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사는 거요 많이 산다 적게 산다

기준이 뭘까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3-12-03 11:59:13

 

여기보면 옷많이 사는건지 아닌지 봐달라는 글도 자주 올라오는데요

 

보면 한달에 30만원치를 산다

한달에 100이상 쓴다

이러는 두 경우가 있다고 칩시다

 

한달에 30만원치를 사는데도 막 보세 1-2만원짜리들.

3-4만원짜리 10개를 사고나서 옷 10벌이나 샀네 많이 샀다 그러면

그 옷가지수로는 당연 많아보이죠

 

근데 100만원 이상짜리 옷을 샀는데

비싼거를 사서 한개밖에 못샀다 그럼 수량이 한개 샀으니 적게 산거죠

 

이건 옷가지수가 아니라 사람 취향 나름인거 같아요

 

옷 하나를 사도 비싼걸로 하나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자잘하고 소소하게 막 몇만원씩 균일가 몇만원..이런걸로

여러벌을 사는 사람도 있거든요

 

어떤게 옷을 잘입는걸까요?

매일 똑같은 옷을 입으면 저사람 옷도 디게 없나보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죠

근데 딱봐도 별로 좋아보이는 옷은 아닌데 매일 바꿔입고 다니면 그건 어떨까요?

 

여자들 나이들어갈수록 옷차림도 중요한데 막 어렸을땐 진짜 아무거나 입어도 되지만

나이들어갈수록 옷입기는 무조건 돈만 많이 들인다고 장땡도 아니고 뭘 기준으로 삼아야할까요

 

 

IP : 121.130.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12:01 PM (110.47.xxx.176)

    수입과 용도가 기준이 아닐까요?

  • 2. 더불어숲
    '13.12.3 12:07 PM (119.204.xxx.229)

    기준이 극단적이네요.
    적당 품질의 옷을 적당 수량 사는 게 가장 실용적이지 않을까요.
    온라인 브랜드 이월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요.
    자기에게 맞는 브랜드 정해놓고 이런 방법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고.
    저렴하다고 열벌 서른벌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것도 결국은 과소비고 충동구매이고.

  • 3. 안목이요
    '13.12.3 12:09 PM (210.222.xxx.111)

    옷잘입는 분들보면 싸고 비싼거 잘 섞어 입어요. 일단은 옷태나는 몸뚱이와 옷고를 줄 아는 눈썰미가 있으면 뭘 입어도 아 쟤는 남달라 소릴 듣느거 같습니다. 물론 전 절대 아니고.

  • 4. 음..
    '13.12.3 12:34 PM (61.36.xxx.234)

    많이 산다, 적게 산다가 갯수의 문제가 아니고 수입대비 의류비의 비율? 비중이 어떤가를 살펴야 하는 것 같아요. 연소득 기준 얼마까지 의류비로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안에서 소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773 조선티브 4 미침 2014/01/01 864
336772 운동하고 피부 좋아지신 분 있나요? 6 운동 2014/01/01 4,151
336771 젤 잘생긴 남자 배우는 역시 9 내꺼 2014/01/01 3,254
336770 동대문밀레오레~급해요~~~ 1 궁금 2014/01/01 956
336769 kbs연기대상 재방송 하는데 못보겠네요 2 하루정도만 2014/01/01 2,826
336768 영화 'about time' 볼만한 좋은 영화네요. 6 ... 2014/01/01 1,771
336767 성형 후 여드름.. ㅇㅇ 2014/01/01 994
336766 [민영화 그 후]민영화의 현실이라네요ㅠ 4 민영화반대 2014/01/01 1,971
336765 로드샵 클렌징티슈랑 해먹 어디게 좋을까요?? 1 .. 2014/01/01 1,358
336764 대화의 방식 5 ... 2014/01/01 1,128
336763 시상식때 왜 들먹이죠? 8 연예인들 2014/01/01 2,645
336762 무료 문자 보내는 싸이트 아시는분? 나미 2014/01/01 642
336761 터지지 않는 에어백의 불편한 진실 1 현기차 뽑는.. 2014/01/01 725
336760 대구에 50억 몰래 주려다 들킨거죠? 12 막장 2014/01/01 4,052
336759 장터에 깔끄미행주 짜투리 괜찮나요? 2 행주 2014/01/01 1,230
336758 결혼한지 10년 넘은 부부의 모습들은 대체로 어떤지요 8 10년차 2014/01/01 3,549
336757 도시가스비내는거요...거기서 박정희기념관에 기부금(?)낸다는데... 12 ㄴㄴ 2014/01/01 3,128
336756 두돌 아이 의자잡고 뒤로 꽈당해서 코피가 났는데... 3 ... 2014/01/01 1,669
336755 루이비통 에삐 써보신분~ 1 ... 2014/01/01 2,439
336754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는데 희망가지라는거요 12 이판국에 2014/01/01 1,263
336753 우리 준수는 어제 상 받았는가요? 1 못난이주의보.. 2014/01/01 1,687
336752 김치냉장고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김냉 2014/01/01 2,414
336751 그 여학생이 다시 광장에 나오기 위하여 4 ㅇㅇ 2014/01/01 1,312
336750 홍진호와 노무현ᆢ왠지 짠하네요 2 2014/01/01 1,911
336749 고름은 살 안돼 짜내야 손전등 2014/01/01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