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게 급한걸까

이런 언니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3-12-03 17:55:48

얼마전 아침에 언니 한테 전화했더니 종교관련 모임이 있어 나가봐야 한다면서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면서 제 전화를 피하는게 아니라는데 참 황당했어요.동생인 제가  멀리 떨어져 살고 문제가 있어 도움을 청하려 전화한 상황이었거든요.

그 전 일주일전 그와 관련된 말을 하다가 제가 말할 상황이 못되서 나중에 한다했는데 그동안 저 한테 제가 전화 할때까지 전화한통화 없었고 제가 전화하니까 결국은 그런  말을 하네요.

이 정도면 저에 대한 정은 없다고 봐야 하는 거지요?

몇주가 지난 지금도 아무 연락이 없으니...

종교적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요?

 종교적으로 열성인 상황은 동생의 다급함도 무시가 되는 건가요?

아님 이런 언니 연을 끊는게 맞지요?

IP : 60.241.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2.3 6:08 PM (121.175.xxx.80)

    그런 경우는 굳이 종교적인 기준으로 해석하려들면 오히려 더욱 모호해지는 경우일 겁니다.

    언니라는 분에겐 물론 종교적인 그 용건이 가장 소중한 1순위겠죠.
    그러나 자신에게 가장 의미깊은 일과라 할지라도 동생의 다급한 요청때문이라면
    자기의 1순위를 조금은 양보하였거나 그당시 그게 정 곤란했었다면
    그 후에라도 먼저 연락을 해와서 동생의 고민내용에 관심을 나타내겠죠?

  • 2. ..
    '13.12.3 6:08 PM (113.131.xxx.238)

    이건 종교 문제가 아니고 언니가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네요.

  • 3. ...
    '13.12.3 6:09 PM (218.236.xxx.183)

    이해하실것 없어요. 모임이야 이해한다쳐도 갔다와서 전화해야죠....
    남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ㅜ

  • 4. ........
    '13.12.3 6:18 PM (218.159.xxx.112)

    용서 많이 해주는 면죄부 종교.. 그종교맞죠?

  • 5.  
    '13.12.3 6:22 PM (211.37.xxx.229)

    다급한 건 님이지 상대방이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494 얼마전 공중파에서 했던 동물들 짝짓기 프로그램이요. 7 못찾겠어요 2013/12/04 1,965
327493 아람누리 아람극장 콘서트 좌석선택 문의해요 2 랄라~ 2013/12/04 1,285
327492 신문 읽는데 시간을 얼마나 쓰시나요? 4 신문 2013/12/04 844
327491 가사도우미분께 옷정리는 어떻게 해달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 23 소쿠리 2013/12/04 4,592
327490 응사보고 추억에 젖어 있다가 아차 싶더군요.. .. 2013/12/04 1,214
327489 의료보험카드 다른지역 의보공단서도 재발급받을수있나요?? 1 .. 2013/12/04 1,179
327488 초 6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1 머사지? 2013/12/04 539
327487 컴퓨터 고장 질문이에요 1 모모 2013/12/04 451
327486 술먹고 어떤 사람이 자꾸 만나자고 찾아옵니다 1 어쩌죠 2013/12/04 1,582
327485 지금 KBS2에서 닥터후 하네요. 1 2013/12/04 1,067
327484 행복주택과 나무들 날아라얍 2013/12/04 473
327483 이혼..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닌게 맞나봅니다 7 ..... 2013/12/04 4,278
327482 신랑생일상하려고 하는데요~ LA갈비 맛있게 하는 레시피 있으세요.. 3 xx 2013/12/04 1,974
327481 최승호 PD가 말합니다. 11 우리는 2013/12/04 1,775
327480 세계 10대 미남도시 15 /// 2013/12/04 3,163
327479 이시간에 먹고싶은게 많아요... 5 ㅜㅜ 2013/12/04 916
327478 평촌 안양쪽에 괜찮은 피부과추천부탁드려요 1 기미때문에 2013/12/04 4,173
327477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42
327476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43
327475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58
327474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108
327473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12
327472 보는 눈 drawer.. 2013/12/03 337
327471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19
327470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