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하면서 방송으로 들었던 유쾌한 이야기가 지금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ㅎㅎㅎ
신혼부부예요..
새신랑이 글을 올린것 같았어요..
새신부가 평소에도 아침에는 뭐라도 먹어줘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 분이랍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 식탁 풍경이
붕어빵 2마리와 우유 2잔이 떡하니 차려져 있더랍니다.
사진찍어 방송국에 인증샷으로 올렸다는데..........
운전하면서 상상하니까 얼마나 웃기고 귀엽던지요..
혼자 히히덕거리며 기분좋게 출근했습니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새댁도 귀엽고....
인증샷 보낸 신랑도 귀엽고...
붕어빵 2마리는 다정해보이고,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