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화나셨데요. ㅠ

ㅠㅠ 조회수 : 12,798
작성일 : 2013-12-03 07:59:01
지난 일요일아침, 시어머님께 오후에 찾아뵌다고 전화드렸어요.
어머님은 아버님 차가 고장나서 출근안하셨다며,
저녁에 와서 밥먹고 가라하셨구요.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시댁에 갔습니다. 아버님은 안계셨구요.
어머님, 아주버님들도 아버님이 어디가셨는지 모르더라구요.
아침에 어머님,아버님이 약간 다투셨고, 어머님이 친한분 김장담구는데 도와주고 와보니 아버님이 안계신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화기도 놓고 가시구요. 모두들 아버님 약주드시러 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어머님께 우리오는거 말씀 안드렸냐고 하니 모르겠다고만 하시고....아무튼 저녁까지 먹었는데..안오셔서 어머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고 그냥 가라고 하셔서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어머님은 저에게 전화하셔서 아버님께 어제 그냥 가서 죄송하다고 전화드리라고 했고..전화드리니...아버님은 저희가 언제 올지 몰
라 기다리다 안오길래 잠깐 차고치러 갔다오니 우리가 안기다리고 그냥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신랑 전화는 아예 안받으시구요. 저한테 대놓고 화내신건 아니지만...아무튼 본인 안기다리고 그냥갔다고 화나셨데요. ........
라 기다리다 안와서 차고치러 갔다왔더니 우리가 그
IP : 117.111.xxx.15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8:01 AM (117.111.xxx.153)

    수정을 못해서 ...더 쓸께요...
    저희가 정말~~~~~무조건 잘못한걸까요?
    어머님은 남편에게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셔서 아버님께 죄송하다고 전화하라고 하시는데..아버님은 전화도 안받으시고.
    아버님께..제가 전화드려서 또 잘못했다 해야 풀어지실까요..
    아버님은 손자,손녀가 너무 보고싶으셨데요ㅠ

  • 2.
    '13.12.3 8:02 AM (61.74.xxx.167)

    부부간 싸움이었는데 애먼 며느리 등만 터졌네요. 저라면 그런가보다하고 모른척할랍니다. 아버님 엄한데 성질내지 마시고, 어머님이 가라셨담서요.

  • 3.
    '13.12.3 8:04 AM (115.139.xxx.40)

    오라그래서 오고
    가라그래서 가고
    전화하래서 하고
    그래놓고 잘못했다고 빌고
    왜 그래요?
    나 같으면 왜 전화는 놓고가셔서
    일 꼬이게 만드신담? 이렇게 생각만하고 넘기겠네요

  • 4. 다이렉트로
    '13.12.3 8:09 AM (99.226.xxx.84)

    나이드신 부부 중에 서로 사이 안좋으면 서로 말도 잘 안 전하고...아뭏든, 그 갈등에 죽어나는게 며느리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눈치 보지 마시고, 시아버지와 직접 통화하세요. 시어머니만 대화통로로 만들어 놓으면 괜히 며느리만 중간에서 욕먹습니다.

  • 5.
    '13.12.3 8:18 AM (117.111.xxx.153)

    이제껏 갈때마다 어머님께만 전화드렸거든요..ㅠ
    안그래도 친정아빠께 말씀드리니..왕따당한 기분때문에 화나신거라고 제잘못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
    이따 다시 전화드려봐야겠네여ㅠ

  • 6. 행복한 집
    '13.12.3 8:25 AM (125.184.xxx.28)

    왜들 그러고 사세요!
    참 답이 없어요.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어요.
    결혼시키지 말고 데리고 살지!

  • 7. lol
    '13.12.3 8:26 AM (182.212.xxx.10)

    나이만 먹었지 철은 안든 어른아이네요. ;; 진심 짜증나겠어요.

  • 8. 돌직구
    '13.12.3 8:30 AM (175.197.xxx.240)

    남편이 어머니께 얘기하면 됩니다.
    두분이 다투시고 한분 나가시고
    한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나중에는 자식보고 사과하라하고 그럼 되겠냐고요.
    부모님 문제는 부모님 두 분이 풀면 되지 그걸 꼭 자식들이 비는
    절차를 거쳐야 체면이 사는건지...
    아들 전화를 안받는다는 것도 참 어른답지 못하네요.
    며느리가 시아버지와 통화했으니 일단 됐어요.
    아버지와 아들은 혈연이니 저절로 풀릴겁니다.

  • 9. 지나갑니다
    '13.12.3 8:36 AM (210.117.xxx.217)

    노인분들 특히 할아버지들...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분들이 .... 말 그대로 마누라 때문에 열받은 거고 며느리한테 푸는 거예요...일종의 시위죠. 한 번 더 사과하시고 그래도 빠지심 냅두세요. 주말에 애들데리고 간다 하시고요

  • 10. 겨울이다
    '13.12.3 8:36 AM (223.62.xxx.81)

    어머님의 이간질..자기가 가라해서 갔다고 한마디하면 될걸왜 아들며느리한테 잘못했다그러라는거에요? 자기 기분따라 저렇게 상대를 농락하는 시어머니가 제일 나빠요.

  • 11. 프린
    '13.12.3 8:41 AM (112.161.xxx.78)

    뭘 그렇게 상황을 구질하게 몰고가세요
    전화로 자꾸 사과해봐야 대역죄지은냥 되풀이 사과해야하는 상황인데
    며느리 시부모 서로 격있는 사이 지키시려면 사과 마냥하는거 안좋아요
    가까운 거리면 보고싶어하는 손주들 데리고 다녀오세요
    사과하시지 말고 저희도 기다렸다는 얘기하시고 애들 보여드림 화풀리실듯요
    사과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아버님 마음도 왜 풀어드려야 하나 싶음 남편한테 미루시구요
    어머니 전화하셔서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시키라 하면 할만큼한거 어필하시고 남편한테 직접말하라고 바꿔주세요
    그사이 끼지마시구요

  • 12. 님은
    '13.12.3 8:43 AM (112.169.xxx.114)

    적당한 선이 필요할꺼 같은데요
    다 남의핏줄한테 잘못을 돌리네요
    엉뚱한 며느리에게로

  • 13. 피곤한스타일이네요.
    '13.12.3 9:01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삐지시기는....
    아들네 때문에 기분상한것도 아닌데 둘이 해결하라고 하세요.

  • 14. 잘못은 무슨
    '13.12.3 9:05 AM (183.102.xxx.33)

    남편인 아들이 해결하게 하세요 남의 집 귀한딸인 며느리에게 화풀이라니 ...

  • 15. ....
    '13.12.3 9:10 AM (203.142.xxx.59)

    댓글들이 사납네요
    내 잘못도 아닌데 원망이 나에게 쏟아지는 억울한 상황 이해되요
    저는 형님에게 겪었거든요 시부모나 시동생이 받아야하는 원망을 만만한 저에게 쏟아내고 절 걸고 넘어지더라구요
    아버님은 단순히 님에게만은 아니고 아들내외에게 외롭다고 투정하는거 같네요
    전화를 하고 안하고는 님 마음이지만 우리도 늙으면 그렇게 변할수 있으니 이해는 해드리세요

  • 16. ..
    '13.12.3 9:27 AM (211.246.xxx.177)

    잘못은 무슨. 어이없네요.
    한번 못 봤다고 큰 일 날 것도 아니고..무슨 바쁜 젊은 사람들이 무작정 기다려야 되나..
    늙어가지고 애새끼도 아니고 노친네가 응석은..으휴. 읽기만 해도 짜증나요.
    그냥 냅두세요. 솔직히 원글님 제목도 좀 짜증나요. 시부가 그까짓 걸로 화나면 화난거지..뭔 큰일 난거마냥..

  • 17. .....................
    '13.12.3 9:30 AM (58.237.xxx.3)

    며느님 잘못은 없지만 이번건은 남편이 풀어줘야 해요.
    앞으로 토닥거리실때마다 며느리 걸고 넘어지지 않게.
    며느리 만만하게 여기지 않게 남편이 방어해 줘야 해요.
    아니면 시아버지 사사건건 사소한 것도 며느리 통해 해결하려 합니다.

  • 18. ..
    '13.12.3 9:31 AM (211.246.xxx.177)

    아 다시 읽어보니 시모도 이상하고..아주 쌍으로 짜증스럽네요. 원글은 그냥 적당히 하삼..애기들도 아니고..으휴..

  • 19. ㅡㅡ;
    '13.12.3 9:57 AM (110.9.xxx.2)

    가족이 아니라 중딩 개날라리 집단같음.......22222222222

  • 20. .......@
    '13.12.3 10:17 AM (61.76.xxx.99)

    자식 인질삼아 남편 따 시키는거죠. 그런 일 비일비재했을 듯하네요222222222
    자식이 여럿이면 또 한명 따시키고..저런거 나이든 50넘은 남편이 배우더군요
    나이들수록 유치해지고 지금은 18개월 아들 떼쓰는듯한 그러면서 어른이고 싶고 하는것

    그냥 남편이 하게 하셔요
    아님 갈수록 유치해져서 시아버지를 며느리에게 떠넘길려고해요
    이제껏 너거키웠으니 아버지 책임져라 이렇게 나와요
    말도 안돼는 괘변 억지로 나와요

  • 21. ㅇㅇ
    '13.12.3 10:36 AM (211.36.xxx.230)

    학창시절 따시키고
    젊은시절 동기,동서 시누올케간에 하나 바보 만들면서 놀던 애들도
    나이먹으면 할머니되고 시모도 되죠
    이제는 제일 만만한게 남편이라 자식들 이용해서 남편 따시키는 재미에 사나본데
    님이 저자세로 나가는거보니 님도 타겟이네요
    저런사람들 만만한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요
    이번건은 남편한테 하게 하세요

  • 22. 참내
    '13.12.3 1:19 PM (203.234.xxx.100)

    비실 필요 없구요.
    걍 전화하셔서 이래이래 했다 설명하시고
    못뵈어서 저희도 아쉬워요~ 조만간 또 뵐게요 하고 걍 다독거려만 주세요.

    절대 사과는 아닌거 같아요.

  • 23.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13.12.3 5:03 PM (220.118.xxx.193)

    진짜 잘못했다 생각이 드시면 그렇게 전화하세요
    아님 하지 마시구요
    그 정도 이해심? 까지도 필요없는.. 아니 손자 손녀 보고싶은시면 와서 보시던가
    또 부르시면 되지 별...

  • 24. 50대
    '13.12.3 5:05 PM (61.254.xxx.206)

    절대 빌지 마세요. 아들도 빌 필요 없어요.
    다음에 애들 데리고 가면 평상시처럼 지내다 오세요.

    시어머니가 어리석네요. 빌면 시어머니가 자기 남편에게 빌어야지,
    왜 며느리, 남의 집 귀한 딸보러 빌라고 해요?

  • 25. 50대
    '13.12.3 5:10 PM (61.254.xxx.206)

    전화도 하지 마세요. 이런 상황에서 원글님이 굽히는 액션을 하면 완전 갑 행세 합니다.
    만약 전화가 와도 애들 바꿔주세요.
    어리석고 어른답지 못하게 행동하면 이런 취급 당해도 돼요.
    마냥 징징거린다고 받아주면 진짜 자기들이 잘나서 어른다워서 그런 줄 착각해요.
    아들 며느리에게 함부로 하면 안돼죠. 의식적으로 본때(?)를 보여주는 듯, 피해도 돼요.

  • 26. 왠 땡깡?
    '13.12.3 5:16 PM (119.67.xxx.182)

    본인들이 싸웠으면 싸웠지 왠 자식들한테 땡깡이랍니까?
    걍 놔두세요.
    어른도 사람이고 사람은 다 밀당고 길들임이 필요해요.
    죄송하다고 전화도 안드렸을 것 같은데 너무 저자세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순간. 안한 잘못도 잘못이 되는 세상이죠..
    몰랐다고 하시면 될 것을..

  • 27. ..
    '13.12.3 5:32 PM (115.178.xxx.253)

    그냥 자식이니 모르는쳑 져주세요.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잠깐 들렀다 오세요.
    어머님 책임이 크지만 그거 따져 뭐하겠어요.

  • 28. ...
    '13.12.3 6:15 PM (118.42.xxx.32)

    인성 덜된 사람들... 어릴때나 나이먹고 늙어서나...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냥 냅두세요...
    잘못도 없이 빌면, 자기 잘난줄알고 그버릇 못고쳐요.

  • 29. 아버님
    '13.12.3 7:48 PM (121.186.xxx.147)

    며느님 아무 잘못 없으나
    아버님 입장에서 보면 손주보고 싶어서
    내내 기다리시다가 잠깐 차고치러 갔다온 사이에
    왔다갔다면 많이 서운 하셨겠어요
    아버님께 전화드리고 사정설명 하시면 되겠네요
    어디 가셨는지 몰라서 기다리다 왔노라구요
    늙으면 애된답니다

  • 30. ..
    '13.12.3 8:33 PM (223.62.xxx.70)

    다툰후 시어머님이 언제 오는지 제대로 안알려주시고 외출하신거네요.
    원글님네 가시고나서 시아버지신 남편분께 정황설명도 제대로 안하신거같아요.
    그러시곤 자식한테 떠넘기시는거같아요.시어머니 설명이 우야무야 어른답지 못해요.
    마치 이간질시키는 상황처럼 만들어놓으시네요.
    시아버님께 정황설명 드리세요.

  • 31. 으응?
    '13.12.3 10:17 PM (219.251.xxx.135)

    왜 원글님이 전화로 사과해야 하죠?
    원래 가려던 시간에 갔고, 기다렸다가 그냥 온 건데.. 도대체 원글님 죄가 뭐죠??
    아.. 어이가 없...... 네요.

    무시하시고, 남편 시키세요.
    남편에게 시아버지께 전화드려 따져보라고 하세요.

    일요일에 어디 가셨었냐고. 저희 오는 줄 몰랐냐고.
    아버지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있다 왔다고. 도대체 전화는 왜 안 받으시느냐고.
    그리고 못 뵙고 온 게 우리 잘못이냐고.

    어디 아들에게도 세게 나갈 수 있는지, 지켜보자고요.

  • 32. 시어머니가 나쁘네요
    '13.12.3 10:33 PM (210.124.xxx.151)

    알면서도 모른척,아들며느리 나쁜 사람으로 모네요.

    이번일은 원글님도 그냥 넘기시구요.

    다음부터는 저렇게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왕따시키면서 자기 잘못을 아들며느리한테 전과시킬때는

    그냥 시아버지한테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하세요.

    시아버지는 지금 상황을 오해를 하는거고,시어머니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며느리를 제물삼아서
    당신들 부부싸움을 저렇게 넘어갈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잔머리가 좋아요.원글님도 좀 머리를 굴리셔야 할듯 싶어요.

  • 33. 쿨한 며누리
    '13.12.4 6:21 AM (75.94.xxx.61)

    아무일 없었다는듯 시큰둥 하게 지나치심이... 가장 좋은 약인데요
    전화도 하지말고 그냥 남의 일인듯 혀를 차면서요.
    그리고 시아부지 보면 한마디, 마실 잘 다녀 오셨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085 김연아선수나옵니다 2 연느님 2014/01/05 1,193
338084 강아지 하룻밤정도 집에 혼자둬도 될까요? 12 코트니 2014/01/05 5,733
338083 병원비 할인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5 임플란트 2014/01/05 1,335
338082 무릅 2 점순이 2014/01/05 1,018
338081 정리나 인테리어가 욕구가 땡기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9 정리 2014/01/05 2,087
338080 유통기한 지난 피자치즈요 6 손님 2014/01/05 5,277
338079 급ᆞᆞ중학생읽을 책좀 알려주세요 2 ᆞㅇᆞᆞ 2014/01/05 926
338078 서울에서 새로 짓고 있어서 2년내로 입주할 수 있거나 5년 이내.. 5 이사 고민 2014/01/05 1,591
338077 봉하 가고 싶은데.. 조언 얻고 싶어요. 4 1234 2014/01/05 1,187
338076 친정엄마가 집에와서 청소해주는거요.. 8 2014/01/05 2,589
338075 연아양 프리 코스튬도 이쁘네요 17 이쁘다 2014/01/05 4,484
338074 티니위니는 몇살까지 입을수 있을까요? 2 ,,, 2014/01/05 1,075
338073 어느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 - 문신 25 교학사는 진.. 2014/01/05 3,112
338072 요즘 스카프와 목도리를 사다보니 이젠 관리가 힘들어요. 어떻게 .. 2 올가을향기 2014/01/05 2,502
338071 지방에서 롯데월드 가요 .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7 고딩맘 2014/01/05 1,073
338070 재건축 아파트 샀는데 잠이 안와요. 22 애엄마 2014/01/05 17,334
338069 들어가면 자꾸 (계속) 화면이 초기화되는 웹사이트는 무슨 문제인.. 어렵다 2014/01/05 480
338068 신앙촌간장으로 간장계란밥 했는데 완전 중독되네요 7 .... 2014/01/05 6,159
338067 중앙선관위, 선거 전 이미 개표결과표를 만들어두었다 9 진실의 힘 2014/01/05 2,026
338066 매매가 30평대랑 50평대랑 800만원 차이나네요 9 친정 2014/01/05 3,961
338065 겨울옷을 너무 많이 샀네요...;;;; 7 겨울옷 2014/01/05 4,353
338064 이기명칼럼-안철수와 “무릎팍 도사” 16 이명박특검 2014/01/05 1,883
338063 새로 이사간집 ..방충망 누가 해야하나요? 7 ^^* 2014/01/05 2,138
338062 초등생 파마시 중화제 안해서 거의 다 풀렸는데요.. 4 .. 2014/01/05 1,944
338061 김윤진 나오는 mistress 보신분 계세요? 3 mistre.. 2014/01/05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