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학대 사건입니다.

잔인한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3-12-03 22:34:47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글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를 떠나서 살아있는 생명체에 어떻게 이런 잔인한 행동을 할수있는지 경악스럽습니다.

 저는 주로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아직 82에는 글이 올라오지 않았기에 올려봅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추위를 피해 압구정 현대아파트 74동 지하실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못나오게

문을 봉쇄하여 생매장을 시키려고  합니다.

게다가 강남구청 담당직원은 고양이는 보호동물이 아니라고 하였답니다.

그지역 캣맘들과 선량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내년 봄부터 TNR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사비로 60여마리를

중성화하여 개체수 조절을 하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지난 6월에도 있었습니다.

강남소방서에는 12월16일에 지하실 문을 봉쇄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ㅜ.ㅜ

 

고양이가 싫을수 있습니다.

눈이 싫고 울음소리가 싫고 너무 많아서 싫고..

하지만 고양이는 이제 도심생태계의 일원입니다.

싫다고 씨를 말려버릴수 없잖습니까?

근본적으로 같이 공생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도 동물은 학대의 대상이 아닌  사람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생명체라고 알려줘야 하지 않습니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54278&bbsId=K156...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읽어주시고 민원도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183.109.xxx.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10:40 PM (119.69.xxx.42)

    공뭔들이 오랜만에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네요.
    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무책임한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죠.

  • 2. ㄷㅋ
    '13.12.3 10:41 PM (218.156.xxx.118)

    고양이를 싫어하는마음은알겠는데 그곳에가둬버린건 너무하네요. 이번에 가둬서 안보이면 평생 온갖고양이다가둬서 한마리도 못지나가게 할껀가요?? 그분들도방법이틀렸네요..

  • 3. .........
    '13.12.3 10:56 PM (112.150.xxx.207)

    쩜둘님....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동이 무책임한 행동일까요?
    저역시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추운 겨울에 살려고 애쓰는 생명체에게 측은지심을 가지시면 안될까요??
    이세상이 인간만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4. ....
    '13.12.3 11:04 PM (39.7.xxx.21)

    못볼걸봤네요 ㅠ
    잔인해도 어쩜 잔인해요
    고양이가 복수할거야..

  • 5. ....
    '13.12.3 11:05 PM (115.23.xxx.229)

    인간들이 젤 잔인해요.생태계를 파괴하고 먹이사슬까지 다 파괴하고 동식물들이 살아가야 하는 환경들을 다 파괴시켜놓고 도대체 얼마나 잘먹고 잘살려고 그러는지 원...이기적인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네요.ㅠㅠ

  • 6. 마이토키
    '13.12.3 11:16 PM (14.32.xxx.195)

    잔인한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군요.
    생명을 꺼트리기가 그리 수월한가요.
    자기들이 부여한 생명도 아닌데
    자기가 키운 것도 아닌데
    하늘의 새들은
    더러운 똥을 마구 흘리니까
    죄 잡아서 기저귀채울 아니 날개뼈를 꺽을 기세군요.
    깔끔이 아니라 죄를 짓는 것인줄 정녕 모른답니까!
    그동네
    이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다죽이겠다고 큰소리치고 사는
    비정한 곳이군요.
    자식들 자손을 생각해서라도 악행을 당장 그만두라고..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내일 구청에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 7. 마이토키
    '13.12.3 11:18 PM (14.32.xxx.195)

    진짜 해외토픽에 크게 실려봐야
    국제적으로 동네망신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련지..

  • 8. ocean7
    '13.12.3 11:21 PM (50.135.xxx.248)

    할망구정권아래 비슷한 류의 졸부 ㄴ 이 그런짓을 했겠군요
    미친 ㄴ

  • 9. 말할수없는 충격
    '13.12.3 11:22 PM (119.71.xxx.84)

    히틀러와 뭐다 다른가 생명의 무게는 다 같다는것을 모리고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 정말
    예전에도 집값떨어진다고 그런짓 하던 압구정 길고양이 사건 ...집을 머리에 이고 있으면 어떨까요?

  • 10. 마이토키님께
    '13.12.3 11:23 PM (119.71.xxx.84)

    정말 글을 너무잘 쓰셨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 ..속이 시원합니다

  • 11. ...
    '13.12.3 11:26 PM (125.129.xxx.78)

    여기 82는 길고양이얘기만 나오면 한쪽으로 쏠리는데 전 저 아줌마 심정 공감하네요. 대책도 없이 고양이 우쭈쭈하면서 자기는 귀여워하고 그 똥은 도대체 누구보러 치우라는건지. 압구정 현대아파트라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소도 반감을 확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듯.

  • 12. 휴...
    '13.12.3 11:34 PM (175.253.xxx.177)

    하나의 생명인데 내가 좀 귀찮고 싫다는 이유로 함부로 할수있는것인지....마음이 아프네요.

  • 13. 위 점셋님
    '13.12.3 11:34 PM (14.32.xxx.195)

    똥은 감출 수 있는 곳에 누고 스스로 흔적을 없에는 게 고양이의 본성이에요.
    그런 일을 할 공간을 나눠쓰지 못하게 되니까-보이는 족족 죽이려 드니까-
    스스로 지하실로 숨어 파고든 것일뿐
    그것들도 너무 좋아서 거기 사는 게 아닙니다.

    압구정 구현대 주차공간이 너무 부족해요. 화단위로도 파고들어 주차합니다.
    히스테릭한 인간이
    너무 무섭네요.

  • 14. ..
    '13.12.3 11:47 PM (124.50.xxx.138)

    길고양이도 생명이고 생태계의 일원이라 밥주고 돌봐줘야되면..쥐는요? 바퀴벌레는요? 다 생명이고 생태계사슬에 있는것들이니 죽이면 안되나요? 아님 고양이는 피해를 입히지 않으니 죽이면 안되고 쥐는 피해를 입히니 죽여도 되나요? 전 밤이고 낮이고 차 밑에서 튀어나오거나 상가 뒤 죽치고잇는 고양이들땜에 무섭고 끔찍한데 제가 느끼는 이 고통은 누가 불쌍하게 안봐주나요? 길고양이는 말그대로 길고양인데 캣맘이니 보살피니..하는건 자유인데 그로인해 상처받는 인간도 있다는건 아시나요??

  • 15.
    '13.12.3 11:48 PM (223.62.xxx.15)

    제가 원래 길고양이 너무 싫어했는데
    자꾸보니 이 놈들도 정들더군요 .
    고양이똥은 본 적 없어요.
    개똥은 봤어도.

  • 16. 점두개님
    '13.12.3 11:50 PM (14.32.xxx.195)

    그 드러운 쥐를 잡아
    우리 눈에 안보이게 없에주는 게, 치워주는 게
    바로 길고양이들에요.

  • 17. ..
    '13.12.3 11:52 PM (124.50.xxx.138)

    논지를 이해 못허시네요..그럼 쥐는 죽여도되고 고양이는 안되요? 우리한테 도움을 주니깐?

  • 18.
    '13.12.4 12:10 AM (175.223.xxx.161)

    우리들 중에 싸이코패스가 있는듯..

  • 19. 저희동에도
    '13.12.4 12:11 AM (220.117.xxx.28)

    한달에 몇십만원어치씩 사료 사서 놓는 캣맘 때문에 고양이 개체가 장난아니예요. 사람봐도 피하지도 않고 어둠속에서 똑바로 쳐다보는거 보면 너무 무서워서 쓰레기도 못 버리러가요. 주로 그 근처에 모여 있거든요. 가두는건 넝ㅜ하지만 개체가 흩어지게 밥은 좀 대놓고 주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밤마다 괴성을 지르면서 싸우고...고양이 무서워요.

  • 20. 길고양이
    '13.12.4 12:41 AM (125.176.xxx.145)

    고양이의 수명이 십여년 이상 된다면 길고양이는 수명이 길어야 6년정도 밖에 안됩니다.

    먹이가 불규칙하고 도망다니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우선 물이 나쁩니다.

    깨끗한 물을 얻어 먹기 힘들어 아무데고 고여 있는 물을 먹으니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개나 고양이는 일년에 두번 번식합니다. 고양이는 일정하게 세마리에서 네마리 정도 분만하는데'

    주거 환경이 나쁘다 보니 그중 두어 마리 정도만 살아남게 됩니다.

    고양이를 그냥 두면 무한대수로 고양이 천지가 될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위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몇년을 지켜 보아도 개체수가 일정하더군요.

    아파트 같은 곳은 쥐가 사실상 제법 많습니다. 번식율도 아주 높구요, 고양이가 저 살자고 집안에

    까지 들어 오자는 않습니다. 하지만 쥐는 아파트 10층 사는 친구네도 들어 온 것을 보고 아연했던

    기억입니다. 길고양이가 없다면 쥐가 득시글 댈 것 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개와 달라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사료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코스트코에 있는 고양이 사료 8.6 킬로가 2만 팔천원인가 합니다. 우리 동에 여섯마리가

    사는데 걔네들이 이 사료를 한달에 다 못 먹습니다. 한달에 몇십만원 운운은 너무 무식한

    그리고 고양이가 싫어 억지를 쓰는 만들어 낸 소리로 보입니다.

    제가 고양이 사료를 주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아파트 일층이라 잔디밭에 쥐가 돌아 다니는게

    눈에 뜨일 때가 있고 전 집주인이 이삿날 그러더군요. 창문을 오래 열어 두면 쥐가 들어 온다고.

    아닌게 아니라 한번 쥐가 들어와 그 쥐를 잡느라 보름 동안 잠도 못자고 애를 먹었고 살도 이킬로나

    빠져 친구들이 쥐를 또 기르라는 소리도 했습니다.

    고양이들 밥을 주면서 부터 우리집 앞 잔디로 모이니 쥐 구경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주다 보니 고양이 들이 상당히 얌전한 동물이더군요.

    이게 또 한가지 이유입니다.

    물론 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소리를 만들어 내고 어거지를 쓴다면 저 링크에

    나오는 무지한 주민들과 한가지 일것 입니다

  • 21. 몇십만원 사료는
    '13.12.4 1:03 AM (220.117.xxx.28)

    그 아줌마가 직접 하고 다니는 말이구요, 그 아줌마는 캔을 줍니다. 고양이는 최소한 보이는것만 열 마리가 넘어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같은 공간에는 거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기호도 인정해야죠. 견해가 다르다고 너무 심한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22. ...
    '13.12.4 1:58 AM (27.1.xxx.64)

    견해가 다르다고 너무 심한 말은 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그렇다면 견해가 다르다고 저런 잔인한 행동을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3. 116.69
    '13.12.4 2:21 AM (1.227.xxx.22)

    또 나오셨네! 길냥이 글마다 따라다니며 싹 잡아 죽여야한다고 주장하더니

  • 24. 참나...
    '13.12.4 8:13 AM (222.96.xxx.177)

    결국 캣맘들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 아닙니까.
    차라리 고양이 몇 마리만 선택해서 산책냥이 키우듯이 쫓아다니며 밥을 주고 돌봐주면 이런 일도 안 생기고 쓰레기통 뒤지지 않는다고 좋다할 텐데....
    그건 귀찮으니 무작정 사료만 던져주고 나몰라라 하니 대책없이 개체수가 증식해서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tnr을 한 게 60마리...;;; 흐드드하네요.

    잔인한 행동 어쩌구 입만 놀려봤자 어쩔겁니까?
    그 주민들 나쁜 놈이라고 아무리 나불대봤자 고양이들은 죽어요.
    이건 여론형성도 되지 못해요.
    자신들만 모여 조잘대고 있으니 다들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고 몇 명만 나쁜 놈이라 부정적인 댓글을 단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반대니까요.

    생명이 어쩌구 하는 주장은 고양이빠가 아니면 들어먹히지 않아요. 제발 먹히지 않는 논리 들이밀지 마세요.
    고양이빠가 아닌 다음에야 고양이나 쥐나 바퀴벌레나 다를게 없는 생명입니다.
    고양이빠들에겐 고양이가 사람이나 다를바 없는 지위로 느껴지지만요.
    쥐, 바퀴벌레도 함께 살아야 할 생명이다, 생태계의 일원이다, 퇴치하면 절대 안 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떻게 느끼시겠어요?
    주변에 쥐가 많아서 고민거리인데, 그래서 쥐퇴치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니 생명을 어떻게 죽이냐고 여기가 인간만이 사는 곳이냐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면? 심지어 쥐에게 먹이를 줘서 개체수를 늘이는 사람이 있었고 그 패거리들이 나타나서 그런다면?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정신나간 고양이빠들이야 자신만이 옳고 정의일테고 자신들 욕하는 놈들은 천하의 악당일 뿐이라고 생각하겠죠. 빠라는 단어가 괜히 붙는게 아니니...
    그저 먹이가 늘어났으니 본능에 따라 개체수를 늘인 불쌍한 고양이들만 죽어나가네요.

  • 25. 124.50님
    '13.12.4 8:50 AM (210.120.xxx.129)

    쥐와 바퀴벌레는 병균을 옮기는 해로운 동물과 해충이지 않습니까?
    고양이는 먹고 잠자는 시간이외의 시간은 대부분을 털 다듬는데 시간을 보내는 깨끗한 동물입니다.
    먹이를 충분히 먹고 있는 길고양이의 상태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다름없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차밑에서 웅크리며 쳐다보거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은 그들도 사람이 무섭기때문이예요.
    사람이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것보다 고양이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정도로 무서워합니다.
    125.176님은 길고양이 수명이 길어야 6년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2~3년 밖에 못살아요. 태어나는 새끼들의 70~80%는 죽고 성묘가 못되요.
    먹이가 없고 마실 물이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 병에 잘 걸리고 로드킬을 많이 당합니다.
    고양이들도 개 만큼이나 성격이 다양하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을 보면 사람말도 잘 알아들어요.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캣맘님들은 고난스러운 길고양이들의 삶을 외면할수 없기에
    용기를 내어 챙기는 겁니다.
    님처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기때문에 큰 용기를 내서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많은 캣맘님들이 사비로 중성화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무책임하다고 하지 마세요.
    캣맘들을 비난하기전에 그렇게 고양이가 많아서 싫다면 그 지역 구청이나 시청에 TNR 민원 신청을
    넣는게 어떠신가요?
    싫다고 다 죽여야 하겠습니까?
    이건 고양이판 아우슈비츠예요.

  • 26. 마이토키
    '13.12.4 10:09 AM (14.32.xxx.195)

    쥐는 어떠냐는 게 '논리'인줄 아시는 위의 리플을 보니 서글프네요.

    그 보기 싫어 하는 고양이 수만큼
    차 밑에서 쥐들이 튀어나와 봐야
    쥐가 떼를 이루어 바지가랑이 물어봐야

    그제서야
    멀리서 다가오지 않던 그 고양이들이
    얼마나 고마웠던가 할 거에요......

    앞뒤없이 빠 취급하면서
    논지 논리같은 단어 쓰시니 어색하네요.왜냐구요? 저는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님의 소위 '논리'에 전혀 동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혐오와 불편을 이유로 한 개체를 몰살시킨다는 야만을
    논리라고 말과 결부시키지 마세요. 몰상식하게 들립니다.
    어렵게 살던 시절에 배웠는데요 학교에서
    생명존중은 우리 나라 사람의 기본 DNA로 알고 있습니다.

    있시 살아도 인간답게 살 줄은 모르는
    압구정 구현대 일부 주민들을 딱하게 생각합니다.

  • 27. 고양이 똥
    '13.12.4 10:17 AM (125.178.xxx.170)

    걱정하는 사람아.. 고양이똥 본적있소? 무식하면 입다물고 있던가. 길에 굴러다니는 똥은 책임감없는 주인둔 개똥이라오. 지구가 인간만의 것이라는 오만한 똥만 가득차있는 사람 널렸네. 내보기엔 지구에 인간만 사라지면 백퍼센트 왼벽한데..

  • 28. 아아
    '13.12.4 10:22 AM (150.183.xxx.252)

    어떻게 해요
    진짜 잔인한 인간들
    이 지구가 왜 인간들것니까...

  • 29. 이딴 글을
    '13.12.4 11:01 AM (125.131.xxx.8)

    볼 때마다 길에서 보는 고양이를 한번 더 발로 차고싶어진다.
    고양이가 남한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은 무시하는
    이기적이고 무지한 종자들.
    그렇게 고양이가 좋으면 지들이 데려다키우지
    왜 남의 아파트에 무슨 권리로 저러는가.

  • 30. 마이토키
    '13.12.4 3:41 PM (14.52.xxx.99)

    125.131.님. 고양이가 주는 무서운 눈빛보다 님의 댓글이 더 무시무시하네요.
    무례한 님의 글. 말이에요.
    그리고 조그만 짐승에게 화풀이하지는 말아주세요..
    쥐잡아 주며 밥값은 하는 도시의 청소부인데 고맙지요. 암만요.

  • 31. LOVINGANIMAL
    '13.12.4 6:34 PM (125.131.xxx.241)

    125,131님......고양이한테 어떤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셨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니 어떤 피해를 본것이 없을거예요 ..그냥 남이 그러니 좋아하니 않는 맘이 강하고 하여 아마도 피해를 입은것처럼 착각하는것일수도 있을거구요 .....글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남자분인것 같은데 ..제가 길냥이 밥을 몇번줘봣는데 먹다가 남자가 지나가면 눈치보고 숨더라구요 ㅠㅠㅠ 전세계에서 고양이가사람을 보고 두려워 하는건우리나라 뿐이라고 해요 ... 생명인데...모두 신이 주신 생명이잖아요 ..모두 같은 생명..........사랑 해달라고 하지도 않아요 ...그냥 살게만 해달라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 32. ..
    '13.12.5 12:05 PM (220.78.xxx.126)

    중세시대 패스트가 왜 유행해서 인간의 3/1이 죽은지 아십니까?
    마녀사냥 때문에 고양이를 굉장히 혐오 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급기야는 고양이를 학살 하기 시작했어요
    그 반동으로 쥐의 개체수는 끔찍하게 증가해서 저런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52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16
326651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24
326650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40
326649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022
326648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094
326647 보는 눈 drawer.. 2013/12/03 318
326646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05
326645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864
326644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22
326643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5,965
326642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360
326641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381
326640 냉장고 없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있어도 될까요? 7 냐오냐오 2013/12/03 2,568
326639 여친의 언니 아들에게 포켓몬 게임을 사주었다 3 2013/12/03 1,137
326638 임신중 튼살이 이렇게 심하게 트나요? 10 rr 2013/12/03 3,456
326637 콤팩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장 2013/12/03 1,217
326636 식탐많은 남편 2 라벤더 2013/12/03 1,975
326635 직장끝나서 집에와서 맥주한잔하면서 컴하는데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 2 너무 좋다 2013/12/03 1,240
326634 한혜진 눈 참예쁘네요 9 .. 2013/12/03 3,793
326633 샘이 보는 데서 애를 잡는 경우 4 2013/12/03 913
326632 눈이 거의 안보이시는 시어머님이랑 4 .. 2013/12/03 1,273
326631 이미연씨 머리 스탈을 설명해 주세요~ 8 2013/12/03 4,149
326630 분당권학원문의에요 1 버텅 2013/12/03 535
326629 고구마맛탕요 1 니니 2013/12/03 793
326628 발을 자주 삐끗해서 수술하게 생겪어요ㅠㅠ 4 수술 2013/12/03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