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옷값으로 평균 30이면 과한가요?

... 조회수 : 7,117
작성일 : 2013-12-03 10:59:00

옷이랑 신발 등 해서 한가족 평균으로 30만원들어간다면 과한가요?

맞벌이고 월수 500정도 되요..

큰애 5세, 작은애 3살인데 애들 옷은 물려받을데가 없어 다 사야하고요.. (작은애는 거의 오빠옷,신발 입어요)

제가 백화점가서 옷사고 그렇진않아도 제옷 쇼핑몰같은데서 4~5만원씩 이렇게는 잘사요..

가을겨울에 지출이 좀 더 크긴했지만 연평균내면 보통 한달에 30정도는 들어가는거 같네요.. 저랑 신랑, 애들 해서..

저는 그게 많다고 생각을 안하는데..

직장내 어떤분이 저더러 옷이고 신발이고 많다고.. (웃으면서)

많이 산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값나가는 코트나 재킷은 애들낳고는 산게 거의 없고요... 결혼전에 옷좋아해서 사다모은것들이 많긴하네요..

IP : 211.253.xxx.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12.3 11:04 AM (223.33.xxx.110) - 삭제된댓글

    좀 많은편인듯...외벌이500정도되구요 저는 알바해서생활비정도버는데 계절바뀔때 필요한거 채우고 사도 월평균10정도...물론 겨울옷은 좀더들테고 봄가을은 별로안들고 여름옷은 좀 저렴하니까~ 옷이많지도적지도 않은집~

  • 2. 안 많아요
    '13.12.3 11:08 AM (125.183.xxx.150)

    가족 합산 30이라면 절대 많은 거 같지 않은데요

  • 3. 애들옷 포함이면
    '13.12.3 11:08 AM (221.151.xxx.158)

    많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애들 옷 너무 비싸더라구요 메이커 아니라도.

  • 4. ㅇㅇ
    '13.12.3 11:09 AM (211.36.xxx.242)

    애들 크면 옷값 많이 드는데
    원글님 애들 나이에 비하면 많은 것 같네요.

  • 5. 라라
    '13.12.3 11:13 AM (1.222.xxx.114)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고, 소비성향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잖아요.
    다른덴 잘 안써도 옷을 좋아하니 옷은 사고 싶다... 하면 월 수입 대비 그리 심하지 않아 보여요.
    다른 지출이 엄청 많다면 많은 거겠죠.
    다른 부분의 소비, 지출 양상을 모르는데 딱 옷값만 가지고 많다 적다 어떻게 얘기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내가 필요하면 사는 거죠. 뭐

  • 6. 저도
    '13.12.3 11:21 AM (175.210.xxx.26)

    맞벌이 수입 비슷하구요
    아이 한명인데 물려 받을곳 없고
    학교 다녀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중간것으로 필요할때마다 사주고요
    30에서 비슷해요.

  • 7. ...
    '13.12.3 11:24 AM (220.78.xxx.126)

    전 회사 다닐때 혼자인데 그 정도 투자 했어요
    청바지 한벌 백화점에서 사기라도 하면 거의 15~20만원. 구두 한개 사면 또 그 정도
    대신 술 마시고 이런건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 쪽으로는 거의 안 썼어요

  • 8. ........
    '13.12.3 11:28 AM (110.9.xxx.2)

    옷이랑 신발 등 해서 한가족 평균으로 30만원들어간다면 과한가요?

    -- 과하죠....그럼 4일 가족이니 옷값이 한달에 120만원이 들어간다는 말이잖아요.

  • 9. .....
    '13.12.3 11:35 AM (1.242.xxx.18)

    한가족이면 가족 구성원 전체를 말하는거죠.

  • 10.
    '13.12.3 11:38 AM (211.36.xxx.230)

    원글님이 다시 정리해주셔야겠네요
    총합인지 일인당인지

  • 11. ㅁㅁㅁㅊ
    '13.12.3 11:39 AM (211.45.xxx.155)

    쓰기 나름이죠 뭐. 어차피 월급은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뭘 더 비중을 두느냐의 차이잖아요.

    옷값에 30 투자한다면 다른 쪽에서 그만큼 줄이는 것 뿐..

    한달에 30씩 들여서 옷을 잘입으냐, 아니면 그거 아껴서 집값이라든지 노후자금으로 쓰느냐 그거야 알아서 판단하실일~

  • 12. 한달에
    '13.12.3 11:46 AM (222.116.xxx.138) - 삭제된댓글

    30이면 적정하지 않나요.
    적게 쓰는거 같은데...

  • 13. 라라
    '13.12.3 11:57 AM (1.222.xxx.114)

    지금 보니 한 가족 평균 30 이네요.
    당연히 님 혼자 쓰는 옷값 지출 말하는줄 알았죠.
    그러면 엄청 적은거죠??
    겨우 그 정도 갖고 뭘 고민 씩이나?
    혼자서 30 쓰는 경우도 흔하구만.
    뭐 고민도 아닌것 같은뎅 ㅎㅎ

  • 14. 123
    '13.12.3 12:05 PM (203.226.xxx.13)

    요즘 옷값 하나만 집어도 장난아닌데 4인에 30이면 적게 드는거네요

  • 15. 라라
    '13.12.3 12:10 PM (1.222.xxx.114)

    다시 읽어보니 옷값 걱정할게 아니라, 이젠 좀 사입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 낳고 코트 한벌 안사입으신 건데, 좀 사 입으세요~~
    어떻게 그정도 밖에 안쓸수 있는지 오히려 님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인데 과소비를 걱정하시니 좀 ㅠㅠ

  • 16. 아뇨
    '13.12.3 12:42 PM (125.141.xxx.157)

    밖에 나가려면 최소한 입고 신고 발라야죠.
    그 돈이면 좋은거 못산다는 거 아는데요.
    최소 구색 밪추면서 절약하시는거죠.

  • 17. 4인가족이면
    '13.12.3 1:46 PM (116.41.xxx.233)

    아이들이 아직 어리긴 하지만 4인가족 한달 평균이 30이면 많진 않은거 같아요..
    아이들이야 좀 저렴하게 시장표 입힌다고 쳐도, 남편옷은 좀 괜찮은 걸로 사다 보면 바지 한개, 티셔츠 한개 해도 30만원정도 나오지 않나요??
    더군다나 아이들은 물려받을 곳도 없다면서요...

    예전에 싱글시절 같은 부서의 직속여자과장님..그 당시 나이 40살(지금의 제 나이죠) 기혼과장님..
    용돈에 대해 얘기하는데, 본인은 한달에 본인한테 들어가는 돈이 차비 포함해서 십만원이 안된다고 자랑하듯이 말씀하셨어요..그 과장님 스타일이..사계절 내내 상의,하의 모두 2벌로 번갈아 입으시는 듯 보였어요(물론 계절에 따라 옷이 바뀌긴 했지만요) 정장도 아닌 티셔츠+청바지의 코디였구요..
    가끔은 외국바이어도 만나야 하는 부서였는데도 불구하구요..물론 업무만큼은 똑부러지게 하셨지요..

    절약도 좋지만...윗분 말씀대로 돈주는 회사나 동료에 대한 예의..나에 대한 대접이란 말씀에 격하게 공감해요...

  • 18. 맞벌이
    '13.12.3 1:56 PM (1.231.xxx.11)

    옷을 매달 사지는 않죠. 분기한번 산다고 하면 90만원 1년이면 360만원입니다. 신랑 옷 매분기 양복사는거 아니실테고 전 좀 많아보이네요.

  • 19. 그정도면
    '13.12.3 3:03 PM (114.205.xxx.114)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 20.
    '13.12.3 4:32 PM (116.39.xxx.141)

    4인가족이면 과하지않아요.

  • 21. ㅇㅇ
    '13.12.3 7:41 PM (182.216.xxx.111)

    미혼 남자 입장에선 굉장히 많아보이는데요..;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몇만원짜리로 살까말까인데..

    여자분들은 평균 그정도 쓰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99 동생에게 옷 물려주기 거부하는 첫째딸 18 첫째딸 2013/12/05 2,793
327998 식당에서 먹던 오이무침이요. 1 ㅇㅇ 2013/12/05 887
327997 어떻게 해야 해요? 2 유명회사의 .. 2013/12/05 656
327996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작은 습관 10 뽁찌 2013/12/05 3,558
327995 오늘은 매우 심난하네요.. 4 심란.. 2013/12/05 1,434
327994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스윗 레시피로 상금을 .. 드러머요리사.. 2013/12/05 371
327993 온수매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예요~ 2 유봉쓰 2013/12/05 1,582
327992 남자가 여자 욕하니 너무 꼴뵈기 싫네요 1 걸레문남자 2013/12/05 637
327991 해외여행 6 앰븍 2013/12/05 1,109
327990 양가죽패딩 좀 봐 주세요. 5 양가죽패딩 2013/12/05 1,224
327989 헝거게임 vs 이스케이프플랜.. 어떤걸 볼까요?? 어떤영화 2013/12/05 510
327988 수시합격한 아이들은 입학전까지 뭐하면서 지내나요 10 다행이다 2013/12/05 2,249
327987 민간인 사찰’ ..지시는 무죄, 내부고발은 유죄 1 엇갈린 판결.. 2013/12/05 452
327986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4 ... 2013/12/05 1,588
327985 상속자들. 재밌나요? 16 탄이야 2013/12/05 2,134
327984 종편 재승인 의견 수렴 중이네요~ 1 아빠의이름으.. 2013/12/05 410
327983 현미 떡국떡 어떤가요? 1 아짐 2013/12/05 4,734
327982 탄 냄비에 소다넣고 팔팔 끓이면 안에 탄거 다빠지나요 2 . 2013/12/05 1,403
327981 방안에 전기난로 놓는 분들 있으신가요? 가을 2013/12/05 548
327980 전세계약후 주인에게... 2 세입자~ 2013/12/05 723
327979 野 ”국정원, 박사모·극우사이트 글 트윗으로 퍼날라”(종합) 세우실 2013/12/05 964
327978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기 8 ㅇㅇ 2013/12/05 2,068
327977 거위털 빠져서 환불요청 했어요 4 bb 2013/12/05 1,494
327976 아래 도시락 글 보고.. 11 도시락에 맺.. 2013/12/05 1,278
327975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수원 가려면 6 초록 2013/12/0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