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집사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3-12-04 18:18:30
일박 이일이나 몇박후에 집에 가면 뼛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울음으로 우나요?
저희 고양이는 그런 소리로 서럽게 울어요
지금까지 서너번 이박 삼일정도 나갔다
들어온 적이 있어서 적응 됐으려니 했는데
이번에 일박 이일로 시골 다녀왔는데
하루라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 문열자마자
저희인거 확인하고는 어찌나 서럽게
뼛속 깊은 소리로 울어대던지...

그렇다고 저희한테 몸을 부비대거나 하는
애교는 없는데 말이죠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외출도 좋아하고
장거리에 같이가도 스트레스 안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IP : 58.78.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멍뭉이가
    '13.12.4 6:22 PM (125.131.xxx.241)

    늘 나갔다 오면 절규 하듯이 매달려요 ㅠㅠ그러다 쓰러질까 두려운적도 몇번 잇었어요 감정표현이 대단하죠 ~

  • 2. 그런데 고양이
    '13.12.4 6:28 PM (125.131.xxx.241)

    넘 사랑 스러울것 같아요 ~

  • 3. ..
    '13.12.4 6:34 PM (175.114.xxx.39)

    저희도 그래요.. 저희는 얼마나 야~~아아아~~옹.. 이러면서 원망을 하는지 몰라요. ..ㅠ.ㅠ 개도 아닌 것이.. 같이 놀 잘 때는 쏘 쿨인데 .. 외로움 타나봐요.. 그렇다고 두 마리는 힘들 것 같은데 ..

  • 4. 고미0374
    '13.12.4 6:34 PM (211.216.xxx.112)

    울집은 다묘라 외롭지않을거라 생각하고 집사가 겁도 없이 자주 비워요. .^^ 외로웠다고 어디갔다왔냐고 약간 짜증식 냥냥거리는 놈도 있지만,문 열어 들어가면 놀래 줄행랑치다가 집사인줄알고 꼬리를 직각으로 세우고 코브라처럼 떨어요~^^ 그게 무지 반갑다는 뜻이래요~

  • 5. 원글
    '13.12.4 6:52 PM (58.78.xxx.62)

    저흰 양가가 시골이라 일년에 몇번씩
    시골을 다녀와야 하는데 그럴때
    항상 걱정이되곤 해요
    강아지처럼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면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을텐데...
    저희 냥이도 평소엔 쿨한데ㅎㅎ

  • 6. 심심한동네
    '13.12.4 7:00 PM (121.173.xxx.90)

    한마린가요? 동생 들이세요^^

  • 7. 원글
    '13.12.4 7:05 PM (58.78.xxx.62)

    네 한마리에요
    근데 욘석도 키우려고 일부러 들인게
    아니고 길고양이와 인연이되어서
    어쩔수 없이 키우는터라
    두마리 키울 형편은 안돼요^^;

  • 8. 심심한동네
    '13.12.4 7:25 PM (121.173.xxx.90)

    어쩔수 없이 네놈을 키우고 있어요 ㅠㅠ
    원래 다섯놈이었는데 큰놈이 17살로 세상을 떠나서..^^
    한놈보단 두놈이 오히려 편하구요
    세마리부터 지옥입니다 ㅎ

  • 9. 고든콜
    '13.12.4 8:17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그거 뭔지 알아요~냥이가 쏘쿨하고 시크한거같으면서도 얼마나 감정이 풍부하다구요~~~

  • 10. 다행히
    '13.12.4 10:20 PM (1.127.xxx.64)

    저희는 아직 집 떠난 적이 없지만 친구가 와서 펫시터 해주기로 되어있어요
    아기냥이 두마리 키우는 데 너무 잘 노네요. 두마리같이 사온 거 잘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20 성매매하는 여자들은 남자들 안무서운가봐요? 36 남편말고는다.. 2013/12/19 14,871
332319 오늘 시국대회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습니다. 7 시국 2013/12/19 820
332318 예술의전당..7시반공연 일찍서둘러야할까요? 5 ㅇㅇ 2013/12/19 617
332317 요즘 웨이브펌은 좀 구식 느낌인가요? 3 패셔니스타님.. 2013/12/19 2,158
332316 너무 많이 먹는 다른집 아이.. 18 .... 2013/12/19 10,734
332315 은행이자 계산좀... 10 큐피터 2013/12/19 1,667
332314 변호인 12 송우석 2013/12/19 1,450
332313 민폐네요..30평인데 20일간 수리 3 .. 2013/12/19 1,532
332312 초1 끝나가는데 아직도 이가 하나도 안빠졌어요..... 6 ... 2013/12/19 1,228
332311 그저께 강아지 마단 핀브러쉬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 2013/12/19 990
332310 폼크렌징 활용방법 없을까요? 6 커피타임 2013/12/19 1,262
332309 '안녕' 대자보 훼손 괴청년, 현장에서 딱 걸리자... 8 무명씨 2013/12/19 2,307
332308 멸균우유 특유의 맛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 우유조아 2013/12/19 1,851
332307 회식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궁금이 2013/12/19 2,945
332306 지저분한 금목걸이 가게 가면 바로 세척해 주나요? 2 .. 2013/12/19 1,680
332305 20대여성 만원짜리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is 2013/12/19 1,192
332304 밀착 일회용 장갑 어디서 파나요? 6 일회용 2013/12/19 2,746
332303 리모컨이 고장 났는데요 2 또 눈이 내.. 2013/12/19 823
332302 형제 자매끼리 혹은 남매끼리 5살 이상 차이나면 둘이 잘 노나요.. 13 고민 2013/12/19 8,738
332301 이번 주말 전주,,숙박할 곳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12/19 919
332300 ”과징금 깎아달라” 남양유업 이의신청…공정위 기각 세우실 2013/12/19 737
332299 필리핀 여행가는 남자 조심하세요(필리핀 원정 성매매… 39명 입.. 4 내이럴줄알았.. 2013/12/19 8,879
332298 부모봉양의 어려움 5 현실 2013/12/19 2,626
332297 시완이 연기 괜찮았나요..?? 14 ㅇㅇ 2013/12/19 2,041
332296 아들 세끼밥을 새로 지어 먹이는 집 28 아는집 2013/12/19 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