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난지 15년된 모임중 한엄마가 아파요

느댜우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3-12-03 11:08:37

모임중 한엄마가 아파서 큰일이예요.

남편은 구조조정으로 실직된후 선배일터에서 임시직으로 근근히 생활비 버는정도이어서 이 엄마가 알바로 궂은일 하는중이었는데 이엄마가 아픈거에요.

 의사말로는 집안일도 하지말고 쉬어야 하는 병이래요.조금 활동을 하면 피부에 붉은점이 생기더라요.

이 모임엄마를 어떻게 도와주는게 좋을까요?

일회성으로 김장이라두 갖다주는게 낳을까요? 아님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어떻게 해봐야 할까요? 좋은 생각있으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IP : 175.198.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댜우
    '13.12.3 11:15 AM (175.198.xxx.86)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자반증이래요. 집안일도 하지말라 할정도면...

  • 2. ...
    '13.12.3 11:18 AM (218.236.xxx.183)

    남편분이 건강하시면 다른 일자리 알아보시고 생활비를 벌어서 써야죠.
    아픈사람이 일 할수는 없으니...

    친구분들이 해줄 수 있는건 돌아가면서 반찬이나 해서 갖다주고
    가끔 가서 대청소 해주는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 3. 아이가
    '13.12.3 11:24 AM (119.195.xxx.162)

    여름에 앓았어요. 약먹고 움직이지 말아야 해요 움직이면 혈액을 타고 증세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주로 하체에 나요. 그런데 그게 뭐가 나는게 아니라 모세 혈관이 터지는 거라고 하고요

    밖으로 증상이 보이지만 안으로 똑 같은 증상이 나올 수 있어요. 그게 신장에 생기면 단백뇨가 나오고 그

    게 심각한 증상이예요. 그래서 혈액 검사 일년 정도 주기적으로 해주라고 했어요.

  • 4. 그냥
    '13.12.3 11:49 AM (58.164.xxx.86)

    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냥 신경써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엄마, 올해 누가 쌀을 한가마니 주셨어...내가 나눠줄께..., **엄마, 우리집 김치가 맛나네, 한통 줄께, 맛봐..., 이런식으로...

    식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잖아요. 그런거 조금씩 나누는것도 크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 친구분들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88 박원순 “문재인 팬들 많은데 저를 지지해줬으면” 10 샬랄라 2014/04/13 1,892
370787 장기기증 서약하신 분 계세요? 16 고민중 2014/04/13 1,493
370786 육개장이나 닭개장에 계란 빠지면 별로겠죠? 10 ..... 2014/04/13 2,695
370785 어썸노트에 일정 입력하면 두개씩 뜨는 문제 어쩌나요? 궁금이 2014/04/13 553
370784 월급인상 말하면 올려줄까요 3 카라 2014/04/13 1,278
370783 한국외대 친일파 동상 설립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반대 2014/04/13 822
370782 국방부 CNN에도 반박 성명서 발표 ... 4 ... 2014/04/13 1,367
370781 나이 차 지천명 2014/04/13 705
370780 오늘 이휘재부인 문정원씨 썬글 어디꺼일까요? 9 문정원 2014/04/13 11,094
370779 워킹데드같은 미드 잘 보시나요? 4 미드 2014/04/13 1,350
370778 아까 사랑이네 가족사진에서 야노시호 45 헉.. 2014/04/13 22,213
370777 빅마마님 관련글에 캡쳐를 하고 있다는 리플이 달리던데 ㅇㅇ 2014/04/13 1,673
370776 이제 옷 그만 사자! 5 이제 그만!.. 2014/04/13 3,000
370775 신생아 옷 꼭 삶아야하나요? 8 치로~ 2014/04/13 13,044
370774 강아지 이름 좀 지어주세요 6 닥스훈트 2014/04/13 1,144
370773 결혼 10주년인데요..늦가을이나 초겨울쯤으로 제주 신라로 간다면.. 5 결혼10주년.. 2014/04/13 1,239
370772 참 좋은 시절... 13 .. 2014/04/13 4,090
370771 영어고수님들 영어 관사 제대로 사용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3 영어 2014/04/13 3,020
370770 국정원, 보수 인터넷언론과도 유착 드러나 1 샬랄라 2014/04/13 832
370769 겉절이 담근 양념 묻은그릇에 밥비벼 6 비빔밥 2014/04/13 2,062
370768 내용 지워써요(시누가 인터넷 많이해서요) 12 끔찍해지는 .. 2014/04/13 2,786
370767 이거 속옷 삶아 입는 용도로 써도될까요? 3 아이사랑 세.. 2014/04/13 1,189
370766 스피닝 바이크 1년째...허릿살 쏙 빠지다. 4 타이타니꾸 2014/04/13 16,812
370765 스튜디오지브리 애니메이션ost 앨범 2 하울 2014/04/13 913
370764 직장에 새로온 사람이 9 2014/04/13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