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3-12-05 11:43:01
남편은 자기가 해야 하는 줄 알고 있어요..
출산 계획 없어요..
저는 제왕절개로 낳아야 하구요..
큰 문제 없으면 난관수술 제가 할까 싶기도 하거든요..
카더라 말고 실제로 하신 분들 부작용이 있나요?? 사후 관리 계속 해줘야하나요?
애 낳느라 고생했는데 남편 시켜라..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어차피 낳는건 제가 낳지만 키우는건 같이 키우는거고.. 남편이 워낙에 무서워하고 있어요. 내시경 한 번 하고도 어찌나 유세를 부리시는지..
저는 제가 해도 큰 부작용 없으면 제가 할까 싶어요..

어떨까요??
IP : 121.135.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5 11:47 AM (112.151.xxx.81)

    둘째낳으면서 했어요 수술하는김에 제가하는게낫다생각해서요 일년지났는데 부작용은모르겠어요 비용도 삼십만원 미만으로 추가됐던거 같아요 아 처음 두세달은 배가 조금아팠는데 내내아픈건아니었구 조금신경쓰이는정도였구요

  • 2. 저도
    '13.12.5 11:50 AM (211.186.xxx.2)

    둘째 낳으면서 선생님이 할꺼냐고 물어보시길래, 인터넷 막 뒤졌더니...
    부작용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살 찐다는 부작용에 그냥 안 했어요.
    난 배 두번이나 쨌는데, 남편한테 하라고.
    울 겁쟁이 남편님은 둘째 세돌인데 아직까지 수술 안하고 있네요. ㅡ.ㅡ

  • 3. ...
    '13.12.5 11:51 AM (121.135.xxx.167)

    저도 그 살찐다는 부작용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그게 가장 궁금해요..
    첫 댓글님은 살찌는 부작용은 없으셨나요?
    저는 비만이고 살도 잘 찌는 체질이예요..

  • 4. 살찌는
    '13.12.5 11:53 AM (112.151.xxx.81)

    부작용은 없는데요 그게 난관묶는수술인데 살이왜찌나요? 호르몬 조절이라면또 모를까 무슨상관이죠?

  • 5. 난관 묶는 수술이랑
    '13.12.5 11:55 AM (180.65.xxx.29)

    살찌는건 상관 없는데요 . 난관에 혹이 생겨 짤라서 호르몬 약을 먹는것도 아니고 살이랑 무슨 상관인지

  • 6. ^^
    '13.12.5 11:56 AM (39.119.xxx.21)

    전 제가 했어요
    남자가함 맘 놓고 바람핀다고 언니들 조언이 있어서요 물론 농담이예요 ㅎㅎ
    한 20년 됐는데 살은 안쪘어요
    물론 운동 은 꾸준히 했어요
    수영,요가,걷기 이건 살빼기이기보다 건강을 위해서 해요


    울언니는 안했는데도 애낳고 살쪘어요

  • 7. 윗글에이어서
    '13.12.5 11:58 AM (112.151.xxx.81)

    저 둘째가질때 총 십키로정도 쪘는데 출산하고나서 애기몸무게만빠졌지만 두달후에 오키로빠졌고 지금애기돌인데 나머지오키로에서 거의다빠졌어요 좀더신경썼음 첫째땜에 찐살도빠졌겠지만 모유수유하니 식사량줄이기가힘들어서요 저도 첫애때 거의 이십키로씨고 산후비만으로 그살거의 그대로 다가지고있다 둘째임신했어요 살잘찌는체질이기도하구요

  • 8. 00
    '13.12.5 11:59 AM (175.199.xxx.107)

    저도 의사가 권하던데 인터넷 막 뒤지니
    자궁외 임신 확률이 있대서 안했어요

  • 9. ~~
    '13.12.5 12:0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 둘째 낳으면서 했어요!!!
    18년 되었지만 부작용 없고 살 안~~~~~~~쪄요^^
    전 결혼전이나 지금이나 몸무게 50Kg 안넘어요 한결같습니다.
    지금은 안그렇지만 불임수술하고 나서 남편과 격하게 싸웠을때
    후회했어요;;;;

  • 10. ~~
    '13.12.5 12:06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그때는 이혼하면 너랑 안살고 애기들도 안키울거라는 못된 생각했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398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807
352397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719
352396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805
352395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507
352394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109
352393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717
352392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448
352391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418
352390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214
352389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9,011
352388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721
352387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455
352386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427
352385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4,909
352384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4,948
352383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890
352382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205
352381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1,972
352380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724
352379 연아, 중국조차도 천의무봉이란표현을 1 ..... 2014/02/20 2,179
352378 낼 안나올거 같아요. 7 마오... 2014/02/20 2,823
352377 그나저나 연아쇼트 중계로 계속 눈호강하네요^^ 2 중계 2014/02/20 916
352376 시어머니의 말투 14 2014/02/20 3,150
352375 연아킴 성지순례 - 엄청나네요! 13 참맛 2014/02/20 13,744
352374 김연아가 제일 안타깝네요 moon 2014/02/20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