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겪은 미세먼지 충격 현실 !!

먼지충격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13-12-05 09:59:11
미세먼지 만만하게 벌볼 것이 아니네요
이 글 보시면 꼭 꼭 마스크 하고 다니세요
그냥 마스크 말고 황사먼지 막아주는 마스크요

오늘 아침 바쁘게 화장하고 알굴에 메이크업 픽서를 뿌리고
다 마르지 않은 축축한 상태로 집을 나와 지하철을 탔습니다
물론 저는 마스크를 했구요 3*마스크요(공사장에서 쓰는,.....)
출근하고 바쁘게 압무를 보고 거울을 봤는데
광대쪽에 아이새도같은 것이 자잘하게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철가루 같기도 하고....
손으로 털어보니 먼지였습니다....
아마 픽서가 마루지 않아 공기중 미세먼지가 제 얼굴에 뭉쳐 있는거예요
마스크 없이 다녔다면 제 몸속에 저런 물질이 들어간거잖아요.....
IP : 39.7.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워요.
    '13.12.5 10:04 AM (58.142.xxx.123)

    밤새 기침하는 아이
    잠깐이라도 나가는게 찝찝해서 등원 안시켰는데
    유난인가 고민하고 있었어요.

    글 보고 역시 안보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허 참
    '13.12.5 10:05 AM (211.238.xxx.16)

    마스크 쓰는 것조차 남의 눈치 보나요...
    감기로 기침만 해도
    마스크 쓰는 게 에티켓인데....

  • 3. ououpop1
    '13.12.5 10:08 AM (211.210.xxx.22)

    하...진짜 대박사건이네요..그정도일줄은 몰랐는데..밖에 나가기가 두렵네요 ㅠ

  • 4. 먼지충격
    '13.12.5 10:08 AM (39.7.xxx.118)

    지하철도 스크린도어 설치되어있고
    평소에도 픽서 잘뿌리는데 오늘만 얼굴에 먼지가 눈에 보일듯이 붙은건
    처음이예요

  • 5. ...........
    '13.12.5 10:26 AM (218.159.xxx.57)

    이놈의 나라는 무슨 그리 남의 눈치를 보는지.

    주변에 꼭 써야 쓰나요. 내가 필요하면 쓰는거지... 평생 남 눈치만 볼건가.

  • 6.
    '13.12.5 10:28 AM (175.223.xxx.75)

    저도 어제 집 나오자마자 목 아프고 두통이 오더라구요. 눈에 띄는 먼지는 못봤지만 미세먼지 엄청난거죠.
    더 놀라운건 거리에 마스크 낀 분도 없다는거.
    저 스모그 황사 심한 베이징 살때 중국인들 마스크에 안경에 스카프에 동여메고 다니는거 유난떤다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중국 암환자 급증하는 이유중 하난데 그게 고스란히 넘어오니 우리도 위험한거죠.
    어제 겪어보고 아차싶어 마스크 사왔어요.
    이러다 방독면 쓰고다니는 게 현실될듯.

  • 7. ...
    '13.12.5 5:01 PM (118.42.xxx.32)

    그 정도로 먼지가 심한가요?
    낼 가족중에 서울갈일 생긴사람 있는데...
    ㅡㅡ
    마스크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978 뭐...다 알겠고..분하고...성질 나지만......하나 확실 .. 4 .. 2014/02/21 1,407
352977 은메달도 충분히 글 클릭하지마세요 ㅠ 1 이런말장난 2014/02/21 746
352976 러시아 애들 매너 6 인종차별 2014/02/21 2,143
352975 햇빛 절대 없는 마당에 뭘 심거나 가꾸면 좋을까요? 10 폐허를 정원.. 2014/02/21 10,080
352974 홀가분한 김연아 ”내 연기, 100점 만점에 120점 주고 싶어.. 4 세우실 2014/02/21 3,710
352973 맞다. 23일 갈라쇼가 있었죠.. 1 맞다. 2014/02/21 1,640
352972 프리 4분 저만 지겨운가요? 2 피겨 2014/02/21 1,610
352971 항의문 관련 표현 1 숨막히네요 2014/02/21 682
352970 김연아 보다가 불편한 게 있어요.. 16 2014/02/21 14,010
352969 연아양에게 잃어버린 금메달을 되찾아 줍시다. 7 달빛아래 2014/02/21 1,119
352968 차 맛을 배로 느끼며 마시는 법 2 .. 2014/02/21 1,193
352967 은메달도 충분히 영광스런겁니다. 47 ... 2014/02/21 3,696
352966 감자샐러드로 그라탕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요리법 2014/02/21 505
352965 러시아는 안현수로 대한민국과 친구가 될수 잇었는데.... 10 친구 2014/02/21 2,163
352964 우리나라 기자들은 뭘 하는건지 2 ........ 2014/02/21 852
352963 김연아는 오늘 60년만에 피겨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래요 2014/02/21 881
352962 방금 kbs에서.. 2 킹콩과곰돌이.. 2014/02/21 2,030
352961 러시아 피겨 연맹 부인이 오늘 경기 심판 봤다네요 ... 2014/02/21 1,718
352960 여기가서 오늘경기 결과 재심사 사인해주세여 22 빨간양말 2014/02/21 1,981
352959 아디오스 노니노보다 레미제라블을 9 .. 2014/02/21 3,177
352958 금메달딴ㅇ애 무슨 로봇처럼 띠뚱 거리는데... 1 .. 2014/02/21 863
352957 저주받은 2014 동계.. 피곤해 2014/02/21 720
352956 갑자기 강릉여행을 가요 강릉사시는분요 2 저기요 2014/02/21 1,537
352955 자약룰이란 자약룰 2014/02/21 683
352954 USA 투데이 피겨 심판 중 부패인사 의혹 제기 3 기쁜하루 2014/02/2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