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얼마전부터 밴드를 하더니

,,,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13-12-02 21:07:04

이주전에 초딩동창들을 만나길래

우리친구중에 밴드때문에 바람직전까지 가는 사람을 봐서

주의를 줬어요

어제 우연히 밴드를 보니 내일 오산에서 모임한다는데 여자애가 울남편을 데리고 가겠다고

그러는걸 봤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울남편 퇴근해서 하는말

내일 업체모임이 오산에서 있다네요 사무실 강남입니다

밴드본걸 아는체 할수도 없고 기분 더럽네요

어떻게 골탕 먹일까요

그래서 초등동창 만나냐니까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 직감이 무섭잖아요

맘 같아선 나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 약속장소로 가고 싶네요

IP : 61.84.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9:10 PM (211.177.xxx.51)

    초딩밴드만 동창들이 우글우글.ㅎㅎ
    다들.유부남유부녀인데 참 자주만나더군요.
    초반부터 단속?하세요.

  • 2. ...
    '13.12.2 9:12 PM (122.37.xxx.150)

    님도 친구 데리고 가서 우연한 척 가셔서 눈빛 발사 하세요!!!

  • 3. 즐건이
    '13.12.2 9:14 PM (125.184.xxx.170)

    가입했더니~넘 싫어서 탈퇴했어요

  • 4. 쯧....
    '13.12.2 9:18 PM (116.36.xxx.30)

    정말 한심한 친구들 주위에있어보니 다들 밴드한다고,,벌써동창들 개인적으로만나기 시작했더군요. 안치던골프도 시작하고,,,

  • 5. 시크릿
    '13.12.2 9:20 PM (219.250.xxx.171)

    옛날에 사귀던사이
    유부남 유부녀되서
    다시만나더군요
    추억이어쩌구하면서
    그 배우자들은 알랑가

  • 6. .........
    '13.12.2 9:31 PM (118.219.xxx.136)

    음악하는 뺀드가 아니고 밴드라고 있어요 네이버에서 만든거 그거 가입해서 모임만들고 그래요 거기서 바람나는거고 미란다 커가 자주 만나던 부부동반모임에서 자주 만나는 남자랑 바람난거보면 남녀칠세 부동석이 맞는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 7. ...
    '13.12.2 9:54 PM (118.221.xxx.32)

    거짓말 하는게 더 거슬리네요
    그냥 동창회 간다고 하고 가지
    저도 요즘 초등 동창 밴드 초대장 날라오는데 가입 안한다고 했어요
    좋을게 하나 없어보여요

  • 8. ...
    '13.12.2 10:02 PM (58.120.xxx.232)

    동창회 한다고1박2일로 펜션 빌려서 스무명 넘게 가던데요.
    다같이 사진 찍고 밤새 술마시며 논 사진 밴드에 올려놨던데
    보면서 배우자들이 다들 괜찮다고 한건가? 싶기도 하고
    내 사고 방식이 너무 구식인가 했어요.
    전 제 남편이 1박2일로 동창회가면 진짜 열받을 거 같은데 다들 안그런가 싶어요.

  • 9. ....
    '13.12.2 10:27 PM (14.46.xxx.209)

    동창회가서 놀 수는 있죠.그러나 거짓말이 문제죠.

  • 10. ..
    '13.12.2 11:45 PM (112.148.xxx.40)

    얼마전에 우연히 가입했던 초딩밴드를 탈퇴했어요
    노래방이랑 술집 이런 곳에서 번개치고 놀면서 술취해서 안고 사진찍고 아주 가관도 아니에요
    못가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84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370
345883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715
345882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740
345881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6,547
345880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903
345879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230
345878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582
345877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954
345876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527
345875 병원 야간잔료 시간 기준이요.. 2 궁금 2014/01/29 625
345874 AI 초 비상 속...방역차 주차장서 낮잠 자 손전등 2014/01/29 618
345873 가기 싫으네요 5 해피 2014/01/29 996
345872 진심 각자 집에서 지내면 좋겠어요 15 명절 2014/01/29 3,595
345871 펑할께요^^;;; 14 ㅡㅡ 2014/01/29 1,711
345870 해품달 다시보니 좋네요. 1 모여라꿈동산.. 2014/01/29 736
345869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똘똘뭉친 마음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있.. 11 ... 2014/01/29 3,536
345868 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으면 애들 한복 안입히는게 좋겠죠?.. 2 .. 2014/01/29 1,017
345867 (급~ 도와주세요)고기재울때 파인애플 양을 얼마나.. 4 123 2014/01/29 3,500
345866 명절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시는 거 알려주세요^^ 8 뭐해먹지 2014/01/29 2,120
345865 얼굴식은땀 & 찬 손발 3 ㄷㄷㄷ 2014/01/29 1,353
345864 따로 떨어진 기차 좌석, 현장에서 바꿀 수 있을까요? 13 기차 2014/01/29 1,855
345863 커피질문해도 되겠죠^^ 1 명절이지만~.. 2014/01/29 822
345862 47평 아파트 1층에서 진돗개(믹스) 키우는거요 35 ... 2014/01/29 5,429
345861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이름쓰세요? 4 궁금핟다 2014/01/29 1,485
345860 앞길 캄캄한 예비고1 엄마입니다. 7 아그네스 2014/01/29 2,954