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 잡티때문에 레이저 하시분들
검은 피부에 청춘 여드름흉터있고 모공 넓음.
눈쪽 광대 기미있고 턱 트러블 잘생김.
전반적으로 칙칙한 피부라 큰맘먹고 듀얼레이저 5회 지름.
엑셀브이레이저와 포토나레이저토닝 총 4회 시술 2개월째.
기대도 했고 설마?도 하며 오늘 5회째 가는날인데 현재로썬 심란 실망 약간 후회상태에요.
저 레이저받는동안 유산균 비타민 미네랄 챙겨먹고 평소보다 바르는것도 듬뿍 신경썼어요.
눈밑 여전히 기미, 잡티 여전히 지저분.
피부과의사들중 레이저 받지말고 과일이나 사먹으란 말 한거 뼈저리게 느낍니다.
인터넷 후기중 드라마틱한 건 정말 드라마같은 일.
원래 기본 바탕이 맑고 좋은 사람 얘기같아요.
저같은 피부는 효과가 있어도 너무 미미해서 혹은 원래 그나마 좋은 부분만 더 좋아져 나쁜 곳이 확 부각되는 느낌.
기미가 더 도드라졌어요.
아직도 몇달 후에 효과있지 않을까 꿈꾸지만 꿈일듯.
큰맘 먹고 레이저 함 해보신다면 모르겠으나 말리고 싶네요.
막상 피부과 가보니 원래 피부미인들이 와서 레이저에 마사지에 공들이더라구요. 아님 완전 최악이거나. 그 두 부류만 효과를 느끼는거 아닐까? 의심되요. ㅎㅎ
해튼 피부과 가기전 넉두리 해봅니다. 아흐규ㅠㅠ
1. 원글
'13.12.4 12:58 PM (39.7.xxx.141)핸폰으로 치다보니 제목부터 오타작렬. 넋두리ㅠㅠ
2. 친구
'13.12.4 1:01 PM (61.84.xxx.86)제친구도 100만원짜리 끊고 몇번 한후 만났었는데
제가 넘기대를 해선지 별로 티가 안나드라구요
너 머했어? 하긴 한거야? 하고 물어볼 지경
걔 한거보고 저도 하려구했는데 안하기로했어요ㅠ3. 제가 기미 때문에
'13.12.4 1:02 PM (180.65.xxx.29)피부과 저번주 갔는데 의사가 효과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해도 아주 미미하게 효과 있데요 자기라면 안할거라고4. ...
'13.12.4 1:02 PM (218.236.xxx.183)보통의 경우 다니는 동안은 깨끗해지고 중단하면 2,3개월후에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말리는건데 원글님은 다니는 중에도 효과가 없으면 아주 속상하시겠네요...5. .....
'13.12.4 1:03 PM (221.152.xxx.84)전 몇 년동안 토닝만 대략30회^^;;(남들한텐 얘기 안해요)
다른 레이저도 몇 번 ^^;;
(기미,주근깨때문에)
다 피부 좋다해요
예전에 비하면 용된 케이스예요
님도 열심히 썬크림 바르시고 이왕 치료하신 거 기다려보세요^^6. ㅜㅜ
'13.12.4 1:14 PM (119.195.xxx.145)저도 기미 잡티 많아서 치료생각하고있었는데...
컨실러나 사야할까요 ㅠㅜ다른방법없나봐요..7. ..
'13.12.4 1:27 PM (119.67.xxx.75)저도 큰맘 먹고 레이제토닝했는데 후회돼요.
기름종이 없인 못 살고, 겨울에도 영양크림 잘 못 발랐어요. 번들거려서. 레이저토닝하고는 영양크림 한 숟갈 퍼서 오일까지 섞어서 발라요. 건조함 심해졌고 표피에 잔주름이 많이 생겼어요.
주의사항 엄청 잘 지켰는데....
초반에는 좀 환하더니 시간지나니 한 것ㅈ같지도 않고...
돈버리고 피부 나빠지고 ㅠㅠ8. ㅇㅇㅇㅇ
'13.12.4 1:27 PM (1.241.xxx.61) - 삭제된댓글친척중에 기미가 너무나 심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레이저했어요. 효과봤어요.
완벽하게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두꺼운 컨실러 이젠
안하더라구요...9. 음
'13.12.4 2:23 PM (211.36.xxx.47)동생이 하는 피부과에 일년에 한번 갔는데..하면 검정딱지 벗겨지면 진짜 좋더라구요.
이번엔 잡티제거 한다음에 한달쯤있다가 탄력레이저도 했는데 이게 진짜 효과있어요. 하고나서 사나흘있다 모임있어 나갔는데 다들 달라졌다고하더군요.
제 나이 46인데.. 이젠 주기적으로 다닐 생각입니다. 저희 엄마도 70대신데 가끔 다니시거든요. 많이 젊어지셨어요.
화장품 싼거 쓰고 피부과 다니는게 훨 나은듯해요.10. 전 잡티로
'13.12.4 6:54 PM (59.17.xxx.30)레이저 했는데 안지워지네요. 선생님이 레이저로 별 도움 안될거라고 했는데 혹시나하는 맘에 했는데 역시나...
11. 원글
'13.12.4 7:46 PM (175.223.xxx.98)아까 5회차 받고 왔는데 역시 고질적인 기미 잡티는 장기치료인듯해요.
마지막인거 보시더니.아주 쎄게 지져?주셨어요. 딱지 좀 져도 되냐해서 네~했어요.
현재 잡티부분 화상상태. 어차피 이판사판이다 생각해서 좀 쎄게 했어요. 재생크림 선크림 열심히 바르는수밖에...
6개월 1년 이상 장기로 할 분이면 모를까 한두달 큰효과 보실 생각 마세요. 5회에 쓴 돈이 백몇십인데 효과 보려면 한 오백 날려야 하나? 에효~
해튼 지진거 회복되고 경과 좋음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472 | 96년생 미성년자 부부이야기 25 | ououpo.. | 2013/12/06 | 11,566 |
328471 | 지금은아파트를 사면 안된다고?? 11 | 부동산궁금해.. | 2013/12/06 | 2,461 |
328470 | 강남센트럴시티 내 피부과 있으면 알려주세요~ | 불금 | 2013/12/06 | 1,194 |
328469 | 이불이 넘 비싸요 2 | 궁금 | 2013/12/06 | 1,258 |
328468 | 카톡문의... 상대번호가 바뀌었을때 | 카톡 | 2013/12/06 | 530 |
328467 | 삶의 질 구가하는 국민 vs.돼지 만들려는 박근혜 1 | 손전등 | 2013/12/06 | 425 |
328466 | 라섹하신 분들께 여쭤요 3 | 광명찾자 | 2013/12/06 | 929 |
328465 | 김장김치요 홍시와 갈은 무 넣는다는 분들요 3 | 봐주세요 | 2013/12/06 | 2,133 |
328464 | 소개팅을 했는데요... 6 | 울랄라 | 2013/12/06 | 1,806 |
328463 | 빡샌3개월다이어트 추천해주세요 5 | 절실다욧 | 2013/12/06 | 766 |
328462 | 요긴하게 쓴 제품이 2 | 요긴 | 2013/12/06 | 1,252 |
328461 | 시누님딸- 2주후 여조카 결혼식에 친척들 옷차림 질문드려요~ 6 | 경험담 알려.. | 2013/12/06 | 1,379 |
328460 | 조직검사까지 해서 악성으로 나왔는데요 3 | 가을 | 2013/12/06 | 2,505 |
328459 | 조영남이 부른 제비 원곡 감상하세요. | cateri.. | 2013/12/06 | 2,677 |
328458 | 친목모임서 돈문제 12 | 000 | 2013/12/06 | 3,010 |
328457 | 세탁기가 갑자기 | 세탁기 | 2013/12/06 | 472 |
328456 | 금 금 금 1 | .... | 2013/12/06 | 854 |
328455 | 애들 좌우뇌교육 어떨까요? 3 | 뇌교육 | 2013/12/06 | 838 |
328454 | 핸드 타올 디스펜서 | ... | 2013/12/06 | 588 |
328453 | 소파좀 골라주세요~ 원룸에 놓을.. 2 | ㅇㅇㅇ | 2013/12/06 | 747 |
328452 | 언니들^^ 포항죽도시장 맛집좀 알려주세요!!^^ | ,,,, | 2013/12/06 | 2,489 |
328451 | 앞으로 10년안에 일어날일.... 38 | 훗!부동산이.. | 2013/12/06 | 13,362 |
328450 |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2 | 정시도전 | 2013/12/06 | 1,002 |
328449 |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3 | lowsim.. | 2013/12/06 | 539 |
328448 | 겨울 되면 더 늙어보여요 11 | ... | 2013/12/06 | 2,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