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공부 봐줄때 욱! 참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
공부 따로 안시키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수학문제 푸는데요. (자기가 하고싶다고 해서)
어제도 오랜만에 수학문제를 푸는데 (제눈엔) 너무 쉬운 문제를 이해를 못하는거예요.
가르쳐주다가 갑자기 욱! 해서,
이렇게 쉬운걸 왜 못풀어? 하면서 다시 설명하려는데
애가 갑자기 울먹하더니 서럽게 우는거예요. ㅠ
넘 놀라서 안아주면서 왜울어? 달랬더니 울먹울먹하면서
엄마는 쉽지만 나한테는 힘들수도 있는데. 흑흑 하더라구요.
순간 또 내가 뭔 짓을했나 싶은게 너무 미안하고. 에휴.
사과하고 달랜후, 차근히 한번더 설명하니 제대로 풀고는 살짝 웃더라구요.
원래 잘 우는 애도 아니고 제가 공부 막 시키거나 점수로 뭐라하는 엄마도 아닌데 거의 매번 같이 문제풀면 이런일이 생기네요.
저 좀 혼내주시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마음 다스리시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 과외
'13.12.5 4:31 PM (175.223.xxx.237)과외한다 생각하시고 과외비를 스스로에게 주는건 어떨까요? ^^
2. 개나리1
'13.12.5 4:45 PM (14.39.xxx.102)아이가 모르는거 '하나'만 알게해도 오늘 성공이다.. 생각해요.
'하나' 이게 중요한 듯, 2개 알게 하겠다! 싶음 욱 하게 되어요.
"그래.. 오늘은 이거 한 문제만 알아도 어디냐" 그런 마음으로 대해요3. 긴허리짧은치마
'13.12.5 4:50 PM (211.195.xxx.123)엄마는 쉽지만 나한테는 힘들수도 있는데. 이쁘네요. 표현도 잘하고.
혹시 수학 가르기 문제아닌가요? 10만들어서 나머지수 갈라주는
그거 다 ~ 어려워해요~4. ...
'13.12.5 4:57 PM (118.221.xxx.32)내. 자식이 아니다 생각하고요
화나면 쉬며 차 한잔 하고 한숨 돌려요5. 점둘
'13.12.5 5:15 PM (218.55.xxx.123)한자 참을 인을 종이에 썼습니다
그종이를 제 옆에 놓고
수시로 쳐다봤어요
아이는 그 한자를 몰랐구요6. ...
'13.12.5 5:30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하나 알려주면 둘을 알아가는 첫째 키우다가 둘째 초1는 가끔 욱 하게 할때도 있는데 초1는 뭐나뭐니해도 칭찬이 약이던대요. 칭찬 하나로 삐딱한 자세가 공부모드로 바뀌고 문제도 더 열심히 풀려고 하구요^^ 초1이든 초4든 칭찬이 답이여요.
7. 흐흐
'13.12.5 5:34 PM (118.33.xxx.28)아이말 잘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엄마한테는 쉽지만 나한테는 어렵다...
대입을 해보면 되던데요. 난 못하는데 신랑은 잘하길래 좀 가르쳐 달랬더니 몇번 가르쳐주다가 "이게 않되? 이해가 않되?" 이러면서 소리지르면 배우고싶은 마음 싹 사라지잖아요.
그런거에 비하면 아이들이 꽤나 잘참고 엄마따라와주는것 같아요..그쵸? ^^8. 비니유
'13.12.5 5:38 PM (175.223.xxx.91)제가 그래서 어제부터 해*수학 공부방 보내요ㅠㅠ
2학년까지는 수학직접 가르쳐 볼려구했는데ᆞᆢ
아이와 사이가 나빠질까봐 공부방 보내요ㅠㅠ9. 원글
'13.12.5 5:53 PM (220.124.xxx.131)문제는요.
81보다 큰 수중 90보다 작은 수 찾기요. ㅎㅎ
다들 여러 조언 고맙습니다. 일단 종이 한 장 옆에두고 참을 인자. 한 번 써볼께요.^^10. 매직아이로
'13.12.5 8:28 PM (94.8.xxx.64)점을 하나 공중에.. 만들어서 응시하고 숨을 세번 크게 들이쉬고
얘는 내 아이가 아니다 열두번 외치세요11. ..
'13.12.6 6:51 AM (1.243.xxx.57)윽박지르면 애가 더 못해요. 원글님 눈에 아무리 쉬워 보여도요. 다 상대적입니다. 원글님도 누군가 훨씬 지능 높고 많이 아는 존재가 옆에서 닥달질 하면서 '그것도 모르느냐'고 다그치면 기분도 나쁘고 서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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