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신은 항상 맏며느리가 차려야하나요?

맏며느리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3-12-04 12:47:55

시어머니 생신상은 항상 맏며느리가 다 차려야하나요?

둘째며느리나 시누들은 손님인가요?

선물만 준비해오면 다 일까요?

아침상차리고 대식구 외식 한끼하려면 해마다 연말에 허리가 휩니다 ㅠㅠ

IP : 112.173.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12.4 12:55 PM (110.70.xxx.57)

    아들 돈으로 외식하면 됩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는건, 아들키운값 며느리한테 받으려던 시대 유산이거든요
    혼자 고생하지 마세요
    내부모도 그렇게 못챙기는데

  • 2. 당연 아니죠
    '13.12.4 12:58 PM (180.65.xxx.29)

    원글님 연세가 좀 있는분인지요? 동서에게 돌아가면서 차리자 하고 시누도 시키세요
    왜 고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3. 그냥
    '13.12.4 12:58 PM (220.76.xxx.244)

    저는 외며느리라서 제몫이다 하고 있는데 남자형제가 둘이상되면 큰며느리가 제일 불만이 많더라구요 정답이 있을까요?

  • 4.
    '13.12.4 12:58 PM (122.36.xxx.75)

    할려면 다같이해야죠
    어느한명으로 희생하는 끝내야해요
    부모님 길러주고키워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자식이 하는게 정상이죠
    며느리손빌려 효도받고‥ 효도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5. 당연한걸
    '13.12.4 1:00 PM (39.119.xxx.80)

    왜 물으세요~ 다같이 차려야지~
    다같이가 안되면 돌아가면서 지난번엔 내가 차렸으니 이번엔 너~ 하던가
    아님 돈걷어 외식하던가~

  • 6. 근데
    '13.12.4 1:04 PM (118.42.xxx.32)

    거하게 그렇게 어른들 생일상 차려야되요?
    자식들 앞가림 잘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거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나봐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생신상은 그렇다치는데 암튼 효도라는거 꼭 해야하는지 의문이에요
    부모는 자식 잘사는거 보는게 제일 큰 기쁨 아닌가 싶은데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암튼 좀..

  • 7. 제제
    '13.12.4 1:07 PM (119.71.xxx.20)

    저는 막내지만 어머니 생신때 울집에서 반찬 몇가지,케익, 미역국거리 해서
    시댁갑니다.
    보잘것없지만 어머님 좋아하세요.
    하지만 형님들은 맞벌이한다고 그냥 식당에 모여 밥먹고 갑니다.그것도 어머님은 무지 좋아하세요.
    서로들 못 갈 수도 있고 애들 중고딩 되면 더 바쁘구요.
    그냥 마음 닿는데로 하면 안될까요?
    동서들과 시누들과 얘기해보세요.
    내 편한대로 해보세요. 남 눈치보지말구요.

  • 8. 으잉
    '13.12.4 1:09 PM (112.151.xxx.148)

    결혼 전엔 모르겠고
    결혼 후엔 형님이 전날 집에서 잡채 이런거해서 가져오고 전 시댁에서 자는지라 제가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생선 굽고 상차리면 아주버님 가족 오셔서 다같이 밥먹는데요
    점심은 원거리 외식 들어오면 저녁때니 또 외식

  • 9. ㅇㅇ
    '13.12.4 1:13 PM (116.37.xxx.149)

    며느리들 거의 맞벌이라서 거의 외식으로합니다
    맏며느리가 이번 생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면 시누이던 다른 며느리던 의견 내 놓습니다
    그러는게 좋겠다 아니면 올해는 우리집에서 하겠다.. 라구 누구던 말하면 됩니다
    누구집에서 하라 마라 말 안합니다. 자기 힘든데 누구보고 하라고 하나요
    시어머니 생신 집에서 하는거 몇십년 동안 손 꼽지만 아무 불만 없습니다.
    외식하면 돈 걷어서 내던지 형편 좋은 자식이 다 내던지 하구요

  • 10. 오잉
    '13.12.4 1:30 PM (121.139.xxx.202)

    돌아가면서 돈내고 외식하세요.. 맏며느리는 뭐 땅파면 돈이 나오나요.. 집에서 차릴라면 며칠전부터 메뉴신경쓰이고 장봐오고 상차리고 치우고.. 그걸 왜 혼자하세요..

  • 11. .....
    '13.12.4 2:18 PM (125.133.xxx.209)

    식당 예약하시고 1/n 하세요..
    아니면 돌아가면서 차리시든지,
    아니면 포트럭으로 하세요..

  • 12. ..
    '13.12.4 3:24 PM (183.102.xxx.33)

    각자해요 꼭 다 모여야한답니까

  • 13. 그럼
    '13.12.4 4:14 PM (1.246.xxx.85)

    에효....우리시댁은 큰며느리가 젤 조용한데ㅠ

  • 14. 겨울이다
    '13.12.4 4:54 PM (223.62.xxx.119)

    아니오.님이 혼자하지말고 돌아가며 하세요.혹시 님이 다차리면 재산 장남에게 다줄것같아서 그러시는거에요?^^;;; 그거 아니면 자식은 다같은 자식인데 왜 님혼자 다하셨어요 ㅠㅠ 동서 시누이불러 나 할만큼했으니 이제는 돌아가며하자.말씀하세요

  • 15. ...
    '13.12.4 4:59 PM (110.70.xxx.228)

    시부모 생일상은 큰며느리도 둘째며느리도 아닌, 님들 남편과 시누이가 상의해서 하라고 하세요. 돈대서 출장부페를 부르든, 시누이가 차리든, 자식들끼리 돈모아 외식을 하든.
    며느리가 주도할 일 아닙니다.

  • 16. ...
    '13.12.4 5:23 PM (116.124.xxx.142)

    저도 맏며느리예요. 지방이라 늘 일박이일해야하구요
    시누들은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고 오더라도 과일 사오거나해요.
    동서도 간단한거 하나 달랑 사오고 나머지 음식준비는 제가 다해서가요.. 이제 동서한테 슬슬 얘기해야하나싶어요 뭐라도 준비해오라구요. 저희도 맏며느리가 당연히 차려야 하는 분위기예요ㅠ
    물려받을 재산없구요 이래저래 짜증납니다.
    시부모님생신상을 맏며느리가 당연히 차려야하고
    딸들은 나몰라라 하는거요. 이문제로 시누이랑 얘기했다가 대판 싸웠어요. 아예 자기 부모인데 생신 챙길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 17. ,,,
    '13.12.4 5:34 PM (203.229.xxx.62)

    다 돌아 가면서 하고
    지방 사는 자식 차례가 되면 그 지방에 가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56 24시간 안에 해야 합니다. 빨리 싸인하세요. 링크 22 여싱판정제소.. 2014/02/21 2,333
353055 생인손 어디가야하나요? 1 2014/02/21 1,155
353054 어떤때 사람들에게 존중받는다는 기분이 드시나요? 3 ... 2014/02/21 1,059
353053 춘천 군자리에 춘천 2014/02/21 376
353052 메달색깔때문에 그런것이 아니죠. 1 2014/02/21 450
353051 무릎이 아파요 5 30대 후반.. 2014/02/21 1,353
353050 부가티 알라딘 사고싶다 2014/02/21 544
353049 이 시국에 한글오피스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 연아 고생했.. 2014/02/21 349
353048 우리가 처음 가져본 선수 1 감동 2014/02/21 644
353047 김연아ᆢ9세딸아이가 마음 아프대요 금메달ᆢ여왕.. 2014/02/21 649
353046 건조한피부에 세타필 피지오겔 써보신분 계신가요? 7 악건성피부 2014/02/21 2,527
353045 갈라쇼 안나가면 안되나요? 9 ㅠㅠ 2014/02/21 4,487
353044 이와중에 여행지 좀 문의드려요~~ 1 고민 2014/02/21 373
353043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첫 행동 - 소치 여싱 판정 재심 서명 .. 6 새가슴이지만.. 2014/02/21 1,293
353042 햄버거용 빵도 맛있는 곳 골라서 사시나요? 2 혹시 2014/02/21 811
353041 농협에 저금해도 될까요? shdguq.. 2014/02/21 1,114
353040 더러운 러시아 4 갱스브르 2014/02/21 938
353039 엄마가 감기가 심한데... 2 ㅁㅁ 2014/02/21 569
353038 뉴욕타임스, 소치 올림픽 여자피겨 프리스케이팅 심판진에 의혹 제.. as 2014/02/21 1,809
353037 연아양 분하고 억울해서... 서명하자구요~~ 1 서명.. 2014/02/21 426
353036 에버랜드에서 좀나은(?)식당어디인가요 8 2014/02/21 1,554
353035 연아 선수 점수 잘못된다고 직접적으로 나서는 사람 5 솔직히 2014/02/21 2,598
353034 텃세로 김연아 은메달, 美 스포츠 매체 '홈쿠킹'으로 표현 러시아 2014/02/21 1,051
353033 대방동 여중 여고 학군 부탁드려요^^ 1 동작구~~ 2014/02/21 4,861
353032 김진태 ”中문서 구입과정 밝히면 정보망 노출. 아주 위험” 7 세우실 2014/02/21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