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나갈때...

고민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3-12-04 22:41:09
세입자구요..원래 11월 중순이 만기 였는데 저희가 들어갈 소규모 타운하우스 입주가 1월 부터라 추석 지나고 바로 집주인에게 1월 초에 나가도 되겠냐고 부탁드려 집주인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집을 전혀 보러 오지 않아서 연락을 해야하나..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그제야 집을 내놔서..

겨우 지난주에야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한 더섯분이 보고 가셨는데

이리저리 시기가 안맞아 계약이 안되네요..대부분 넘 이르다고..

또 한블록 내려가서 맞은편에 새 아파트가 하나 입주 시작했고..(좀 비싸긴 해요..학군도 여기보단 안좋구요..)그래서 더 전세가 안나가나 봐요..

원래 전세 아ㄴ나가는 동네 아니구요..전세 나오면 줄섯다가 가지고 가는 동네예요..

저희집은 오시는 분들마다 깨끗하다 하시구요..

저흰 1월 안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입장이예요..그럼..만약에 저희가 말한 날까지 집이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면..저희 입주 잔금 못치르는데..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건지요?도와주세요..ㅜㅜ








IP : 222.23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0:52 PM (218.38.xxx.169)

    저 어릴 때는 바로 이럴 때 엄마가 시루떡 찌셔서 마른 북어 한마리 사다가 촛불켜고 고사지내는 걸로.. 요즘에야 넘 이상해보이지만....엄마는 치성드린다 그랬지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러셨지 않을까요?

    속히 나가기를 기원드려요.

  • 2. ...
    '13.12.4 11:16 PM (119.196.xxx.178)

    불필요한 고민
    날짜가 넘 일러서 계약이 안되는 거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그 말은 좀 있으면 계약될 거라는 말.
    그니까 님 날짜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은 아직 집 보러 본격적으로 안나섰다는 말이잖아요

  • 3. 아..
    '13.12.4 11:27 PM (99.226.xxx.84)

    그럴 때 정말 애타죠. 저도 경험해 봤구요.
    그런데 원글님네는 조건이 나쁘지 않네요.
    저희 살던 곳은 입주 그대로의 상태로 오래되었고 이삿짐을 싸둔 상태라 집이 어수선했고 집주인이 대출까지 많이 받은 상태였거든요. 평수도 무지 크고. 결국 도배해주는 조건으로(제가!) 다시 내놨더니 바로 그 날로 계약되었죠. 지금 바쁠 것 없는 상태이니까 자로 재고 있는 상태인가보네요. 옆에 새 아파트도 있고요.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그리고...현관에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집이 금방 나간다고 ㅎㅎ 82에서 봤어요 ㅎㅎ

  • 4. 고민
    '13.12.4 11:37 PM (222.236.xxx.88)

    ...님..그 말이 아니라 본인들이 이사하고 자 하는 날에 비해 저희가 나가고자 하는 날짜가 넘 이르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제가 왜 고민 하겠습니까.
    집주가 집을 넘 늦게 내놔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 5. ,,,
    '13.12.5 8:11 AM (203.229.xxx.62)

    원글님이 손해 보더라도 좀 늦게 이사 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집 주인이 전세금을 빼주면 좋지만 안되면 계약하시고 며칠 더 사세요.
    보통 2달 여유 있게 계약 해서요..
    새 집은 이자, 관리비 부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집 주인에게 이자 관리비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 6. 기말고사
    '13.12.5 8:28 AM (211.109.xxx.18)

    기간 끝나면 나갈겁니다.지금이 비수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41 jtbc 뉴스 9 손석희 인정 할수 밖에.. 14 참맛 2013/12/11 2,985
330640 치매노인 성인기저귀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14 딸... 2013/12/11 1,918
330639 전기렌지 좀 추천해주세요^^ 9 달콤배 2013/12/11 1,987
330638 프리스카님~~ 3 000 2013/12/11 1,127
330637 이 음악의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부탁드려요 2013/12/11 656
330636 수삼으로 홍삼만들때요 1 강신구 2013/12/11 783
330635 부산의 한 주부가 시위대에 물대포쏜 사진을 보고 충격받고~ 83 이런 추위에.. 2013/12/11 13,692
330634 타임지가 선정한 'Person of the Year 2013' 교황프란체스.. 2013/12/11 948
330633 인천 부천 에서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레스토랑은??? 돈데군 2013/12/11 574
330632 김지수씨가 골수기증해줬던거 맞죠? 21 dd 2013/12/11 7,425
330631 아르미안의 네딸들 읽다가 3 알미안 2013/12/11 1,548
330630 여드름에 좋은 민간요법 어떤게 6 나아 2013/12/11 1,669
330629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통행료 올리겠다&quo.. 6 인상..인상.. 2013/12/11 977
330628 키큰데 마른 분들 바지 어디서 사나요 1 ㅇㅇ 2013/12/11 703
330627 요즘은 기출문제를 학교 홈피에서 3 요즘 2013/12/11 727
330626 미녀 톱스타, 성매매 관련 혐의로 조사중 45 새로운 물타.. 2013/12/11 23,862
330625 이밤중에 갑자기 순댓국이 먹고 싶어서 8 야밤에 뭔짓.. 2013/12/11 1,466
330624 아파트 6억5천 매매시 부동산 수수료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3 .... 2013/12/11 1,708
330623 역시 천주교네요! 4 참맛 2013/12/11 1,204
330622 research를 잘하는 능력이란게 3 2013/12/11 792
330621 아토피에 오메가3 7 ? 2013/12/11 1,895
330620 철도민영화 아니라 우기다 손석희한테 망신당하다 5 정부의거짓말.. 2013/12/11 1,990
330619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발레 수영 사교육일까요 아닐까요 5 교육비 2013/12/11 2,006
330618 성형외과문의요.. 고3엄마 2013/12/11 514
330617 세탁시행굼은 몇번돌리나요 8 후리지아향기.. 2013/12/11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