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 잘못되것인지..

무엇이잘못인지..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3-12-02 21:09:20
그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분별해주세요 결혼21년차 아짐입니다.남편과는 서로 결혼해야될상황이라서 결혼했고 예쁘지않은아줌마입니다.몇일전에 동서가 학교입학할 아이를 나두고 자살했습니다.모두 놀랬습니다 평소에 신앙심도 깊다고 생각했고 말은 잘해도 잘웃고 시동생도 잘해주는것같아 살지내나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희ㅏ나 시동생이나 경제적으로 힘들었거든요 저도 반성은했는데 문제는 그상황이나 이유를 시부모님과 자기형제들끼리만 알고 저에게는 말을 안하길래 물었더니 이해만 해달라고...그런데 전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남편이 나한테 이럴수가있을까 우리가 가족일까 여직까지 저 생활비 안줘도 별말안했구요 제가 벌었어요 집안일 손하나 까닥안해요 아무튼 자기네 헝제의 비밀이라고 이해해달라는데 전 그 상황을 모른채 어린조카가 안됐다고 그얘만 도와줘야하나요....
IP : 175.116.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2.2 9:13 PM (211.238.xxx.16)

    ㅠㅠ입 밖에 내기 힘든 이유가
    아닐지...싶은데..
    당분간 모른척하다가..나중에
    묻는 게 어떨지..

    그나저나..ㅠㅠㅠ

  • 2. ...
    '13.12.2 9:17 PM (59.15.xxx.61)

    솔직히 기분 나쁘시겠어요.
    말 못하는 걸 보면 챙피한 일 인가봐요.
    살다보면 알게 될거에요...세상에 비밀이 있던가요?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 3. ㅁㄴ
    '13.12.2 9:20 PM (211.238.xxx.16)

    21년 되셨다면
    섭섭하긴 할 것 같네여..
    굳이 숨길 게 있을까 싶은데...
    혹시 남편분이 자격지심으로..
    경제적 이유로 자살한 게 아닌가..

  • 4. 원글님과의 결혼생활에
    '13.12.2 9:26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영향을 줄 것 같으니 함구하는 거겠죠.....

  • 5. 자기네 비밀이라...
    '13.12.2 9:31 PM (175.116.xxx.194)

    자기네끼리 알아서 뒷감당하게 두시면 되겠네요.

  • 6. ......................
    '13.12.2 9:39 PM (125.185.xxx.138)

    제 전시댁이 생각나네요.
    은근히 제가 겉돌더라구요.
    잘 대해주는 듯하나 항상 저는 핵심을 모르고
    그들끼리 소근소근...
    엄청난 뒷다마에 힘들어하다 제 동서는 미국가고............
    습관이니 그냥 두세요. 아이가 안됐어요.

  • 7. ...
    '13.12.2 10:01 PM (124.49.xxx.75)

    시동생의 치부와연관된..아니면 고인의.. 그런거 아닐까요.
    가족이 아니라서말을 안하는게아니라
    명예에 관련되서..

    전나이가 드니 저한테 비밀 얘기하는게 별로 반갑지 않아요.
    저를 믿고.. 그래서일텐데.. 그렇다고 더 가까와지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멀지도 않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 8. ...
    '13.12.3 12:56 AM (1.229.xxx.9)

    우선은 죽은사람이 불쌍하고 자식이 안됐네요
    나중에 물어보세요
    함구하는데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요

  • 9. ...
    '13.12.3 12:57 AM (1.229.xxx.9)

    글구남편분 손하나까딱않는거 잡으셔야 겠네요
    그게더 이해안가요

  • 10. ...
    '13.12.3 4:56 AM (174.137.xxx.49)

    님이 돈도 벌고
    집안일도 다해
    이런일에는 쏙 빼놔???!!!

    남편분 뭐하자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06 7세는 유치원에서 점심약 안챙겨주시나요? 6 ㅡㅡ;; 2013/12/19 758
332505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아이폰으로 옮기려면?? 4 질문있습니다.. 2013/12/19 1,147
332504 그냥 저만 웃겼던 이야기요 4 졸려 2013/12/19 1,113
332503 어제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장진 감독 슬기 대하는거 불편했어요... 24 불편 2013/12/19 13,102
332502 중학생 ...지각하면 문자오는거죠? 3 중딩맘 2013/12/19 1,222
332501 박근혜와 이명박, 꼭 닮고 퍽 다른 집권 1년의 기록 外 2 세우실 2013/12/19 1,188
332500 가게 앞에서 문지기인척 하기 우꼬살자 2013/12/19 963
332499 미국에서 구급차타고 병원가면 천만원!! 5 부정선거로 .. 2013/12/19 1,313
332498 학생들이 쓰기 좋은 샤프, 잘 써지는 볼펜 추천해 주세요~ 14 조카 보내주.. 2013/12/19 4,506
332497 '朴 지지' 12% "경찰이 사실대로 발표했으면 文 지.. 8 ... 2013/12/19 2,514
332496 전 이 연예인이 느끼하고 싫고 이 사람은 너~무 호감이예요. 10 채림동생? 2013/12/19 3,687
332495 반지 반지 질문 1 현이 2013/12/19 805
332494 범인검거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경찰 .. 2013/12/19 758
332493 신장기능 저하래요. 어어엉~~ 10 건강검진.... 2013/12/19 13,257
332492 일한다는게 슬프다니. ... 10 ... 2013/12/19 3,100
332491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한장 안보면 후회합니다. 3 우리는 2013/12/19 1,666
332490 튀긴음식 먹으면 피가 걸죽해지는 기분이에요... 2 튀김 2013/12/19 1,781
332489 애들 단백질 섭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가요 초등고학년 2013/12/19 955
332488 EBS 무료 다시보기 어디서 볼수 있나요? 5 소란 2013/12/19 2,324
332487 고졸, 막노동 고학생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 있어야... 2 Regina.. 2013/12/19 1,426
332486 퐁당오쇼콜라속 버터와 설탕 7 ,, 2013/12/19 918
332485 분명한 불법선거 증거사진 3 바꾼애 2013/12/19 1,401
332484 국토부도 '안녕들' 동영상 만들어, ”불법 파업으로 안녕 못해”.. 3 세우실 2013/12/19 1,100
332483 새치 염색 마마님 헤나 색상 아주 예뻐요 2 새치 커버 2013/12/19 7,680
332482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크림스파게티가 별로네요 8 2013/12/19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