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연아경기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요...
드디어 이번주에 연아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고,떨리는데...주변 사람들한텐 말하기 민망해서 (그동안 오바 육바 호들갑 다 떨었거든요.;;) 여기다 털어놓고 싶어서 글 적어요.
엄청 떨리지 않우세요? 새음악,새의상,새안무 기대되고..컨디션은 어떤지 걱정되고..궁금해요.
방금 레미제라블 또 보고 왔는데...정말 아름답네요.
점프 사이사이에 동작들, 스파이럴 하기전에 한바퀴 도는거, 마지막에 벅찬 표정...다 아름다워요.흑흑.
나만 이러고 있는거 아니죠?
1. ,,
'13.12.4 3:48 PM (61.73.xxx.35)ㅎㅎ 화이팅! 근데 경기는 언젠가요? 저도 보고싶은데 잘 몰라서^^;;
2. ㅠㅠ
'13.12.4 3:49 PM (211.38.xxx.177)같이 울어요
기대됩니다
의상도 궁금하고
악마의 프로그램이라는데
어떨지 궁금해요3. 댕동
'13.12.4 3:50 PM (117.111.xxx.235)저요
피겨갤러리에 계속 상주중이에요
오늘밤 공식연습 너무 기다려져요
자그레브가는거 결정못하고 미적거린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연아양 마지막 시즌 경기를 직접 볼 기회는 놓쳤지만
자그레브에서 점검 잘 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4. 내딸
'13.12.4 3:52 PM (113.199.xxx.92)이번주 금,토 경기있어요.
MBC에서 금요일 21시30분,토요일 22시10분에 경기중계방송 있어요.
토요일 경기는 기사엔 23시로 나오던데...연이튜브에선 22시네요..암튼 22시부터 티비 틀어놓으려구요.ㅋ5. ....
'13.12.4 3:52 PM (1.212.xxx.227)저도 그래요^^
어젠 출국기사 검색하고..오늘은 검색어에 공식연습이 올라와있길래 기대하고
검색했다가 암것두 없어서 실망하고..ㅎㅎ
저도 벌써부터 떨리고 설레고 그러네요.
아직 컨디션이 80~90%하고하니 부상없이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6. 아
'13.12.4 3:56 PM (223.62.xxx.87)소치는 못가도
이번경기는 쫓아가 생눈으로 봤어야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연아선수 화이팅!!7. 저도요!!
'13.12.4 3:59 PM (58.78.xxx.62)아...이제 선수로서 얼마 안남은 경기 보려니까 너무 떨리고 아쉽고.ㅎㅎ
금요일 토요일 긴장 너무 될 거 같아요.
모든게 다 궁금하고..ㅎㅎ8. 저도요!!
'13.12.4 4:00 PM (58.78.xxx.62)이런 떨림과 기대와 기다림을 또 어디서 찾을 수 있을런지...
9. 댕동
'13.12.4 4:00 PM (117.111.xxx.235)Sbs는 isu주관대회만 중계권이 있는걸로 알아요
이번 대회는 isu주관이 아니고
Sbs가 방심한사이 mbc가 기회를 놓치지않고 잡은듯 하네요10. 댕동
'13.12.4 4:02 PM (117.111.xxx.235)전 일이 손에 안잡혀서
레미제라블 뱀키
007 거쉰 등등 계속 영상 반복중이에요
보면 볼수록 전에 무심코 넘겼던 프로그램 요소들이 눈에 들어와서 이것도 깨알같은 재미네요
흐흐흐11. dd
'13.12.4 4:02 PM (118.131.xxx.162)전 음악이 너무 궁금해요.
쇼트 프리 둘다 귀에 잘 안들어와서.
윌슨만 믿고 있어요.
레미제라블은 안무도 연아 표현력도 정말 좋았지만
음악이 친숙하고 좋아서 감동에 배가 된것도 있거든요.12. ...
'13.12.4 4:09 PM (112.144.xxx.231)저도 어제 출국소식에 유트브 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결국 07년 록산느랑 종달새까지..그것도 이나라 해설 저나라 해설 보느라 정신차리고 보니 세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일도 못하고..ㅜㅜ
13. 에고에고~
'13.12.4 4:20 PM (122.34.xxx.30)님들 기대가 제 기대이고 님들 설레임이 제 설레이옵니다.
근데 아마 저는 금, 토 중계는 가슴 떨려서 못 볼 듯. 경기 끝난 후 살짜기 게시판 눈팅한 후 영상 찾아 눈알이 마르고 닳도록 밤새며 보고 보고 또 볼 듯.
연아야~ 혹시라도 내게 오는 행운이 있다면 니 쪽으로 방향 돌리라고 부탁할겨~ 늘 하던 대로 맘 편히 하렴~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이~14. 전
'13.12.4 4:24 PM (121.136.xxx.249)심장떨려서 나중에 보려고요^^
15. 저도
'13.12.4 4:38 PM (61.252.xxx.200)심장 떨려서 다 끝나면 보려구요. 우리딸이 그 긴장감을 즐기라는데
저는 그게 안돼요. 심장이 터질거 같아서요.^^16. 저도요
'13.12.4 4:39 PM (180.70.xxx.55)이번주는 행복한 떨림으로 기다리는 한주네요.
정말 아름다운 연아양...
의상도 궁금해요.
블루에서 벗어나서 원하는데로 입는다고 했으니...
무슨색을 입을까요?
탱고의 붉은빛을 입을지....
안무들도 모두 궁금합니다.
정말로....
아.....17. 저도요
'13.12.4 4:45 PM (180.70.xxx.55)맞아요..
저두요....
쇼트,프리 모두 음악이 귀에 잘 안들어오네요.
왜 좋은지 잘모르겠어요.
윌슨을 믿어보고
연아를 백퍼 믿으니...
기대만 만땅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18. 떨려요
'13.12.4 4:47 PM (117.111.xxx.230)...잘하겠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19. 내딸
'13.12.4 5:12 PM (113.199.xxx.92)같이 응원하는 분들이 함께 모이니 넘 좋네요~~ㅎㅎ
경기 끝나고 또 수다 떨어요~~20. ㅇㅇㅇ
'13.12.4 8:11 PM (116.32.xxx.172)전 이 번 쇼트 프리 음악 다 좋더라고요.
첨엔 프리 음악이 더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쇼프음악이 더 좋으네요.^^
연아양 아직 몸상태가 80%라니 너무 완벽하길 바라진 않고요, 우선 건강하게 경기 마무리 잘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너무 궁금하네요.
근데 년 초에 연아양이 엄청 환하게 웃으며 아사다선수에게 꽃다발을 주는 꿈을 꿔서 늘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한 데 이거 무슨 꿈일까요.. 누구 좋은 꿈 꾸신 분 안 계신가요? ㅠ21. 저는
'13.12.4 10:45 PM (68.53.xxx.127)이 나이에 다음 김연아 카페 가입해서 가끔 가요
경기는 떨려서 생방으로 못보고 결과 나오면 봐요22. 내딸
'13.12.5 12:14 AM (113.199.xxx.92)윗윗님...그것은 개꿈이니 그만 잊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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