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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큰빚은 아니지만 이제 현금으로 생활합니다..

빚다 갚았어요~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3-12-02 22:55:58

운도 좋았지만 그동안 고생도 했어요~~

월급의 대부분이 카드값고 대출 이자로 ㅠㅠ

현금이 늘 지갑에 (비록 몇만원이지만 아껴 쓰고 있어요)있으니 너무 좋아요..

병원 진료비조차도 카드로 생활하던 요 2년간이 정말 힘들었어요..

다들 힘내세요~

이번달 부터 저축합니다..

여기서나마나 축하 받고 싶어요..

애들한테 짜증도 안내게 되고..한달에 몇십이라도 모을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다들 긍정 마인드 잃치 마시길 바라면서~~

캔맥주 한잔 합니다~

 

IP : 112.152.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3.12.2 11:01 PM (183.108.xxx.126)

    제가 짠~ 해드리께요
    심히 부럽습니다. 저도 들어오는것보다 나가는것이 많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몸안다치고 일할수 있다는희망으로 살아보렵니다
    저도 내년 12월 2일에 이런 글 올릴수 있겠죠?
    축하드려요^^

  • 2. 참맛
    '13.12.2 11:02 PM (121.182.xxx.150)

    축하드립니다~~~

  • 3. 원글.
    '13.12.2 11:09 PM (112.152.xxx.25)

    감사합니다..월급은 안오르고 물가가 너무 무서워요~~이번에 딸아이 중학 입학하면서 아웃도어 패딩도 사줘야 하는데 망설이지 않는건 겨울 외투 사면서 처음이였어요...저랑 같이 입기로 한거지만...결혼 10년 넘게만에 이런적이 없었습니다..ㅜㅡ 감사합니다..월급이 적은것도 아닌데 들쭉 날쭉 이게 그만큼 빚이 되더라고요~(적게 나올때마다)아파트 대출 갚으려면 한번더 허리때 졸라매야 하지만 잊지 않으렵니다..이 고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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