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콘래드호텔 부페 가보신 분 계실까요??

부페좋아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3-12-05 12:44:54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타임에 예약을 하러보니

쉐라톤 디큐브도 꽉 찼고 해서 저희집에서 가까운 여의도 콘래드호텔

부페를 예약은 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자리가 없다길래 예약부터 하니

지금 가격과 크리스마스이브는 가격 달라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하고 전화끊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뭐 가성비 괜찮다는 평부터 직원 친절빼고는 그닥...이라는 글들도 많아요..ㅠㅠ

그래서 혹시 82님들 중 가보신 분들 계시면 콘래드 부페 어떤지 알려주세요..

2층이라 야경이 그리 멋지진 않겠죠..

실은 야경때문에 쉐라톤 디큐브를 원했는데.....

콘래드호텔부터 9만원정도 한다는데 먹을만한가요?

참고로 저희 가족입맛은 고급부터 저렴이까지 구별을 잘 못하긴 합니다...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5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2:53 PM (115.95.xxx.135)

    2층이고 주변이 건물에 쌓여있는 위치라 야경은 별로 기대할수 없어요
    음식은...식재료들이 고급인건 알겠는데 별로 먹을게 없어요
    음식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다 정도도 아니고..
    다른부페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음식 종류로 포만감 느끼거나 신라처럼 음식이 하나하나 맛있거나 그래야하는데 여긴 이도저도 아니고 두가지측면 다 중간은 하는..

    가족 입맛이 저렴이랑 고급을 잘 구분 못하시는편이면 9만원이나 내고 거기 가기에는...
    차라리 반값으로 가능한 좀 괜찮다는 부페 가시지..
    아차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에는 좋을것같아요

  • 2. ...
    '13.12.5 12:57 PM (110.15.xxx.20)

    저도 신라, 하얏트, 워커힐, 롯데, 웨스틴 등 어지간한 호텔뷔페는 다 가봤는데요. 콘래드는 별로였어요. 종류가 많지도 않고 손이 자꾸 가는 음식이 딱히 기억나는게 없어요.
    그나마 그땐 오픈 초기라 여느 호텔보다 가격이 좀 낮았었는데 올랐나봐요.

  • 3. 저도
    '13.12.6 12:57 AM (223.62.xxx.105)

    지지난주 다녀왔는데 직원들 친절한건 맞아요
    근데 음식은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두세번 손이 가는게 없더라고요 종류도 많지 않고

  • 4. ..
    '14.4.13 2:40 PM (115.143.xxx.41)

    전 괜찮았어요. 윗분 말씀처럼 음식이 고급이에요.
    다른 부페는 호텔이라해도 보통 음식맛이 강하고 자극적이고 사람들도 그런 맛에 길들여져서 그래야 맛있다고들 하는것 같은데 제가 그런걸 싫어해서요..
    콘래드는 주방장들도 외국인이고 페이스트리셰프까지 외국인이라 외국에서 오래 산 제 가족들 입맛에 잘 맞는것같기도해요. 델리가 특히 맛있었어요
    규모가 작아 음식 가짓수가 적은게 흠이긴 한데 규모가 작은만큼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저렴해요 저녁에 8만원정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56 어제 신랑카톡을 봤는데...ㅡㅡ;; 3 ㅇㅇ 2013/12/06 2,302
328455 최근에 폰 바꾸신분들 어떤걸로 바꾸셨어요?^^ 2 ... 2013/12/06 765
328454 김연아.... 20 화이팅 2013/12/06 3,590
328453 이과(공대)생에게 도움이 될려면 어떤 식의 영어 공부를 해야 할.. 2 영어 2013/12/06 834
328452 개념 상실한 근로복지공단 복지기금 51억원 부당 지급 세우실 2013/12/06 592
328451 36살 먹고도 염치없는 여자 10 2013/12/06 4,967
328450 종합 군수학교에 대한 질문입니다 1 꾀꼬리 2013/12/06 1,231
328449 조조영화보러 왔는데 관객중에 미친놈이 있는듯ㅠ 3 불안불안 2013/12/06 2,240
328448 오늘 금희언니 jjiing.. 2013/12/06 1,008
328447 초딩 기말고사에대한 고찰; 7 ㅇㅇㅇ 2013/12/06 1,355
328446 임신 초기 유산.. 왜그럴까요? 4 00 2013/12/06 3,181
328445 택배기사 부주의로~ 9 택배 2013/12/06 1,870
328444 우렁 같은 건 어디서 사나요? 7 킹콩과곰돌이.. 2013/12/06 843
328443 1일 오사카여행 어떨까요? 4 ᆞᆞ 2013/12/06 994
328442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06 630
328441 40대후반 남편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애벌레 2013/12/06 931
328440 서울하늘 완전 맑아요 2 숨구멍 2013/12/06 1,599
328439 엄마가 학벌 좋을 경우 애들 공부요. 14 ... 2013/12/06 4,685
328438 차 파실분 추억 2013/12/06 622
328437 오랫만에 산이 보여요~^^* 2 바다같은사랑.. 2013/12/06 640
328436 미국에서 오는 조카에게 키플링을 선물하는거 어떤가요? 4 선물~ 2013/12/06 1,130
328435 딸이 보조출연 알바한다고하는데요 5 걱정 2013/12/06 2,165
328434 걷기했더니 2 Thiner.. 2013/12/06 2,143
328433 요즘 전세가격이 내려갔나요? 2 ... 2013/12/06 1,741
328432 재림주의와 위대한 실망(윌리엄 밀러와 유재열을 중심으로)중..... 은빛여울에 2013/12/06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