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시작도 아니고..곧 초4인데
제가 너무 애를 닥달하는건 아니겠죠?
애가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서 다시 풀고 다시 풀게 해도
다른 문제집서 숫자만 바꾸고 나오면 또 틀려요.
아 정말 열받아서 못가르치겠어요.
포기할 순 없고 차라리 학원 보내는게 낫겠죠?
초3 시작도 아니고..곧 초4인데
제가 너무 애를 닥달하는건 아니겠죠?
애가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서 다시 풀고 다시 풀게 해도
다른 문제집서 숫자만 바꾸고 나오면 또 틀려요.
아 정말 열받아서 못가르치겠어요.
포기할 순 없고 차라리 학원 보내는게 낫겠죠?
아이가 틀린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거 아닌가요..
저는 애가 틀린 문제 설명해주고 알겠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제가 숫자 바꿔서 문제 하나 내서 테스트 해봅니다 그래서 그문제를 제대로 풀면 넘어가요..
그렇게하면 대부분 다신 안틀리던데....
아니면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덤벙대느라 금방 까먹었던가..
둘중 하나 같은데요
열받으시더라도 후자라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될때까지 하자고 하셔야 해요..
하나라도 정복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미리미리 들이셔야합니다
울 큰애도 초3..
저도 윗님 처럼 해요..
숫자 바꿔 가면서 몇문제 풀다 보면 어느 순간 애가 이해하더라구요..
글구 수학은 문제집 매일 한장 정도는 풀리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