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인데
유난히 이부분 공부하면서는 어렵다고 하네요
도형에 감각이 뛰어나지는 않아요
그래도 곧잘 했었는데..
이부분이 특히 어려운 부분인가요
혹 고등학교 몇학년 쯤 이부분이 다시 나오나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아시면 좀 부탁드려요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인데
유난히 이부분 공부하면서는 어렵다고 하네요
도형에 감각이 뛰어나지는 않아요
그래도 곧잘 했었는데..
이부분이 특히 어려운 부분인가요
혹 고등학교 몇학년 쯤 이부분이 다시 나오나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아시면 좀 부탁드려요
중1인 울 아이 수학 잘한다 소리 듣고 교내 시험은 거의 다 맞아요
2학년 닮음 선행하는데 엄청 어려워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이걸 이리 어려워할 줄 몰랐다고
설명할때 알아듣다가 담날되면 리셋되서 온다구요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 놀러와서(그친구도 거의 올백) 울 애 책보더니 닮음하냐고 여기 죽음이라고
기말범위인 닮음파트 많이 어렵다는 말을 오늘 수학 클리닉 공개강좌에서 들었네요
수학성적을 떠나 타고난 공감각적 사고력에 따라 쉽게 보는 아이도 있고. . .
개정 교육과정 수1 도형의 방정식 나오며 난이도는 상이라 들었네요
이 파트 잘하면 공간 감각, 수학머리 있다고 하지요.
이 파트 못하면 문과 가야합니다.
중학교 수학에서 여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중3부터는 고등수학의 기본기가 시작되구요.
네.., 닮은 제대로 하면 엄청 어려워요..
닮음 전에 했던 삼각형과 사각형에서 닮음 넣어서 문제 나오면(특히 모래시계 모양, 삼각형에서 평행선 분할 왔다 갔다 하면서 길이의 비 찾는거) 애들 정신 못차려요.
삼각형에서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중점연결정리(&역), 무게중심 개념을 증명 과정과 함께 제대로 집어 넣어야 나중에 응용이 되는거라서요.. 증명 부분을 외우다시피 반복해서 자기 입으로 설명할수 있게 해야 해요.. 개념이 착실히 들어가야 문제를 풀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