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거의 안보이시는 시어머님이랑
작성일 : 2013-12-03 23:19:18
1710999
같이 찜질방 가도 될까요?
안가시겠다고 하시겠지맛 괜찮다면 모시고 갔으면 해서요
눈보이실때는 찜질방을 좋아하셔서 자주 같이 갔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되지 않겠지요?
거의 맹인 수준이신데 혹시 장애인 분들도 찜질방 가시나요?
IP : 175.124.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3 11:21 PM
(114.202.xxx.136)
보호지있으면괜찮지않나요?
2. ...
'13.12.3 11:26 PM
(59.15.xxx.61)
목용탕에서 주의 많이 하셔야 됩니다.
미끄러우니 넘어지실까봐...
저도 불편하신 어머님 모시고 갔었는데
그게 제일 어려웠어요.
3. ....
'13.12.4 12:19 AM
(122.37.xxx.150)
큰 곳 주말 말고 한가할때 가면 님이 팔 끼고 같이 이동하면 괘찬지 않을까요
나중에 옷 벗고 때 미는 곳에선 넘어지지 않게 더 조심하시구요
착하시네요. 추운데 갔다 오심 좋아하실거 같아요
4. ///
'13.12.4 12:38 AM
(14.13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감당하실 수 있으면 좋죠.
찜질방이니 원글님이 사고 안나도록 잘 보살펴 주시면 절대 민폐아니예요.
찜찔장에서 앞 못 보시는 분 간혹 보는데
딸인지 며느리인지 보호자가 어머니 앞에 뭐 있어요. 조심하세요.
무슨방 들어갑니다 문턱 몇 cm 높이입니다. 조심하세요. 이렇게 미리 알리고 팔짱끼고 다니던데
같은 손님 입장에서 보기에 훈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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