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겪은 미세먼지 충격 현실 !!

먼지충격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3-12-05 09:59:11
미세먼지 만만하게 벌볼 것이 아니네요
이 글 보시면 꼭 꼭 마스크 하고 다니세요
그냥 마스크 말고 황사먼지 막아주는 마스크요

오늘 아침 바쁘게 화장하고 알굴에 메이크업 픽서를 뿌리고
다 마르지 않은 축축한 상태로 집을 나와 지하철을 탔습니다
물론 저는 마스크를 했구요 3*마스크요(공사장에서 쓰는,.....)
출근하고 바쁘게 압무를 보고 거울을 봤는데
광대쪽에 아이새도같은 것이 자잘하게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철가루 같기도 하고....
손으로 털어보니 먼지였습니다....
아마 픽서가 마루지 않아 공기중 미세먼지가 제 얼굴에 뭉쳐 있는거예요
마스크 없이 다녔다면 제 몸속에 저런 물질이 들어간거잖아요.....
IP : 39.7.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워요.
    '13.12.5 10:04 AM (58.142.xxx.123)

    밤새 기침하는 아이
    잠깐이라도 나가는게 찝찝해서 등원 안시켰는데
    유난인가 고민하고 있었어요.

    글 보고 역시 안보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허 참
    '13.12.5 10:05 AM (211.238.xxx.16)

    마스크 쓰는 것조차 남의 눈치 보나요...
    감기로 기침만 해도
    마스크 쓰는 게 에티켓인데....

  • 3. ououpop1
    '13.12.5 10:08 AM (211.210.xxx.22)

    하...진짜 대박사건이네요..그정도일줄은 몰랐는데..밖에 나가기가 두렵네요 ㅠ

  • 4. 먼지충격
    '13.12.5 10:08 AM (39.7.xxx.118)

    지하철도 스크린도어 설치되어있고
    평소에도 픽서 잘뿌리는데 오늘만 얼굴에 먼지가 눈에 보일듯이 붙은건
    처음이예요

  • 5. ...........
    '13.12.5 10:26 AM (218.159.xxx.57)

    이놈의 나라는 무슨 그리 남의 눈치를 보는지.

    주변에 꼭 써야 쓰나요. 내가 필요하면 쓰는거지... 평생 남 눈치만 볼건가.

  • 6.
    '13.12.5 10:28 AM (175.223.xxx.75)

    저도 어제 집 나오자마자 목 아프고 두통이 오더라구요. 눈에 띄는 먼지는 못봤지만 미세먼지 엄청난거죠.
    더 놀라운건 거리에 마스크 낀 분도 없다는거.
    저 스모그 황사 심한 베이징 살때 중국인들 마스크에 안경에 스카프에 동여메고 다니는거 유난떤다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중국 암환자 급증하는 이유중 하난데 그게 고스란히 넘어오니 우리도 위험한거죠.
    어제 겪어보고 아차싶어 마스크 사왔어요.
    이러다 방독면 쓰고다니는 게 현실될듯.

  • 7. ...
    '13.12.5 5:01 PM (118.42.xxx.32)

    그 정도로 먼지가 심한가요?
    낼 가족중에 서울갈일 생긴사람 있는데...
    ㅡㅡ
    마스크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23 송파 버스 블랙박스 영상 조작 7 재구성 2014/03/31 2,819
366322 교자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9 dd 2014/03/31 1,834
366321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180
366320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604
366319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267
366318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558
366317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672
366316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872
366315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586
366314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494
366313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441
366312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491
366311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786
366310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157
366309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193
366308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551
366307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735
366306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1,012
366305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517
366304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917
366303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360
366302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1,097
366301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807
366300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428
366299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