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요상하지요?
저도 이런걸 물어볼줄은 몰랐습니다.
직장에 동갑내기 동료가 들어왔는데 무척 수다스럽습니다.
그런데 가볍게 수다스럽기만 한게 아니라 내용도 있고 좋은 오지랍에 들을것도 많습니다.
저도 수다 잘 떠는데 이 친구한테는 졌어요.ㅋㅋㅋ
같이 막 수다 떨기보다는 더 많이 듣는 쪽으로 선회하려고 하는데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그렇구나, 그렀네, 등등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기가 눌리는 느낌이 들어요.
업무관계상 그래도 동등한 입장을 유지해야 하는 관계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에 눌리지 않고 싶어요.
제가 무슨 말씀 드리는지 이해가 가실지 ><
우문일지 모르나 현답을 기다립니다.
참고로 점심시간까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은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