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나갈때...

고민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3-12-04 22:41:09
세입자구요..원래 11월 중순이 만기 였는데 저희가 들어갈 소규모 타운하우스 입주가 1월 부터라 추석 지나고 바로 집주인에게 1월 초에 나가도 되겠냐고 부탁드려 집주인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집을 전혀 보러 오지 않아서 연락을 해야하나..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그제야 집을 내놔서..

겨우 지난주에야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한 더섯분이 보고 가셨는데

이리저리 시기가 안맞아 계약이 안되네요..대부분 넘 이르다고..

또 한블록 내려가서 맞은편에 새 아파트가 하나 입주 시작했고..(좀 비싸긴 해요..학군도 여기보단 안좋구요..)그래서 더 전세가 안나가나 봐요..

원래 전세 아ㄴ나가는 동네 아니구요..전세 나오면 줄섯다가 가지고 가는 동네예요..

저희집은 오시는 분들마다 깨끗하다 하시구요..

저흰 1월 안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입장이예요..그럼..만약에 저희가 말한 날까지 집이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면..저희 입주 잔금 못치르는데..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건지요?도와주세요..ㅜㅜ








IP : 222.23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0:52 PM (218.38.xxx.169)

    저 어릴 때는 바로 이럴 때 엄마가 시루떡 찌셔서 마른 북어 한마리 사다가 촛불켜고 고사지내는 걸로.. 요즘에야 넘 이상해보이지만....엄마는 치성드린다 그랬지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러셨지 않을까요?

    속히 나가기를 기원드려요.

  • 2. ...
    '13.12.4 11:16 PM (119.196.xxx.178)

    불필요한 고민
    날짜가 넘 일러서 계약이 안되는 거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그 말은 좀 있으면 계약될 거라는 말.
    그니까 님 날짜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은 아직 집 보러 본격적으로 안나섰다는 말이잖아요

  • 3. 아..
    '13.12.4 11:27 PM (99.226.xxx.84)

    그럴 때 정말 애타죠. 저도 경험해 봤구요.
    그런데 원글님네는 조건이 나쁘지 않네요.
    저희 살던 곳은 입주 그대로의 상태로 오래되었고 이삿짐을 싸둔 상태라 집이 어수선했고 집주인이 대출까지 많이 받은 상태였거든요. 평수도 무지 크고. 결국 도배해주는 조건으로(제가!) 다시 내놨더니 바로 그 날로 계약되었죠. 지금 바쁠 것 없는 상태이니까 자로 재고 있는 상태인가보네요. 옆에 새 아파트도 있고요.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그리고...현관에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집이 금방 나간다고 ㅎㅎ 82에서 봤어요 ㅎㅎ

  • 4. 고민
    '13.12.4 11:37 PM (222.236.xxx.88)

    ...님..그 말이 아니라 본인들이 이사하고 자 하는 날에 비해 저희가 나가고자 하는 날짜가 넘 이르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제가 왜 고민 하겠습니까.
    집주가 집을 넘 늦게 내놔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 5. ,,,
    '13.12.5 8:11 AM (203.229.xxx.62)

    원글님이 손해 보더라도 좀 늦게 이사 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집 주인이 전세금을 빼주면 좋지만 안되면 계약하시고 며칠 더 사세요.
    보통 2달 여유 있게 계약 해서요..
    새 집은 이자, 관리비 부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집 주인에게 이자 관리비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 6. 기말고사
    '13.12.5 8:28 AM (211.109.xxx.18)

    기간 끝나면 나갈겁니다.지금이 비수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159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33
329158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53
329157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93
329156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55
329155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100
329154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20
329153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56
329152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47
329151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71
329150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53
329149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446
329148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73
329147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86
329146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17
329145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59
329144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50
329143 장터에서 패딩을 샀는데... 6 모닝콜 2013/12/08 1,820
329142 응사) 시청자는 시청율 올리는 기계가 아니라네 5 드라마의 홈.. 2013/12/08 1,117
329141 둔산동 아이들 재즈기타 레슨 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대전 2013/12/08 404
329140 자식이 살갑게 굴지않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9 레몬에이드 2013/12/08 11,853
329139 아래 호상글 읽고 5 호상 2013/12/08 1,560
329138 피자 메뉴 추천해주세요~~ 6 ㅎㅎ 2013/12/08 1,099
329137 코 수술 회복 얼마만에 가능한가요 5 === 2013/12/08 988
329136 예의상 받게된 초대장(청접장)의 참석여부 기준은 뭘까요? 3 분홍언덕 2013/12/08 683
329135 아이들을 아파트 옥상으로 부르는 사회 3 ♧♧ 2013/12/08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