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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급!! 장기 입원중인 사람입니다

중보 기도 조회수 : 9,316
작성일 : 2013-12-04 04:42:33

 40대 가정주부 입니다.

어린딸도 있고요, 현재 입원 1달을 넘기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꼽는다 하는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뚜렷하게 치료방법이 있는것 같지않고 의사들에게 신뢰감도

떨어지고 입원이 장기화 됨에 따라 체력은 바닥으로 고갈되고,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사 회진시 환자 본인이 곰곰히 결정해서 말해달라고 하는등..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눈물로 도와달라 호소도 해보지만 돌아오는 의사말..

하늘이 도와야지 되지요 라는 등....

대충 현재상황은 이렇고요. 신장질환으로 페에 물이 계속차서 번갈아가면서

오,왼쪽 관꼽아  물빼고 있으나 한쪽이 괜찮으면 또한쪽이 차고 계속 반복입니다

관을 양쪽으로 꼽고 있다가 모두 빼고 다시 꼽기를 반복, 또 병원에서 항암제약품으로

페와 늑막사이 붙이는 시술을 하자고 부작용 없고 효과 좋다고 시행했는데

항암약으로 인한 엄청난 부작용들...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이룰수없고, 머리 빠지고 몸부분 부분

피멍, 입안은 모두 구멍나고 언제나 좋아질수 있을런지..

항암제 쓰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잠못자고 숨차고 답답하다고 호소하면 심리적인요인이고

예민해서 그런다하는 엉뚱한 답변뿐.. 이런 모든것들을 감내하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페에 물이 마르고 신장수치도 좋아져서 건강하게 퇴원할수 있ㄷ도록 모르는 사람이지만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죽을힘 다해 아이 생각해서 사랑하는 가족 생각해서 버티고 있는데 끝까지 지치지 않고

병과 싸워서 이길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의사들의 손길도 한치의 실수도 없게 현명한 치료, 성의있는 치료를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IP : 211.177.xxx.19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3.12.4 4:46 AM (119.70.xxx.159)

    진심을 담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부디 고통에서 벗어나 활기찬 삶 영위하시기를!
    용기잃지 마시고 잘 견뎌내어 가족들과 행복하십시오.

  • 2. ...
    '13.12.4 4:50 AM (110.35.xxx.243)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 시간에 잠을 못 주무셨겠어요.

    힘드시겠지만, 정말 아이 생각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 3. ㅈ스
    '13.12.4 5:20 AM (14.45.xxx.88)

    뭐가 급급 인가요?
    기도가 급하다는 말인지...

  • 4. 얼른
    '13.12.4 5:38 AM (110.47.xxx.109)

    회복되시라고 기도드릴께요
    정신바짝차리고 힘드셔도 잘이겨내세요
    제가 항암을 맞아봐서 부작용으로 힘든거 잘압니다
    아이들생각해서 잘드시고 조급하게생각하지말고 잘버텨내십시요
    이또한 지나가더군요
    원글님 화이팅!!!

  • 5. 순진
    '13.12.4 5:55 AM (206.47.xxx.163)

    참 인생에 가장 어려운 시간이군요.
    오늘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회복할 수 있도록....
    힘내세요 !

  • 6. gla
    '13.12.4 6:02 AM (122.34.xxx.189)

    힘내세요.꼭 일어 나실거예요

  • 7. hanna1
    '13.12.4 6:03 AM (99.236.xxx.247)

    어찌 그럴수가..정확한 병명이 뭔가요? 신장때문에 생긴 부작용인지..함암제까지 썼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지다니..의사의 지혜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기도합니다.더불어 님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른병원에 님의 기록을 남편통해서 한번 보내보시는건 어떨런지요..병원을 옮기는것도 생각해보세요..그 병원치료가 최선이 아닐수도 있으니.힘내세요.병원바꾸는 문제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 8. hanna1
    '13.12.4 6:06 AM (99.236.xxx.247)

    만약에 병원바꾸는 문제가 잘 안되면 알단 퇴원한뒤에,,원하시는 병원 응급실로 가시는걸 어떨지요..병원퇴원했는데,,넘 아파서 왔다고 하면 되지않을까요..퇴원 안시킬수도 있는데.,,각서같은거 책임 안진다는,,그런거 쓰고 퇴원할수도 있어요,.신중히 생각하셔서 지금있는 그의사를 정 못믿을 거면 심각히 고려해보세요

  • 9. 항암제
    '13.12.4 6:21 AM (175.223.xxx.179)

    그렇게 써서는 그런 부작용없을텐데요...

  • 10. 응원합니다.
    '13.12.4 6:54 AM (175.223.xxx.69)

    온 우주가 님을 돕고 있습니다. 가장 올바르고 적합한 치료를 통해서, 또 온세상의 치유의 힘으로 온전히 치유되시길 응원합니다.

  • 11. ...
    '13.12.4 7:16 AM (119.64.xxx.84)

    꼭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의사의 손길이 빠르고 정확하기를 무엇보다도 주님의 치료하시는 손길이 원글님의 환부마다 임하셔서 다시 힘차게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회복되시면 꼭 글 올려주세요.

  • 12. 슈르르까
    '13.12.4 7:18 AM (121.138.xxx.20)

    글만 읽어도 님의 고통이 전해져와서 안타깝네요.
    가족과 어린 따님을 위해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얼른 이 시간이 지나 건강 되찾아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13. ㅁㅁ
    '13.12.4 7:29 AM (175.252.xxx.38)

    저도 기도드립니다 의사의 손길에 실수없이 최선을 다하길, 원글님 마음이 강해지고 몸이 낫기를 기도드려요.

  • 14. ㅇㅍ
    '13.12.4 7:31 AM (203.152.xxx.219)

    아휴.. 저도 원글님을 위해 꼭 기도드릴게요.. 얼마나 힘드세요 ㅠㅠ
    병원 한번은 바꿔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ㅠㅠ

  • 15. 이네스
    '13.12.4 7:43 AM (110.70.xxx.134)

    빨리 병원 옮기세요 꼭 완쾌되시도록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16. ....
    '13.12.4 7:43 AM (119.149.xxx.93)

    기도했습니다.
    오늘부터 좋아지실거에요!
    홧팅!

  • 17. 사랑이
    '13.12.4 8:12 AM (211.36.xxx.92)

    앓는이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육간의 평화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 18. 신앙은 없는 사람이지만,
    '13.12.4 8:12 AM (173.172.xxx.134)

    빠른 시일내 쾌차하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다는 글 올라오길 기원합니다.

  • 19. 젬마
    '13.12.4 8:14 AM (121.171.xxx.176)

    저도 기도드립니다
    힘네세요

  • 20. 동그라미
    '13.12.4 8:24 AM (125.184.xxx.211)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너무나도 와 닿네요.

    아침에 눈물 한바탕 쏟아 냅니다.조금만 더 견디고 조금만 더 참으세요.

    그런데 정말 병원 한번 바꾸어보심도 어떨까 조심스레 한번 말을 건네 보네요.

    병원이나 의사나 좀 맞는 경우도 있고 아니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아무리 대형병원이라고 해도 의사는 너무 원칙적이라서 그 병원에 있는 의사들이 다 잘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성당가서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 해 드릴께요.

    완치 되시고 건강해 지시면 꼭 다시 글 올려 주세요.

  • 21. ..
    '13.12.4 8:28 AM (112.170.xxx.82)

    님과 아이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 22. ...
    '13.12.4 8:30 AM (175.214.xxx.158)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님이지만 마음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 23. 레이첼
    '13.12.4 8:47 AM (223.62.xxx.43)

    기도합니다. 잘퇴원했다고또 글 올려주세요

  • 24. 저도
    '13.12.4 8:49 AM (125.138.xxx.111)

    교회는 안다니지만
    빨리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 25. 라라
    '13.12.4 8:53 AM (121.157.xxx.12)

    하루 빨리 완쾌되시기를 빕니다. 기도드릴께요~

  • 26. 건강하시길
    '13.12.4 8:54 AM (175.210.xxx.243)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경우 잠깐 입원했는데도 그동안 수없이 찔러대는 주사바늘만으로도 사람 지치겠던데 얼마나 힘드실지...
    거기다 의사를 신뢰못하면 모든게 절망적으로 생각되고 마음이 그러면 실제 병 낫는것도 더뎌요.
    저도 겪어본 바, 의사들이 명의로 소문났는데도 모르는게 많다는거예요.
    예를 들어 위가 안좋아 치료를 했는데 발이 퉁퉁 붓는다고 할때 의사는 발이 붓는 이유에 대해선 모르더란 거죠.
    저도 병원 바꾸는걸 추천하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의원도 한번 가보세요. 양방에서 들을수 없던 답답함을 한방에서 시원하게 들을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심하지 않는 경우 한방으로 낫는 경우도 종종 보거든요. 믿음가는 의사한테 잘 치료받으시고 빨리 쾌유하세요.

  • 27. 건강하시길
    '13.12.4 8:58 AM (175.210.xxx.243)

    그리고 정말 잘 드셔야 해요. 입맛이 없어도 잘 챙겨드세요.

  • 28. 홍이
    '13.12.4 9:00 AM (211.36.xxx.239)

    의사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병원을 옮겨보세요.기도할께요

  • 29. 곰돌이
    '13.12.4 9:08 AM (39.7.xxx.240)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

  • 30. 기도
    '13.12.4 9:23 AM (221.164.xxx.20)

    아이를 위해 힘내세요 요즘들어 절실히 느낌니다 엄마는 못할게 없습니다

  • 31. 저도
    '13.12.4 9:37 AM (58.103.xxx.5)

    원글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길 하나님께 기도할께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어린딸과 가족 생각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 32. ...
    '13.12.4 9:41 AM (39.7.xxx.253)

    오죽 힘드셨으면 이렇게 글을 올리셨을까 싶네요ㅜㅜ

    힘내셔서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꼭 그렇게 될꺼에요..

  • 33. ..
    '13.12.4 9:45 AM (58.224.xxx.21) - 삭제된댓글

    힘내시고 쾌차하세요~

  • 34. 기도
    '13.12.4 9:45 AM (115.178.xxx.253)

    원글님이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종교는 없어도 원글님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빨리 일어나셔서 가족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35.
    '13.12.4 10:11 AM (150.183.xxx.252)

    건강해지세요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 36.
    '13.12.4 10:58 AM (1.246.xxx.216)

    이런글 올리면 욕할분들계시겠지만
    본인들이 판단해서 뭐든하면 되겠지요
    방송에 몇번 나왔구요 주목나무에대해찾아보세요 독이있어 해독해서 쓴다하구요
    주목나무 가지잎사귀를 잘라와서 끓일때
    계란을 몇개넣고 끓여야한대요
    독초라서 독이 계란속으로 들어가는 ᆞ그게법제방법이래요 폐에도좋고 효과좋다고 여러번
    나오던데요 병원을믿어야하지만 병원만 믿고있어도 안되지싶어요

  • 37. 잔잔한 행복
    '13.12.4 11:31 AM (1.244.xxx.160)

    어린따님 생각해서라도 긍정적인생각만하시면서 힘내세요...님의 쾌유를 손꼽아 기원합니다.

  • 38. 늘푸른호수
    '13.12.4 12:07 PM (203.142.xxx.231)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 39. 쏭버드
    '13.12.4 12:07 PM (124.50.xxx.185)

    믿음없어 제 기도도 못하는 처지지만..
    진심을 담아 기도합니다.
    당신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함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40. 원글
    '13.12.4 3:21 PM (211.177.xxx.190)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병원을 옮기는것은 지금 맘속으로 결정이 났구요.
    지금 당장 옮기고 싶은맘 굴뚝같지만 상황이 오, 왼쪽에 관을 꼽고 있어서 어느정도 해결이
    된상황이 와야 옮길수 있어요.

    지금 현재는 신장수치도 항암부작용으로 올라간상태지만, 그래도 고통과 힘든 과정중에 있지만
    신장수치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이것 하나보고 힘들지만 견디고 있답니다.
    신장수치가 많이 올라가서 않떨어지면 만성신부전으로가서 평생을 투석해야하기에...

    우리나라에서 알아준다는 대형병원이라해서 모두 명의는 아니더라구요.
    또한 환자를 치료도 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힘내라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하는말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9월에 3주입원 현재 또다시 1달 넘게 병원에 있지만, 의학적인 지식이없는 나도 다른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너무도 소소한 의료사고가 발생한다는점...

    정말 여러분의 기도의 힘으로 여지껏 힘들었지만 끝까지 잘버티고 병과 잘싸워 이기겠습니다.
    꼭 건강하게 퇴원해서 다시 글올릴게요..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장수치 좀더 떨어지고 페에 물이 바짞 말라서 또다시 물이 차는일이 없도록 기도해주세요.

    댓글주신분들도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41. bottega
    '13.12.4 3:45 PM (211.234.xxx.106)

    꼭 나으실 겁니다. 긍정적 사고하시기 바래요.

  • 42. 나비밥
    '13.12.4 3:49 PM (218.235.xxx.27)

    교회는 안다니지만 님과 어린딸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얼른 통증이 사라지고 나으시길 바래요

  • 43. ......
    '13.12.4 3:53 PM (59.0.xxx.231)

    꼭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꼭 이겨 내시길.....

  • 44. ,,,
    '13.12.4 4:31 PM (203.229.xxx.62)

    원글님은 입원해 계시고 보호자가 다른 대형 병원 치료 잘 하는 곳
    알아 보시고 예약 하셔서 진료 기록 복사하고 검사도 CD에 복사해가지고
    보호자가 대신 진료를 받거나 병원에 외출 허락 받아서 원글님이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옮기고 싶다면 미리 서둘러야 원글님이 원하는 시기에
    병원 옮길수가 있어요.

  • 45. ...
    '13.12.4 5:12 PM (1.244.xxx.16)

    백일기도 중인데 오늘은 님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빠른 쾌유바랍니다~•.

  • 46. 주님
    '13.12.4 6:12 PM (115.139.xxx.37)

    원글님이 이 고통을 통해서 더욱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어떠한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원글님의 몸을 해하지 않게 하시며, 면역력 회복하여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 져서 이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또 다른 아픈 환자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어린 자녀 뿐 아니라 가족들도 용기 잃지 않고 더욱더
    가족이 화합하고 사랑하는 기회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47. 완쾌하시길...
    '13.12.4 6:50 PM (119.205.xxx.29)

    빠른 시일안에 완쾌하시길 빌 뿐입니다.

  • 48. 1111
    '13.12.4 6:50 PM (210.205.xxx.124)

    하루 빨리 완쾌되시기를 빕니다.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 49. 화살기도
    '13.12.4 6:54 PM (115.22.xxx.37)

    가여워 어째요... 제가 눈물이 나네요. 눈물로 기도 드릴께요! 꼭 힘내시고 쾌차하시길...완치 되실 겁니다!!

  • 50. ㅇㅇ
    '13.12.4 6:59 PM (61.254.xxx.206)

    꼭 완쾌되시기를 빌어요. 좋아지실거라는 믿음이 있으면 엔돌핀도 올라갈 거예요.
    저도 올초에 수술받고 병원이 가까와진 사람이랍니다.
    원글님 혹시 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려요.
    leehs19@hanmail.net

  • 51. 잘될거에요
    '13.12.4 7:31 PM (114.203.xxx.243)

    힘내세요. 분명 건강해지실겁니다!!

  • 52. 눈꽃송이
    '13.12.4 7:40 PM (122.32.xxx.74)

    글쓴님을 위해 중보기도 드렸습니다.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53. ..........
    '13.12.4 8:24 PM (121.136.xxx.27)

    글만 읽어도 원글님의 고통이 전해오는 듯합니다.
    2년전에 가족이 아파서 제가 오래 간병을 했답니다.
    입원기간 한 달은 별로 길다고 얘기 안한답니다.
    전 두 달씩도 세 달씩도 병원잠을 잤답니다.
    응급실에서 날밤 새 본 적도 여러 번이고요.
    뭐니뭐니해도 환자가 젤 힘들겠죠.
    가족을 생각하며 힘내시기를 빕니다.
    저도 간절히 기도드릴께요.

  • 54. 얼마나 힘드신지...
    '13.12.4 8:46 PM (220.85.xxx.222)

    글에서 느껴집니다. 하지만 82쿡 많은 회원님들이 쎈 기도 해주실거고, 저도 지금부터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대형병원이 모두 실력있는것은 아니라는거 맞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는 원글님께 일어나는 모든일이 행운으로 작용하여 초고속완쾌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55. ...
    '13.12.4 9:00 PM (125.31.xxx.123)

    저 아는 분이 폐암인데 수술할수 없는암이었어요
    근데 늑막과 붙이는 치료 받으셨는데 경과가 좋아요
    잘 생각하세요

  • 56. 기도합니다
    '13.12.4 9:27 PM (115.93.xxx.59)

    어린 따님 위해서
    꼭 원글님이 회복하셔서 활짝 웃으며 어린 따님 안아주는 그런 모습
    상상하면서요

    힘내세요 !!

  • 57. ...
    '13.12.4 9:48 PM (110.15.xxx.54)

    얼른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58. 힘드시죠?
    '13.12.4 10:24 PM (110.70.xxx.93)

    친정아버지도 매우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중이세요.
    6개월넘었어요.
    다른 문제도 있구요.
    의사가 야속하지만 의사말이 맞아요.
    힘내세요.

  • 59. terry
    '13.12.4 10:35 PM (183.98.xxx.145)

    깊이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큰 숨을 천천히 내 쉬어보세요.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 60. 힘내세요
    '13.12.4 11:42 PM (112.156.xxx.10)

    꼭 완쾌하실 겁니다. 기도 드릴게요.

  • 61. ....
    '13.12.4 11:52 PM (211.178.xxx.54)

    힘내세요. 꼭 완쾌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62. 밥반공기
    '13.12.5 12:10 AM (124.50.xxx.138)

    꼭 일어나십시오. 하실수 있을 겁니다. 기도보태요~

  • 63. 고미0374
    '13.12.5 12:23 AM (211.216.xxx.112)

    가족이 아퍼서 대형병원에 장기생활해본지라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치만 맘 약해지지마시고 꿋꿋하게 견디셨으면 해요!!! 기도드릴께요..

  • 64. 힘내세요
    '13.12.5 1:45 AM (203.226.xxx.66)

    저도 간절히 기도했어요
    꼭 완쾌하셔서 기쁜글 남겨주세요!
    힘내세요!!

  • 65. ..
    '13.12.5 2:39 AM (218.144.xxx.19)

    불안감이 크신민큼 희망적인 장담이 간절히 듣고 싶으시겠지만 종합병원에서 책임질 말하고 소송에 휘말리기일수라서 그렇게 안할거에요
    그렇다해서 나을 가망성이 없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십중 팔구 좋아져도 말 안할 뿐이니
    부디 불안감으로 몸과 맘 잃지마시고
    나을것이다.나아간다 믿고 힘내세요
    나부터 나을거라 희망과 믿음을 굳게 가져야 해요
    잘 드시고 꼭 완쾌하세요
    수치도 점점 좋아지고 옛말하며 등산하는 내모습 손주 봐주는 것도 상상하시고
    이겨내시길.간절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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