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는 어떻게 무쳐야 고소하게 무쳐지나요?

도대체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3-12-04 14:54:09

애가 시금치를 좋아해서

대충해도 맛있게 먹는데,,

 

제가하면 아무리 참기름을 넣어도 고소하지를 않아요/

어떻게 무쳐야 맛있게 무쳐질까요?

IP : 1.251.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2:55 PM (59.16.xxx.22)

    시금치가 맛있어야해요
    포항초나 섬초가 달고 맛있어요

    전 마늘조금 다진파조금 소금이나 국간장 조금 들기름 깨소금만 넣고 무쳐요

  • 2. ooo
    '13.12.4 2:57 PM (175.195.xxx.187)

    마쟈요 시금치는 그 자체가 맛나야 되는듯...섬초 사서 무치니까 맛있습디다

  • 3. 포항초
    '13.12.4 2:59 PM (50.131.xxx.93)

    윗분 말씀이 맞아요.
    시금치 나물은 생 시금치 맛이 90% 이상 차지하는거 같아요.
    짧고 줄기가 붉은 보랏빛 도는 포항초나 섬초가 달고 고소해요.
    길고 파란 시금치는 시금치 자체 맛이 없어요.
    저도 마늘, 파 다진것과 소금에 간장 아주 조금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무쳐요.

  • 4. 참기름은
    '13.12.4 3:11 PM (61.79.xxx.76)

    적당히 넣어야지 많이 넣으면 오히려 쓴 맛이 나요
    고소한 맛은 깨가 내죠
    살짝 데쳐서 간 적당히 해서 고소한 깨 넣고 무치면 고소해요

  • 5. ...
    '13.12.4 3:28 PM (119.197.xxx.71)

    저희엄마 나물 무치실때, 통깨를 바로 팬에 살짝 한번더 볶아서 손가락으로 으깨서 넣으셨어요.
    고소한 향이 가득해요,

  • 6. 참기름이
    '13.12.4 3:29 PM (121.88.xxx.128)

    생참기름이라고 안볶거나 약간 볶아서 짠걸로 써보세요.

  • 7. 올리브
    '13.12.4 5:07 PM (175.223.xxx.95)

    저는 시금치는 마늘 안해요. 달큰한 맛을 해치는것 같아서요.

  • 8. 시금치엔
    '13.12.4 5:11 PM (175.223.xxx.65)

    마늘은 안 넣는거라고 하더군요

  • 9. ,,,
    '13.12.4 5:14 PM (203.229.xxx.62)

    섬초나 포항초, 영해초등 맛있는 시금치로
    살짝 데쳐서 물기도 알맞게 짜고 파, 깨, 참기름 넣고 무치세요.
    간은 소금과 간장 반반으로 하세요.

  • 10. 시골식
    '13.12.4 5:22 PM (58.237.xxx.199)

    섬초나 포항초를 좀 푹 익힙니다.
    수분이 많게 적당히 짭니다.
    젓갈이나 소금으로 간, 깨소금 많이, 참기름 넉넉히(많이는 아님) 합니다.
    촉촉해야 기름도 잘 베입니다.

  • 11. 어른으로살기
    '13.12.4 6:53 PM (121.140.xxx.208)

    저도 마늘은 아린맛 때문에 안 넣구요
    깨소금 넉넉히 넣을때 들깨가루 조금 넣습니다
    천일염으로 간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요
    아이들이 시금치도 싫어하고 들깨가루도 싫어하는데
    깨소금과 같이 넣으니 눈치 못채고
    생각보다 맛있다면서 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23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712
328122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40
328121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29
328120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704
328119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56
328118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500
328117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497
328116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76
328115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26
328114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51
328113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68
328112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395
328111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670
328110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411
328109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493
328108 방금 잘 키운 딸 하나 봤는데...궁금해서요. 1 ........ 2013/12/05 1,256
328107 빈건물 가스비가 많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소액재판만 .. 2013/12/05 643
328106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 새해꺼 다들 준비하셨나요? 3 fay 2013/12/05 752
328105 손님 초대해서 와인 먹을 때 안주로 적당한 것 어떻게 조달할까요.. 6 조언 부탁드.. 2013/12/05 1,299
328104 동생에게 옷 물려주기 거부하는 첫째딸 18 첫째딸 2013/12/05 2,787
328103 식당에서 먹던 오이무침이요. 1 ㅇㅇ 2013/12/05 882
328102 어떻게 해야 해요? 2 유명회사의 .. 2013/12/05 652
328101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작은 습관 10 뽁찌 2013/12/05 3,553
328100 오늘은 매우 심난하네요.. 4 심란.. 2013/12/05 1,431
328099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스윗 레시피로 상금을 .. 드러머요리사.. 2013/12/05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