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인 김장할때

강순의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3-12-05 16:36:38

고구마가루 와 콩물 넣는데 다르더군요.

 

생콩을 불려서 갈은 콩물 자체를 김장양념에 그대로 넣어야 한다는 말인지...

콩물을 찹쌀풀 끓일때 넣어서 끓인다는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리고 고구마가루 만드는 글도 읽어보고 해놨는데...

어느 댓글 보니 썰어서 물에 담궈 냉장고에 3일 뒀다 씻어 말리라는 말이 있던데 모르고 그냥 했네요.

IP : 61.98.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3.12.5 4:38 PM (122.203.xxx.66)

    그 김치명인 수업 들으셨다는 분이 글올렸는데
    콩물도 그냥 콩물 넣으면 안되고 고구마가루도 자기만 아는 비법이 있고 등등
    아무 콩물, 아무 고구마가루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끝끝내 그게 뭔지는 안가르쳐주더래요...

    그러니 그냥 무난한 방법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 2. 김치가 김치지
    '13.12.5 4:54 PM (121.148.xxx.44)

    콩물 넣고 고구마 넣지 말고
    그냥 남들하는 방법 써도
    익으면 다 맜있어요.

    어벌쩡하게 나는 머를 넣는 나만의 비법
    그런것 기대 하지 마세요.
    잘나간다는 요리선생님 한분도 해물찌게 해놓고
    집에서 2%부족하다 싶으면 조미료 첨가하면 된다구...

  • 3. 저는
    '13.12.5 5:00 PM (116.121.xxx.125)

    나만의 비법 하면서 콩가루니 뭐니 넣는것 보다
    그냥 깔끔하게 최소한의 재료로 담근 김치가 제일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홍시니 매실이니 하는것도 다 별로...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진짜 훌륭한 요리는 넣을걸 다 넣은 요리가 아니라
    뺄걸 다 뺀 요리라고....ㅎㅎㅎㅎ

  • 4. 82에서 배운대로
    '13.12.5 5:06 PM (61.79.xxx.13)

    작년 김장에 고구마가루를 다시마등등의 육수에
    대봉홍시가 넘쳐나서 이것도설탕대용으로 넉넉히 넣고
    했는데도 맛별로더니 올해는 저런거 다 무시하고 완전 친정전라도
    버전으로 했는데 최고로 맛있어요.
    황석어젓에 청각넣고 한게 맛을 확 살려주네요

  • 5. ...
    '13.12.5 5:25 PM (118.221.xxx.32)

    저도 해봤는데 고구마 가루 넣고 풀 끓이나 찐구마 넣고 하나 무슨 차인가 싶대요. 힘만 들지 ..
    그리고 괜히 이거 저거 넣기보다 기본만 넣는게 더. 시원한거 같아요

  • 6. ...
    '13.12.5 6:08 PM (118.42.xxx.32)

    비법 있다고 하면서 끝끝내 말안해줘야
    뭔가 궁금해서 수강등록하고
    저번에 글보니 수강생들한테도 음식얘기대신 경쟁자 흉보는 걸로 시간 다 때운다면서요..
    고구마가루니 뭐니 안넣고, 기본에 충실허기만 해도 김치 맛있어요
    비법 하나 팔아먹으려고 비싸게 수강료받는 장사꾼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 7. 김치명인요?
    '13.12.5 11:45 PM (14.54.xxx.20) - 삭제된댓글

    비법 있다고 하면서 끝끝내 말안해줘야
    뭔가 궁금해서 수강등록하고
    저번에 글보니 수강생들한테도 음식얘기대신 경쟁자 흉보는 걸로 시간 다 때운다면서요..
    고구마가루니 뭐니 안넣고, 기본에 충실허기만 해도 김치 맛있어요
    비법 하나 팔아먹으려고 비싸게 수강료받는 장사꾼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22222222

  • 8. ..
    '13.12.6 9:55 AM (61.72.xxx.112)

    요리책 보니 콩물과 고구마 가루를 찹쌀풀을 끓일때 같이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21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605
338720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584
338719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646
338718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626
338717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1,949
338716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289
338715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601
338714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1,767
338713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693
338712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479
338711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357
338710 구역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3 2014/01/07 1,282
338709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죽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4/01/07 1,522
338708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820
338707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09
338706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4,986
338705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926
338704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7 고민 2014/01/07 1,617
338703 내이웃의 아내 보신분 있나요? 2 ㅁㄴㅇ 2014/01/07 1,563
338702 나성린 ”소득세 증세, 부동산 입법 위한 뼈아픈 선택” 1 세우실 2014/01/07 902
338701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582
338700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689
338699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674
338698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586
338697 미국서 온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 급질문 2014/01/0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