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엄마는 체험단을 많이 하는 엄마예요.. 친하지는 않고 같은 동네에서 애 키우다가 지금은 다른 동네 사는데 블로그로만 소통해요..
그 집 아이가 로제타 스톤을 하는데.. 그것도 체험단이라서 좋은 것만 올렸더라구요..
제 아이는 컴퓨터로 뭐 하는거 좋아하는데요..
지금 유치원에서 청담프로그램 하고 있는데 재미있게 잘해요..
아이가 영어 잘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지 몰라서 일단은 유치원에서 하는 청담 CD 한 달에 하나씩 나오는 것만 듣고.. 그 CD 꽂으면 나오는걸 아이가 즐겁게 하고 있어요..
튼튼영어라고 하는거 와서 체험 수업했는데.. 제가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선생님이 자꾸 틀린 영어를 쓰시니 제가 좀 그렇더라구요.
아이는 6살이구요.. 이런 얘기 쓰면 낚시라고 하겠지만 아이가 워낙에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아이라서 자기도 뭐좀 시켜달라고 자꾸 그럽니다.. 시골이라 원어민 강사 올 사람은 없는가봐요..
저는 유치원 영어 하다보면 늘거라고 얘기는 해뒀는데.. 1년에 두어 번 해외에 가는데.. 자기도 영어 잘하고 싶다는 얘기를 수시로 합니다.. 언어쪽이 뛰어난 아이는 아니예요.. 제가 보긴 이과쪽인거 같아요. 아직 꼬맹이라 정해진건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