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특히 영어로 말을 하고싶어요

목표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3-12-04 10:41:29
오십을 앞두고 일년에 한두가지를 성취하고자
작년부터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있는데요
좌절스러운게
그중 영어와 피아노입니다
피아노는 지금 배우는 다른것이 있어 미뤄둔상태고
시급한것은 영언데ᆞᆢ
그런데 영어만큼은 도저히 길이안보이네요
시도하려다 어찌해얄지몰라 미루고미뤘는데
내년만큼은 꼭 시작하려고요
내년이래봐야 한달도 안남아서 도움 구하고자
손내밀어봅니다
배움도 짧아 아는 단어라고는
스쿨 티처? 정도 ㅠㅠ
비웃지 말아주세요
저로선 배움에 대한 절박함이 있어서
늘그막이라도 평생 가슴에 지닌 갈망을
이루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움좀주세요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조금은 구체적으로 알려주십시오
무얼 배우든지 끈기있게 밑바닥부터 할 용기와
자신은 있습니다
IP : 203.226.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1:02 AM (108.6.xxx.104)

    주변에 믿을 만한 -영어와 관련-사람에게
    자료를 부탁합니다.
    인사부터 시작되는 자료를 계속 하루에 몇번씩 크게 낭독합니다.
    물론 첨엔 무척 어색합니다.

    10번이상 큰소리로 하시고 그 소리를 자신이 꼭 들으면서 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MP3를 이용해서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들어보는것도
    크게 도움됩니다.

    실제로 교재에서는 Hello했는데 자신은 Yello 이런식으로 발음했을 수도 있거든요.
    물론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지요

    그렇게 흉내를 내는겁니다.
    그러다가 3개월, 6개월, 9개월 단위로 달라진것을 구분해보세요.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단, 매일 한시간 이상 집중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시면요.

    좋으시겠어요.
    따로 배우시는것도 있고....피아노와 영어에 집중이라..^^
    부러워요.

  • 2. ............
    '13.12.4 11:21 AM (121.162.xxx.213)

    스쿨,티쳐 아시는 정도라면 혼자 하시기에는 무리에요.
    기초는 일단 학원이나 문화센터등 선생님과 공부를 하시면서 다지셔야합니다.
    혼자 하시면 금방 지치거든요.
    요즘은 주민센터에서도 영어를 많이 가르치니까 꼭 수업을 병행하시고요.
    배운 부분을 윗분 댓글대로 꼭 소리내어 읽으세요.
    많이 소리내어 읽다보면 발음이 매끄러워지고 덜 까먹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많이 외우세요. 사전 찾아가면서 발음기호 하나하나 집어서 소리 내어보시고
    맞는지는 인터넷에 네이버사전에 소리가 나오니까 원어민 발음 확인하시고 따라 하세요.
    단어를 알면 힘이 많이 됩니다.

    문법은 그 다음에 하셔도 되고요. 그때 또 글 올려주세요. ^^

  • 3. 그닥
    '13.12.4 1:11 PM (106.68.xxx.69)

    저는 매일 영어쓰는 사람인데요, 영어쓰는 현지 나갈거 아니면 그냥 과감히 다른 거, 해서 유용한거 하세요.
    일어, 중어도 했었는 데 막상 쓸일이 없으니 무용지물이네요

  • 4. 원글
    '13.12.4 3:15 PM (203.226.xxx.61)

    제 평생 꼭 해야할일이라고 약속한거라 해보렵고요
    도움글 감사합니다
    가닥이 조금 보입니다

  • 5. 달달한
    '13.12.9 3:42 PM (119.64.xxx.130)

    제 친구는 어릴때 영어랑 피아노가 너무 하고싶었는데
    못해서 나중에 자기힘으로 학원다녀가며 배우는데 멋있었어요!
    영어는 영문법으로 시작하고 피아노도 바이엘부터 시작하면 좋을거같아요^^

    영어는 학원이 제일 나아요.
    강남에 원장직강 ICA 수업 들어봤는데 자신감이 생겨서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있게 말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일단추천이요!!! 마음을 먹었으면 하나씩 이뤄가면되죵^^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689 여수 기름 유출 석유업체 허위·축소 신고 '화' 키웠다 세우실 2014/02/04 673
347688 어제 먹은 보쌈 추천이요 으하하 2014/02/04 797
347687 개똥이네서 중고로 살려는데 감이.. 안오네요..^^;; 2 탄탄키즈클래.. 2014/02/04 1,315
347686 교육부, ‘독도 오류’ 교학사 또 감싸주기 1 샬랄라 2014/02/04 498
347685 예비중 수학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2 2014/02/04 1,139
347684 힐링캠프 강신주씨 보셨나요? 아빠일 상담한 아가씨 너무 몰아붙.. 38 어제 2014/02/04 16,380
347683 추도에배는 언제 까지 드려야 할까요? 18 양파 2014/02/04 1,986
347682 물을 적게 먹어 약이 식도에 걸려 명절내내 고생했어요 10 식도염 2014/02/04 8,012
347681 이영애 예전보다 오히려많이 이뻐졌어요 3 이영애 2014/02/04 1,970
347680 현미와 백미 섞은밥 맛있게 하는법 아시는분~ 15 밥이최고 2014/02/04 15,144
347679 디씨 인사이드 성향이 어떤가요? 24 궁금 2014/02/04 3,956
347678 마음의 병...심리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려요. 2 우울증 2014/02/04 1,937
347677 선배 한의원에 약 지으러 가려는데 6 빈 손 대신.. 2014/02/04 1,146
347676 지금 전주에가는데 효자동이랑 한옥마을 먼가요? 8 마누 2014/02/04 1,534
347675 수리 한달만에 다시 고장난 냉장고 5 ㅡ.ㅡ 2014/02/04 1,591
347674 냉동실에 있는 선물용곶감 택배로 보내도 될까요? 3 곶감 2014/02/04 1,001
347673 혹시 해남사는 농부 님 연락처 아시는분 계신지요? 24 방울이 2014/02/04 2,571
347672 아파트 폐유버리는 통에다 사골 기름 버려도 되나요? 9 .... 2014/02/04 3,535
347671 지금 농협 업무 중인가요? 농협 2014/02/04 572
347670 오리털패딩이 좀 찢어졌는데요 3 가능할까 2014/02/04 1,267
347669 교육부가 교학사를 비호, 물타기 시도하네요 1 친일매국노들.. 2014/02/04 827
347668 아빠가 폐암이라고 했던~~ 8 긍정의힘 2014/02/04 3,568
347667 2014년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04 822
347666 한국컴패션.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계세요? ... 2014/02/04 5,110
347665 윗층에서 지금 런닝머신뛰어요 8 juliet.. 2014/02/04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