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계는 참...

... 조회수 : 3,919
작성일 : 2013-12-03 20:59:57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 때문인지 이미연 얘기가 참 많네요.

아주 예전에 이미연과 김00씨 부부였을때,

<남자의 향기>라는 영화 시사회를 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영화 끝나고 일어서니 바로 뒷자리에 이미연씨가 앉아 있더라구요.

영화는 되게 재미없었지만,

이미연 보니 반가워서 싸인 받으려고 다이어리를 내밀었는데,

옆에 있던 남자분이 (아마도 매니져?) 막더라구요.

근데 이미연이 괜찮다며 웃으면서 이름 물어봐주고 싸인도 해줬거든요.

 

여튼 그때의 느낌 때문인지,

그 후 이혼한다 했을때 혼자 막 안타까워하고 그랬었어요.

이혼한 그 남자분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도 괜히 혼자 밉고...웬 오지랍인지...

 

근데 이미연씨가 첼리스트랑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뜨고,

결혼 발표하니 마니 하다가 뜬금없이 그 남자랑 결별.

얼마후 그 남자는 모 여자연예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알고보니 그 첼리스트는 세번째 결혼이었다는데...

 

게시판에 이미연 얘기가 많아 그냥 주절주절 거렸어요.

그나저나 여전히 이미연은 상큼하고 이쁘더라구요.

살만 조금 더 붙으면 보기 더 좋을거 같던데...

 

IP : 116.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여자
    '13.12.3 9:12 PM (121.144.xxx.109)

    여자 최민수라는 말도 있지만 꽃보다누나 보면
    선배들에게 예의있게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성격이 어떻든간에 지금 김남주랑 잘살고 있는
    그남자는 이미연 때문에 뜬건 사실이죠.
    이미연 아니였으면 무명으로 아마 사라졌을꺼예요.

  • 2. ...
    '13.12.3 9:15 PM (175.195.xxx.187)

    김씨는 그러고보면 여자복 있는듯. 이미연 때문에 뜰 수 있었고 이제는 김남주 덕분에 별 활동 안하는데도 유명부부로서 존재하잖아요

  • 3. 개나리1
    '13.12.3 9:27 PM (211.36.xxx.170)

    처복이 있는거죠

  • 4. 겨울
    '13.12.3 9:35 PM (210.105.xxx.203)

    김세아??

  • 5. 모두 행복하세요 ~
    '13.12.3 9:43 PM (58.225.xxx.25)

    그 첼리스트 남자는 여자연예인을 특히 선호하나 보군요
    짜리몽땅해 보이던데... 세번째 결혼이군요 !!
    하지만 그 가정에도 소중한 아기들이 있으니 행복을 빌어주고 싶네요

    ㄱ ㅅ ㅇ 씨는 여복이 많은 것 같고
    ㄱ ㄴ ㅈ 씨와 이미연씨는 서로 얼마나 신경쓰일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연씨도 더 늙기전에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 6. ...
    '13.12.4 3:47 AM (211.246.xxx.141)

    이미연이 끌려하는 남자 스타일을 알겠네요..
    두 남자가 비슷한 느낌이에요...
    근데 둘다 별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14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180
366313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605
366312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268
366311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558
366310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672
366309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872
366308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586
366307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494
366306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441
366305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492
366304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786
366303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157
366302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194
366301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552
366300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735
366299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1,012
366298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517
366297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918
366296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360
366295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1,098
366294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809
366293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429
366292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345
366291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776
366290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