어느 댓글 보니 썰어서 물에 담궈 냉장고에 3일 뒀다 씻어 말리라는 말이 있던데 모르고 그냥 했네요.
고구마가루 와 콩물 넣는데 다르더군요.
생콩을 불려서 갈은 콩물 자체를 김장양념에 그대로 넣어야 한다는 말인지...
콩물을 찹쌀풀 끓일때 넣어서 끓인다는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리고 고구마가루 만드는 글도 읽어보고 해놨는데...
어느 댓글 보니 썰어서 물에 담궈 냉장고에 3일 뒀다 씻어 말리라는 말이 있던데 모르고 그냥 했네요.
그 김치명인 수업 들으셨다는 분이 글올렸는데
콩물도 그냥 콩물 넣으면 안되고 고구마가루도 자기만 아는 비법이 있고 등등
아무 콩물, 아무 고구마가루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끝끝내 그게 뭔지는 안가르쳐주더래요...
그러니 그냥 무난한 방법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콩물 넣고 고구마 넣지 말고
그냥 남들하는 방법 써도
익으면 다 맜있어요.
어벌쩡하게 나는 머를 넣는 나만의 비법
그런것 기대 하지 마세요.
잘나간다는 요리선생님 한분도 해물찌게 해놓고
집에서 2%부족하다 싶으면 조미료 첨가하면 된다구...
나만의 비법 하면서 콩가루니 뭐니 넣는것 보다
그냥 깔끔하게 최소한의 재료로 담근 김치가 제일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홍시니 매실이니 하는것도 다 별로...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진짜 훌륭한 요리는 넣을걸 다 넣은 요리가 아니라
뺄걸 다 뺀 요리라고....ㅎㅎㅎㅎ
작년 김장에 고구마가루를 다시마등등의 육수에
대봉홍시가 넘쳐나서 이것도설탕대용으로 넉넉히 넣고
했는데도 맛별로더니 올해는 저런거 다 무시하고 완전 친정전라도
버전으로 했는데 최고로 맛있어요.
황석어젓에 청각넣고 한게 맛을 확 살려주네요
저도 해봤는데 고구마 가루 넣고 풀 끓이나 찐구마 넣고 하나 무슨 차인가 싶대요. 힘만 들지 ..
그리고 괜히 이거 저거 넣기보다 기본만 넣는게 더. 시원한거 같아요
비법 있다고 하면서 끝끝내 말안해줘야
뭔가 궁금해서 수강등록하고
저번에 글보니 수강생들한테도 음식얘기대신 경쟁자 흉보는 걸로 시간 다 때운다면서요..
고구마가루니 뭐니 안넣고, 기본에 충실허기만 해도 김치 맛있어요
비법 하나 팔아먹으려고 비싸게 수강료받는 장사꾼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비법 있다고 하면서 끝끝내 말안해줘야
뭔가 궁금해서 수강등록하고
저번에 글보니 수강생들한테도 음식얘기대신 경쟁자 흉보는 걸로 시간 다 때운다면서요..
고구마가루니 뭐니 안넣고, 기본에 충실허기만 해도 김치 맛있어요
비법 하나 팔아먹으려고 비싸게 수강료받는 장사꾼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22222222
요리책 보니 콩물과 고구마 가루를 찹쌀풀을 끓일때 같이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