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에게 아이란?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3-12-02 21:56:16

좀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부모님들은 둘 다 나이가 있어서 걱정많이하시는데

저희들은 이제 1년 넘은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신경이 쓰여지네요..

남편은 흘리는말로 주면 받고 안주면 말지 머....이러는데...

남편이 맏이고 남자 하나예요...아들이 없으면 대가 끊긴다고하죠-__-;;

결혼전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했거든요...(남편도 마찬가지구요~)

1년 넘게 피임한것도 아닌데 한번도 수정안된것도 신경쓰이고

아무래도 진짜 시간내서 병원가봐야겠는데...

이럴때 어디로 가서 도움을 청해야하나요? 서울입니다.

또 어떤 검사들을 하게 되나요?><

시누이는 얼마전 셋째까지 낳았어요...이제 애들 어린이집 맡기고 자기생활누릴 기대로 살다가

예정없는 아이생겨서...울면서 한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쁜 여아 출산했네요..

남자만 둘이었는데...결과적으로 잘된거죠^^;;

누군가에겐 쉬운일인데 저에겐 쉬운일이 아니네요;;

IP : 211.208.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2 10:02 PM (203.152.xxx.219)

    일단 불임클리닉한번 가보세요. 나이가 있으시다니 하루라도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듯
    피임없이 1년 정도 부부관계 정상적으로 했는데도 임신이 안됐으면 병원 도움 받을때가 된듯 합니다.
    음........ 서울쪽은 강남 차병원이나 마리아병원이 유명하다는데 검색해보시고요..
    두분다 가벼운 운동 같이 해보세요. 너무 높은 산 말고 주말마다 두분이 등산을 한다던지 하는식으로요..

    남편분이 외아들이라는건가요? 아들 없으면 대가 끊긴다고..
    근데 이번에 셋째까지 낳은 시동생은 누군가 싶어서;;;

  • 2. ///
    '13.12.2 10:15 PM (211.208.xxx.100)

    시누이를 시동생으로 썻네요;;ㅎㅎ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시간내서 병원부터 갔다와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80 이모단장 열흘 후면 민간인, 연금문제 이면합의 의혹 사이버司 2013/12/20 748
332779 중학교 2학년 시험 문제 해석 5 영어 문제 2013/12/20 767
332778 ”심리단장의 '과욕'이 빚은 개인적 일탈” 납득 못할 결론 세우실 2013/12/20 600
332777 그 많은 모피들 어찌 하셨어요? 29 재활용통에?.. 2013/12/20 5,480
332776 이혁재..끝까지 밉상 4 .. 2013/12/20 3,100
332775 35평정도 아파트 도시가스 하루에 얼마정도 쓰나요? 4 도시가스 2013/12/20 2,270
332774 집에 프린터기가 안될때 7 .. 2013/12/20 1,780
332773 5년 체납세금 내면 가정이 흔들리니 안내도 되나 1 국민 청구권.. 2013/12/20 1,199
332772 든든하다를 영어로? 3 .. 2013/12/20 1,835
332771 주말계획들 있으세요? ? 1 ㅜㅜ 2013/12/20 629
332770 죄송하지만 NLL이 뭔가요? 5 ........ 2013/12/20 1,276
332769 부천 성형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2013/12/20 2,751
332768 피겨스케이트 배울때 아이 옷차림 좀 여쭤볼게요. 4 나도 방학이.. 2013/12/20 1,700
332767 허리운동 따라할수 있는 디비디 같은거 있을까요? 이소라 2013/12/20 841
332766 어머니 환갑현금이요.. 2 달빛담은미소.. 2013/12/20 2,141
332765 수시 합격한 학생들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14 궁금 2013/12/20 2,127
332764 베란다쇼 모피의 진실 보셨나요.. 20 음마야.. 2013/12/20 3,635
332763 도우미분 부르면 일하는거 지켜보시나요? 6 32평 2013/12/20 2,327
332762 "최저생계비 이상 받는 게 꿈"..박원순 시.. 1 참맛 2013/12/20 947
332761 '변호인' 오프닝스코어, 7번방-광해-아바타 다 넘었다 14 샬랄라 2013/12/20 2,077
332760 29 아홉수, 곧 서른살, 女性,잔치는 끝났다 jenny 2013/12/20 1,455
332759 성균관대 지원하실 수험생,학부모님 참조하세요 샤론수통 2013/12/20 1,881
332758 82 보다가 진짜 식상한 글 12 식상해 2013/12/20 2,654
332757 유인영이라고 아시죠어제 별드라마에나온ᆞ 8 ab 2013/12/20 3,466
332756 대체 미용실은 왜 !!! 5 헉... 2013/12/20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